나른한 주말 가벼운 산책 안녕하세요. 스테디어웨이입니다. 벌써 가을이 지나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만 열심히 하다 보니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비가 오고 날씨가 한바탕 쌀쌀해졌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면 몸을 더 웅크리기 마련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여러 가지 조건을 갖고 검색해봤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한강변을 따라 조용히 산책도 가능하고, 뷰가 좋고, 개방감도 뛰어나고, 맛도 좋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서울근교에 멋진 카페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유명해져서 방문하기 어려운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이런 유명한 곳 보다는 유명해지고 있는 카페를 찾아가는 게 더 재미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