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방문하기 전부터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내방파제!!! 이곳은 정말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저녁에 정말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구름이 많이 없는 날 고내방파제에 방문을 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다 잡아 놨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전부 다 흐림... 하... 어쩔 수 없이 가장 날씨가 좋았던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고 바로 이동한 고내방파제는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미리 이곳을 방문기 위해 위치를 알고 갔지만 여기는 현지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모르고 간다면 너무나 찾기 힘든 그런 위치였습니다. 고내방파제 위치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바라본 첫 느낌은 너무 황량해 보였습니다. 끝까지 가면 망망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