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추천 맛집]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인근 맛집 - 청산별미 이용 후기

서울근교 포천 맛집 청산별미 / 버섯샤브샤브 / 놓칠수 없는 맛

 

안녕하세요

원래는 제가 포스팅을 생각을 안 하고 방문한 곳이라 사진을 별로 찍지 않고 먹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갑자기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거든요.

따뜻한 음식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저는 버섯을 좋아해서

 

그래!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자!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런! 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먹다 보니 정말 너무 맛있어서 여긴 무조건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맛집은 무조건 공유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ㅜㅜ 

갑작스럽게 하다 보니

다른 포스팅보다 사진이 조금 적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그만큼 맛 하나는 보장합니다. 

별 5개 포천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

 

청산별미

 

청산별미 입구입니다.

 

매장명 : 청산별미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215

연락처 : 031-536-5362

영업시간

평일 10:00~22:00 (LO : 19:00) 

주말 10:00~19:30 (LO : 18:30)

월요일 휴무

 

 

 

상호가 카카오 맵은 청산명가라고 되어 있네요.

아마도 예전에는 청산명가 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상호가 변경되어 청산별미입니다.

 

 

네비에 청산별미 또는 갈월버섯농장을 검색해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천천히 가도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느긋하게 드라이브하면서 5시 반쯤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이고 저녁시간보단 빠른 시간이라

바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가게 앞에 차가 가득.... 주차공간 하나 있어서 바로 세웠어요.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인원이 8팀 정도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6시쯤에 입장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라스트 오더 시간에 맞춰가면 못 드실 수도 있으니 약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웨이팅 태블릿이 있습니다.

대기번호가 있다면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 다시 차에 가서 기다리면 되세요.

 

저는 처음에 웨이팅을 제대로 쓰는 건지 몰라서 괜히 가게 안에를 왔다 갔다 했네요.....

 

조금 기다리다 보면 카카오톡으로 입장해달라고 안내해 줍니다.

 

가게 안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신 테이블은 좌식은 아니고 다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청산별미
청산별미

 

가게 안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느낀 건 향긋한 버섯향이었습니다.

 

냄새만으로도 너무 맛있을 거 같았어요. 

집에서 엄마가 요리하면 느끼는 기대감을 주는 딱 그런 맛있는 냄새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버섯 샤브샤브가 메인이고 한우, 특선 등등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일단 제일 좋은걸 먹어보자 라는 마음에 특선으로 주문했습니다.

 

특선 버섯 샤브 2인분 : 4만 원

 

모든 주문은 2인분이 기본이었습니다.

 

청산별미

 

기본상차림입니다.

고구마 샐러드도 맛이 좋았고, 전 언제나 김치를 좋아해서 일단 김치를 제일 먼저 먹는 편인데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삼은 잎까지 다 먹는 걸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물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잎까지 다 먹는 게 정답입니다!!

 

청산별미

 

육수에 채소가 어느 정도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곳은 육수만 있고 채소를 제가 조금씩 넣어야 하는데 채소가 미리 들어가 있어서 새로웠어요.

 

육수는 살짝 매콤하고 간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샤브샤브는 채소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싱거운 걸 좋아해서 물을 좀 더 넣고 끓였어요.

 

청산별미

 

샤브샤브에 들어갈 버섯이 왔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귀 모양의 목이버섯도 보이네요.

 

저 검은색 접시에 있는 건 특선에만 제공되는 버섯입니다.

 

청산별미

 

모든 버섯이 마트에서 사 먹는 것 하고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버섯향이 아주 많이 나고 신선한 느낌을 많이 줬어요.

버섯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버섯을 넣고 먹을까 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여기가 버섯 농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먹고 집에 갈 때 버섯을 구매해서 갈 수도 있어요.

 

청산별미

 

샤브샤브 고기도 나왔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샤브샤브 중에 고기 상태가 제일 좋았어요!! 

 

고기도 특선과 일반은 조금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역시 특선으로 주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청산별미

 

맛있는 고기도 왔으니 이제 샤브샤브를 해서 같이 먹어봐야죠!!!

 

저는 항상 샤브샤브를 먹을 때 고기를 나중에 넣어서 먹습니다.

 

왜 이렇게 먹냐면

고기를 넣기 전에 채소만으로 만든 샤브샤브 맛이 엄청 깔끔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채소만 먼저 다 끓여서 소스와 함께 먹고,

그러고 나서 나머지 채소와 고기를 넣고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한번 먹을 때 두 가지 맛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우리가 샤브샤브를 먹을 땐 항상 육수가 먹기도 하고 졸아서 리필을 하잖아요. 

그런데 육수는 약간의 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 끓이다 보면 점점 간이 강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 팁이 물을 무조건 펄펄 끓이는 게 아니라 끓기 시작하면 적당히 불 조절을 해가면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육수가 너무 빨리 졸아서 간이 계속 쌔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청산별미

 

고기와 버섯이 함께 들어가 있는 샤브샤브의 모습 진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여요.

 

청산별미

제가 다른 포스팅에 비해 너무 많이 추천드리는 것 같지만 

광고는 아니고 제가 찾아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오래간만에 찐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하면서 신이 난 거 같아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정말 여기 버섯과 고기 향이 미쳤습니다.

숨도 안 쉬고 먹었던 기억이 나요.

버섯하고 샤부샤부의 온도가 제 몸을 엄청 따뜻하게 해 줬어요.

 

국물만 열심히 먹었는데 열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같이 간 분이 술 먹은 거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맛, 샤브샤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최근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칼국수와 죽은 1인 분당 1,000원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특선 2인분을 다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칼국수랑 죽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ㅜㅜ

이걸 먹어봤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 추가해서 드신다면

2명이서 갔다면 

칼국수 1인분

죽 1인분 이렇게 해서 2,000원 추가해서 먹음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울 근교로 지인들과 오붓한 식사 한 끼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서울근교 포천 맛집 청산별미 / 버섯샤브샤브 / 놓칠수 없는 맛

 

안녕하세요

원래는 제가 포스팅을 생각을 안 하고 방문한 곳이라 사진을 별로 찍지 않고 먹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갑자기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거든요.

따뜻한 음식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저는 버섯을 좋아해서

 

그래!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자!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런! 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먹다 보니 정말 너무 맛있어서 여긴 무조건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맛집은 무조건 공유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ㅜㅜ 

갑작스럽게 하다 보니

다른 포스팅보다 사진이 조금 적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그만큼 맛 하나는 보장합니다. 

별 5개 포천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

 

청산별미

 

청산별미 입구입니다.

 

매장명 : 청산별미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215

연락처 : 031-536-5362

영업시간

평일 10:00~22:00 (LO : 19:00) 

주말 10:00~19:30 (LO : 18:30)

월요일 휴무

 

 

 

상호가 카카오 맵은 청산명가라고 되어 있네요.

아마도 예전에는 청산명가 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상호가 변경되어 청산별미입니다.

 

 

네비에 청산별미 또는 갈월버섯농장을 검색해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천천히 가도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느긋하게 드라이브하면서 5시 반쯤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이고 저녁시간보단 빠른 시간이라

바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가게 앞에 차가 가득.... 주차공간 하나 있어서 바로 세웠어요.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인원이 8팀 정도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6시쯤에 입장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라스트 오더 시간에 맞춰가면 못 드실 수도 있으니 약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웨이팅 태블릿이 있습니다.

대기번호가 있다면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 다시 차에 가서 기다리면 되세요.

 

저는 처음에 웨이팅을 제대로 쓰는 건지 몰라서 괜히 가게 안에를 왔다 갔다 했네요.....

 

조금 기다리다 보면 카카오톡으로 입장해달라고 안내해 줍니다.

 

가게 안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신 테이블은 좌식은 아니고 다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청산별미
청산별미

 

가게 안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느낀 건 향긋한 버섯향이었습니다.

 

냄새만으로도 너무 맛있을 거 같았어요. 

집에서 엄마가 요리하면 느끼는 기대감을 주는 딱 그런 맛있는 냄새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버섯 샤브샤브가 메인이고 한우, 특선 등등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일단 제일 좋은걸 먹어보자 라는 마음에 특선으로 주문했습니다.

 

특선 버섯 샤브 2인분 : 4만 원

 

모든 주문은 2인분이 기본이었습니다.

 

청산별미

 

기본상차림입니다.

고구마 샐러드도 맛이 좋았고, 전 언제나 김치를 좋아해서 일단 김치를 제일 먼저 먹는 편인데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삼은 잎까지 다 먹는 걸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물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잎까지 다 먹는 게 정답입니다!!

 

청산별미

 

육수에 채소가 어느 정도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곳은 육수만 있고 채소를 제가 조금씩 넣어야 하는데 채소가 미리 들어가 있어서 새로웠어요.

 

육수는 살짝 매콤하고 간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샤브샤브는 채소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싱거운 걸 좋아해서 물을 좀 더 넣고 끓였어요.

 

청산별미

 

샤브샤브에 들어갈 버섯이 왔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귀 모양의 목이버섯도 보이네요.

 

저 검은색 접시에 있는 건 특선에만 제공되는 버섯입니다.

 

청산별미

 

모든 버섯이 마트에서 사 먹는 것 하고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버섯향이 아주 많이 나고 신선한 느낌을 많이 줬어요.

버섯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버섯을 넣고 먹을까 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여기가 버섯 농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먹고 집에 갈 때 버섯을 구매해서 갈 수도 있어요.

 

청산별미

 

샤브샤브 고기도 나왔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샤브샤브 중에 고기 상태가 제일 좋았어요!! 

 

고기도 특선과 일반은 조금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역시 특선으로 주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청산별미

 

맛있는 고기도 왔으니 이제 샤브샤브를 해서 같이 먹어봐야죠!!!

 

저는 항상 샤브샤브를 먹을 때 고기를 나중에 넣어서 먹습니다.

 

왜 이렇게 먹냐면

고기를 넣기 전에 채소만으로 만든 샤브샤브 맛이 엄청 깔끔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채소만 먼저 다 끓여서 소스와 함께 먹고,

그러고 나서 나머지 채소와 고기를 넣고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한번 먹을 때 두 가지 맛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우리가 샤브샤브를 먹을 땐 항상 육수가 먹기도 하고 졸아서 리필을 하잖아요. 

그런데 육수는 약간의 간이 있기 때문에 계속 끓이다 보면 점점 간이 강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 팁이 물을 무조건 펄펄 끓이는 게 아니라 끓기 시작하면 적당히 불 조절을 해가면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육수가 너무 빨리 졸아서 간이 계속 쌔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청산별미

 

고기와 버섯이 함께 들어가 있는 샤브샤브의 모습 진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여요.

 

청산별미

제가 다른 포스팅에 비해 너무 많이 추천드리는 것 같지만 

광고는 아니고 제가 찾아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오래간만에 찐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하면서 신이 난 거 같아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정말 여기 버섯과 고기 향이 미쳤습니다.

숨도 안 쉬고 먹었던 기억이 나요.

버섯하고 샤부샤부의 온도가 제 몸을 엄청 따뜻하게 해 줬어요.

 

국물만 열심히 먹었는데 열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같이 간 분이 술 먹은 거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맛, 샤브샤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최근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칼국수와 죽은 1인 분당 1,000원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특선 2인분을 다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칼국수랑 죽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ㅜㅜ

이걸 먹어봤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 추가해서 드신다면

2명이서 갔다면 

칼국수 1인분

죽 1인분 이렇게 해서 2,000원 추가해서 먹음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울 근교로 지인들과 오붓한 식사 한 끼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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