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숙박 호캉스가 아닌 반나절 호캉스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사실 1박을 하기에는 시간이 잘 안나는 애매한 분들을 위한 패키지인데 가장 좋은 건 반나절이라는 12시간을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키지는 항상 있는 게 아니라 호텔마다 프로모션이 달라 예약하기 전에 반드시 예약 사이트를 확인해 해당 월의 이벤트 패키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반나절 호캉스이긴 하지만 호텔의 객실을 이용하고 피트니스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기에 나중에 숙박을 할 때 미리 이용해봤던 경험을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이전에 5성급 호텔이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 이어서 3번째로 방문해..
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원래 4일차 일정을 따로 정해놓긴 했었습니다. 몇 가지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그런데!! 3일차 여행에서 새별오름에 갔을 때 바람을 너무 맞은 충격 때문에 그랬는지 야외 관광을 더 이상 못할 것 같았습니다. 춥기도 추웠고 바람을 너무 맞아서 둘 다 너무 지쳐 있었어요. 제주도에 바람이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첫날부터 계속해서 바람과 싸워오던 터라 더 이상 바람을 맞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예약해 놓았던 연리지가든을 제외하고는 당일에 일정을 전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지 않고,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렇다면 연리지 가든까지 바다를 보면서 가자 라는 생각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
3일차 여행은 걷는 코스가 많은 여행 일정입니다. 카멜리아힐과 새별 오름까지... 3일차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건 카멜리아힐입니다. 이곳이 제 생각보다 너무 커서 걷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시간도 많이 소비했어요. 그냥 사람만 많이 가는 식물원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조경을 엄청 잘해놨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바로 새별오름을 가게 되었더니.... 와??????????? 이건 진짜..... ?????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고 저녁엔 너무나 행복했던 3일차 여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3일차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1일차와 2일차 내용을 아래 링크로 해놓겠습니다. 아직 안 보고 오신 분들은 한 번씩 보고 와주세요. [제주도 관광] 3..
제주도 여행 1일차를 끝내고 2일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날 아쉽게도 별을 보진 못했지만 한밤중에 1100고지를 갔다와서 늦게 잠들기도 했고, 조금 피곤한 상태로 잠이 들었습니다. 여행중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하루를 시작하면 저녁쯤에 이동 할때 마다 잠을 자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여행도 2일차고 뒤에 해야할 여행들도 많아서 둘째날은 휴식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3일차를 위한 휴식시간을 많이 가졌던 제주도 여행 2일차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아직 1일차 여행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에 바로 링크를 걸어 놓을게요. [제주도 관광] 3박4일 여행 일정 - 1일차 코스 11월 말에 떠난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거의 다 업로드했..
11월 말에 떠난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거의 다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일정을 정리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여행 일정을 안내하기 전에 여행 컨셉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번 여행은 엄청 빡빡한 여행보다 조금 여유 있게 짠 여행 일정입니다. 예전부터 여행을 가면 여행 일정을 매번 제가 스케줄을 짰습니다. 친구, 가족 등 모든 여행을 제가 다 했던 것 같아요. 물론 혼자 다하는 건 아니고 친구들 여행은 항상 1명은 옆에 두고 같이 정했습니다. 혼자 하면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가족여행이 힘든가 봐요.......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 보면 실력이 늘어난다고 이것도 계속해서 하다 보니 조금씩 여행 일정을 짜는 실력이 좋아졌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도 엄청 만족했어요. ..
여행의 묘미 여행에는 여행을 가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 추구함이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음식을 어떤 사람을 문화관광을 어떤 사람은 안람함을 수없이 많은 여행 컨셉중에 제가 중요하게 뽑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벼운 산책입니다. 적당히 2~3시간 정도 잘 정돈되어 있는 걷기 편한 숲길 같은걸 여행 중에 꼭 한 번은 가고자 합니다. 잘 정돈된 숲길이라 트래킹이라고 까지 말하기는 조금 애매합니다. 역시나 이번 여행에서도 걷는 코스를 몇가지 넣었습니다. 숲길을 걷다보면 많은 것이 느껴집니다. 흙, 맑은 공기,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소리 정말 어릴때는 느끼지 못하고 지난 간 것들이 요즘에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예전엔 이 느낌을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제주도 여행에서 걸을 만한 숲길을 ..
카멜리아 힐 - 동백수목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064-792-0088 08:30~18:00 (계절에 따라 마감시간 변동)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카멜리아 힐 입장권 구매 방법 카멜리아 힐의 성인 입장권은 인당 8,000원입니다. 하지만 포스팅이라면 꿀팁이 있어야 하는 법!!! 입장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미리 구매할 필요없이 카멜리아 힐에 도착 후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네이버 예매'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네이버 예매로 구매시 인당 6,500원으로 1,500원씩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일정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못 갈 수도 있습니다. 꼭!! 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휴대폰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구매할 때 패키지..
오름! 하면 같이 떠오르는 단어 '제주도' 그리고 '등산' 그렇습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올라가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은 좋아합니다. 제주도 여행 일정을 계획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된 새별오름 사진을 보고 나서 여긴!! 가보자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억새로 가득 차 있는 오름을 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휴대폰 광각렌즈도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주도 여행은 이때 구매한 렌즈 덕을 톡톡히 봤어요 새별오름에 가기 전 포스팅에서 2가지를 봤습니다. 1. 등반로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와야 편합니다. 2. 올라갔다 내려오면 너무 힘드니 주차는 최대한 가깝게 해 놓으세요. 이렇게 2가지 내용을 기억하고 새별오름을 향해 갔습니다. 새별..
제주도에 방문하기 전부터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내방파제!!! 이곳은 정말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저녁에 정말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구름이 많이 없는 날 고내방파제에 방문을 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다 잡아 놨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전부 다 흐림... 하... 어쩔 수 없이 가장 날씨가 좋았던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고 바로 이동한 고내방파제는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미리 이곳을 방문기 위해 위치를 알고 갔지만 여기는 현지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모르고 간다면 너무나 찾기 힘든 그런 위치였습니다. 고내방파제 위치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바라본 첫 느낌은 너무 황량해 보였습니다. 끝까지 가면 망망대해..
공항에서 가까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 저희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가벼운 산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날도 오후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애월항 노을을 보러 가기 전에 애월항 인근에 있는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는 약 1.2km의 애월 카페거리부터 곽지해수욕장까지 제주올레길 15코스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중 저희는 애월 카페거리 쪽 약 400m 정도를 산책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 주차방법 한담 해안산책로에 있는 매장에 방문하신다면 각 매장마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산책을 위해 방문하신다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도로 갓길 주차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한담 해안산책로 인근 주차장 - 무료 주차장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
호텔 시리우스 제주 정보 4성급 호텔 제주 제주시 도령로 133 064-743-1147 공항 근처 인기 호텔 이 호텔은 제가 제주도 여행 일정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호텔입니다. 저는 제주도 도착을 오후에 하게 되었고, 첫날은 애월항 정도만 방문하는 일정으로 공항 근처에서 멀지 않은 4성급 호텔을 검색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약 8만원대에 예약을 한 호텔로 이곳도 제주공항 근처에서 정말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주차공간도 꽤 넉넉한 편이었고 이번 여행에서 제주도에 와서 처음 방문하는 호텔이었는데, 여행의 시작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첫인상이 괜찮았습니다. 호텔 정면 느낌도 괜찮습니다. 저는 시리우스라는 호텔은 처음 들어봤는데 제주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호텔인 것 같았습니다..
서귀포 4성급 가성비 좋은 호텔 이곳은 제가 제주도 여행 중에 2일 차에 숙박한 아트스테이 서귀포 하버입니다. 이곳을 예약했던 건 다른 거는 다 상관없고 4성급호텔과 가격 딱 두 가지만 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비성수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1박에 평일 기준 5만원대 라는건 너무나 큰 메리트입니다. 예약을 할 때 이번 여행에선 서귀포 시내가 아닌 서귀포 인근에서만 여행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서귀포에 위치해 있구나 정도만 확인했지 실제 위치는 자세하게 확인하진 않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위치가 꽤 괜찮은 곳에 있었습니다. 서귀포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다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인근에 있어서 서귀포를 저녁에 걸어서 관광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올레시장이 차량을 가져가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