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가습기 1000 - 한달 실제 사용 후기 완전 추천합니다

올 겨울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더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는 겨울 같습니다.

한 번도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생활하진 않았는데, 올해는 자고 일어나면 유독 더 목과 코가 다 말라버려서 이대론 안 되겠다는 생각에 가습기를 주문했습니다.

가습기를 구매하려고 했더니 정말 브랜드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구매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가열식 가습기가 유행한다고 했었어요. 이건 검색해보니 쉽게 말하면 밥솥 같은 곳에 물을 계속 끓여서 기화시키는 가습기였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쓰면 확실히 집안 공기도 따뜻해질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관리도 필요하고 가격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많이 사용했던 초음파식 가습기를 검색했습니다. 따로 세정제 같은 거만 안 쓰고 제가 잘 세척해주면 문제 될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디 제품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많이 유명한 오아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제가 이걸 사고 친구네 집 두 군데를 갔는데... 둘 다 올해 오아 가습기를 샀더라고요.

유독 건조함을 느끼는 건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원래는 오아 가습기 1000을 구매하고 언박싱도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이건 제가 오자마자 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 사용 후기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오아 공식 판매몰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아 일반 가습기와 안개 가습기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가습기 크기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떤 가습기를 사야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한참 한 결과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개 가습기는 이쁘기만 하지 나에게 필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오아 일반 가습기로 너무 큰것이 아닌 1000ml짜리를 구매하고 나중에 더 큰 게 필요하면 하나 더 사자!!라는 결론을 내렸고 저는 오아 가습기 1000을 구매했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오아 가습기 1000 전면 모습입니다. 

상단이 뚜껑 하단이 몸통입니다. 

버튼은 하단에 불빛, 물방울, 시계 모양이 버튼입니다.

 

좌측부터 불빛을 누르면 조명이 켜집니다. 처음엔 순차적으로 조명이 변경되는 마우스로 이야기하면 브레스 모드? 같은 느낌입니다.

조명이 무지개 빛이라 7가지가 존재하고 각 불빛은 전체가 들어오는 것과 하단만 들어오는 것까지 상당히 많은 조명 기능이 있습니다. 

조명을 끄는 방법은 버튼을 계속 눌러 모든 조명 상태를 한바퀴 로테이션 한 다음에 끄는 방법이 있고, 버튼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조명이 OFF가 됩니다.

 

두 번째 버튼인 물방울은 가습량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삐빅 하는 비프음과 함께 가습량이 줄어들고 다시 한번 누르면 삑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습량이 올라갑니다.

2가지 모드만 존재하고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면 기본 세팅은 가습량이 많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버튼인 시계는 작동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ON에 불이 켜지고 가습이 시작되고 누를 때마다 옆으로 이동해서 3시간, 6시간, 9시간 타이머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OFF가 됩니다.

 

가습기는 물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동작을 멈춥니다.

 

<오아 가습기 1000 뚜껑 제거 모습>

 

오아 가습기 1000의 물밭이 통입니다. 소형 가습기 이긴 하지만 물밭이 통이 몸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몸체 통채로 물을 받으러 가기 위해서는 전원 케이블을 제거하고 받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가습 장치들이 몸체에 붙어 있어 세척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음파 가습 발생 장치>

 

<물을 버리는 배수 위치>

 

물을 버릴 때는 꼭 저 방향으로 버려야 합니다.

이유는 좌측은 공기구멍이 있고 우측에는 버튼 조작부가 있어서 물이 들어가면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공기 배출구>

 

스티커로 공기 배출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물이 들어가면 안에 동작하는 부분이 고장 나는 것 같습니다.

 

<공기 흡입구>

 

하단에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바닥에 있어서 바닥면이 평평하고 딱딱한 것이 아닌 부드럽고 폭신한 재질 위에 올려놓으면 공기 흡입 구멍을 막아서 가습 기능이 저하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설치는 꼭 바닥면에 공기 흡입구를 떨어뜨릴 수 있는 평평한 바닥에 해야 합니다.

 

<전원 케이블 꽂는 위치>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전원 케이블을 꽂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에 전자 제품들이 많아 항상 세척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전원 연결 뚜껑 미 장착>

 

뚜껑을 장착하지 않고 작동하면 저렇게 물방울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뚜껑 없이 작동해보면 기화된 물들이 가습기 물통 안에 안개 상태로 조금씩 차오릅니다.

물방울이 튀는 것만 제외하면 안개 가습기는 이러한 방식으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은 무지개 빛이 계속 순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제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계속 동일한 색상으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제가 스탠드를 사용했었는데 가습기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별도의 등이 없어도 돼서 최근에는 가습기 무드등만으로 밤에 어두운 방안 조도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신 조명이 은은하게만 나오는 건 아니어서 제품 내부의 부품이 비쳐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은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조명 없이 가습 기능만 사용하면 이러한 느낌입니다.

아직 전원을 켜놓은 상태는 아닙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전원을 켜면 저렇게 온에 불빛이 들어오고 바로 가습이 시작됩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물을 800ml 이상 넣으면 가습이 잘 되지 않습니다.

 

물이 적으면 적을수록 가습 되는 양이 늘어나서 1000ml에서 800ml까지 가는 것보다 200ml에서 0으로 가는 시간이 훨씬 더 짧습니다. 거의 4배 5배 차이 날 것 같네요.

대략적으로 800ml에서 0까지 걸리는 시간은 많은 가습량 기준으로 6~7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습기를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는 목이나 코의 건조함이 줄어들어서 돈 주고 산 값어치는 확실하게 있습니다.

후회하는 제품은 아니에요

 

다만 이 제품은 정말 작은 방이나 가습기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고 

거실이나 좀 더 넓은 방에서 사용한다면 너무 작아서 효과가 적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가습기 크기는 적어도 2리터는 돼야 좀 사용할만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습기 구매를 안 했다면 오아 가습기 구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철, #가습기는, #오아, #가습기, #가습기 입문자나, #작은 방에서 사용할 분들은, #오아 가습기 1000, #추천합니다.

올 겨울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더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는 겨울 같습니다.

한 번도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생활하진 않았는데, 올해는 자고 일어나면 유독 더 목과 코가 다 말라버려서 이대론 안 되겠다는 생각에 가습기를 주문했습니다.

가습기를 구매하려고 했더니 정말 브랜드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구매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가열식 가습기가 유행한다고 했었어요. 이건 검색해보니 쉽게 말하면 밥솥 같은 곳에 물을 계속 끓여서 기화시키는 가습기였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쓰면 확실히 집안 공기도 따뜻해질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관리도 필요하고 가격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많이 사용했던 초음파식 가습기를 검색했습니다. 따로 세정제 같은 거만 안 쓰고 제가 잘 세척해주면 문제 될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디 제품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많이 유명한 오아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제가 이걸 사고 친구네 집 두 군데를 갔는데... 둘 다 올해 오아 가습기를 샀더라고요.

유독 건조함을 느끼는 건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원래는 오아 가습기 1000을 구매하고 언박싱도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이건 제가 오자마자 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 사용 후기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오아 공식 판매몰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아 일반 가습기와 안개 가습기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가습기 크기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떤 가습기를 사야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한참 한 결과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개 가습기는 이쁘기만 하지 나에게 필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오아 일반 가습기로 너무 큰것이 아닌 1000ml짜리를 구매하고 나중에 더 큰 게 필요하면 하나 더 사자!!라는 결론을 내렸고 저는 오아 가습기 1000을 구매했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오아 가습기 1000 전면 모습입니다. 

상단이 뚜껑 하단이 몸통입니다. 

버튼은 하단에 불빛, 물방울, 시계 모양이 버튼입니다.

 

좌측부터 불빛을 누르면 조명이 켜집니다. 처음엔 순차적으로 조명이 변경되는 마우스로 이야기하면 브레스 모드? 같은 느낌입니다.

조명이 무지개 빛이라 7가지가 존재하고 각 불빛은 전체가 들어오는 것과 하단만 들어오는 것까지 상당히 많은 조명 기능이 있습니다. 

조명을 끄는 방법은 버튼을 계속 눌러 모든 조명 상태를 한바퀴 로테이션 한 다음에 끄는 방법이 있고, 버튼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조명이 OFF가 됩니다.

 

두 번째 버튼인 물방울은 가습량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삐빅 하는 비프음과 함께 가습량이 줄어들고 다시 한번 누르면 삑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습량이 올라갑니다.

2가지 모드만 존재하고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면 기본 세팅은 가습량이 많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버튼인 시계는 작동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ON에 불이 켜지고 가습이 시작되고 누를 때마다 옆으로 이동해서 3시간, 6시간, 9시간 타이머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OFF가 됩니다.

 

가습기는 물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동작을 멈춥니다.

 

<오아 가습기 1000 뚜껑 제거 모습>

 

오아 가습기 1000의 물밭이 통입니다. 소형 가습기 이긴 하지만 물밭이 통이 몸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몸체 통채로 물을 받으러 가기 위해서는 전원 케이블을 제거하고 받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가습 장치들이 몸체에 붙어 있어 세척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음파 가습 발생 장치>

 

<물을 버리는 배수 위치>

 

물을 버릴 때는 꼭 저 방향으로 버려야 합니다.

이유는 좌측은 공기구멍이 있고 우측에는 버튼 조작부가 있어서 물이 들어가면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공기 배출구>

 

스티커로 공기 배출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물이 들어가면 안에 동작하는 부분이 고장 나는 것 같습니다.

 

<공기 흡입구>

 

하단에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바닥에 있어서 바닥면이 평평하고 딱딱한 것이 아닌 부드럽고 폭신한 재질 위에 올려놓으면 공기 흡입 구멍을 막아서 가습 기능이 저하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설치는 꼭 바닥면에 공기 흡입구를 떨어뜨릴 수 있는 평평한 바닥에 해야 합니다.

 

<전원 케이블 꽂는 위치>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전원 케이블을 꽂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에 전자 제품들이 많아 항상 세척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전원 연결 뚜껑 미 장착>

 

뚜껑을 장착하지 않고 작동하면 저렇게 물방울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뚜껑 없이 작동해보면 기화된 물들이 가습기 물통 안에 안개 상태로 조금씩 차오릅니다.

물방울이 튀는 것만 제외하면 안개 가습기는 이러한 방식으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

 

가습기 무드등 색상은 무지개 빛이 계속 순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제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계속 동일한 색상으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제가 스탠드를 사용했었는데 가습기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별도의 등이 없어도 돼서 최근에는 가습기 무드등만으로 밤에 어두운 방안 조도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신 조명이 은은하게만 나오는 건 아니어서 제품 내부의 부품이 비쳐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은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조명 없이 가습 기능만 사용하면 이러한 느낌입니다.

아직 전원을 켜놓은 상태는 아닙니다.

 

<오아 가습기 1000>

 

전원을 켜면 저렇게 온에 불빛이 들어오고 바로 가습이 시작됩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물을 800ml 이상 넣으면 가습이 잘 되지 않습니다.

 

물이 적으면 적을수록 가습 되는 양이 늘어나서 1000ml에서 800ml까지 가는 것보다 200ml에서 0으로 가는 시간이 훨씬 더 짧습니다. 거의 4배 5배 차이 날 것 같네요.

대략적으로 800ml에서 0까지 걸리는 시간은 많은 가습량 기준으로 6~7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습기를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는 목이나 코의 건조함이 줄어들어서 돈 주고 산 값어치는 확실하게 있습니다.

후회하는 제품은 아니에요

 

다만 이 제품은 정말 작은 방이나 가습기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고 

거실이나 좀 더 넓은 방에서 사용한다면 너무 작아서 효과가 적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가습기 크기는 적어도 2리터는 돼야 좀 사용할만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습기 구매를 안 했다면 오아 가습기 구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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