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전망 - 새로운 박스 생성과 향후 전망
- 경제
- 2021. 2. 16.
삼성전자 주가전망
한 달째 국내 주식 시장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코스피는 최고점인 3260포인트를 찍고 나서 지속적으로 박스형 태인 3000~3200 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다시 지루한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는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판단되며, 우호적인 환경이지만 높은 상향으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으로 아직까지 강력한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시총 1등인 삼성전자 주가전망은 증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4% 오른 84,000원에 거래 중인데,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아직은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어 가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종목들이 지난달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물린'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1월 11일 9만 6800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2월 10일을 기준으로 8만 1600원으로 장을 마감해 한 달 사이에 고점보다 1만 5200원이나 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이지만 기대만큼 수익률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전체 금액 23조 5천596억 원의 절반을 너무 큰 큰 규모입니다.
올해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1조 3천59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고 지난 8일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했습니다. 그중 우선주는 2조 516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삼성전자 주식만 13조 4천106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주간 기록으로 보면 올해 삼성전자는 5주 연속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속적인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주가전망에 대한 높은 상승 기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수익률은 좋지 못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삼성전자 주식에 진입한 개인 투자자라면 더더욱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입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우선 숨 고르기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코스피는 빨리, 앞서, 멀리 달린데 따른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코스피 상승추세 재개를 확인하기까지 방망이를 짧게 잡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코스피의 상승탄력 둔화는 시장 대응보다 업종·종목 대응이 유효함을 시사한다 면서 실적 기대가 유효한 보험 증권, 코스피 업종 중 가격 메리트가 높고, 비철 목재, 화장품·의류 업종 중심의 길목 지키기,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제안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8일 보고서에서도 코스피 지수가 계속 상승한다고 보기에는 불안하고 했으며, 코스피 106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시장 목표치를 넘어선 기업은 5일 기준 43.4%에 불과하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망치가 각각 2.1%, 18.2% 밑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미 증시는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퀄컴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가 단 시간에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쉽지 않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역시 '단기 조정'이라는데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조정이 장기간 이어질 거라고 보기엔 국내 경제 지표가 너무 좋다며 특히 수출이 좋아지고 있는 시기에는 시장에 조정이 오더라도 오래 지속되진 않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1월 강세장의 주체였던 개인 매수 강도가 유지되거나, 그간 지수 방향성을 결정지었던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매수 강도가 다소 약화되면 지수 레벨을 결정짓는 주체는 외국인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는데, 현재로서는 연초 이후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 7일 [2020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1년 1분기 전망]을 내놓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12% 오른 1450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설 명절 연휴가 있던 지난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인 SOX는 7.9% 상승했습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 IT 업계의 1월 실적을 분석해 보면 아이폰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1·4분기 통상적인 재고 조정이 나타나지만 예년에 비해 그 폭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디램, 팹리스, LCD 매출액 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IT 전방위적으로 수요가 호조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했고 1·4분기 디램 가격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실적은 더욱 가파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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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전망
한 달째 국내 주식 시장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코스피는 최고점인 3260포인트를 찍고 나서 지속적으로 박스형 태인 3000~3200 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다시 지루한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는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판단되며, 우호적인 환경이지만 높은 상향으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으로 아직까지 강력한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시총 1등인 삼성전자 주가전망은 증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4% 오른 84,000원에 거래 중인데,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아직은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어 가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종목들이 지난달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물린'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1월 11일 9만 6800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2월 10일을 기준으로 8만 1600원으로 장을 마감해 한 달 사이에 고점보다 1만 5200원이나 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이지만 기대만큼 수익률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전체 금액 23조 5천596억 원의 절반을 너무 큰 큰 규모입니다.
올해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1조 3천59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고 지난 8일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했습니다. 그중 우선주는 2조 516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삼성전자 주식만 13조 4천106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주간 기록으로 보면 올해 삼성전자는 5주 연속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속적인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주가전망에 대한 높은 상승 기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수익률은 좋지 못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삼성전자 주식에 진입한 개인 투자자라면 더더욱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입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우선 숨 고르기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코스피는 빨리, 앞서, 멀리 달린데 따른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코스피 상승추세 재개를 확인하기까지 방망이를 짧게 잡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코스피의 상승탄력 둔화는 시장 대응보다 업종·종목 대응이 유효함을 시사한다 면서 실적 기대가 유효한 보험 증권, 코스피 업종 중 가격 메리트가 높고, 비철 목재, 화장품·의류 업종 중심의 길목 지키기,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제안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8일 보고서에서도 코스피 지수가 계속 상승한다고 보기에는 불안하고 했으며, 코스피 106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시장 목표치를 넘어선 기업은 5일 기준 43.4%에 불과하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망치가 각각 2.1%, 18.2% 밑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미 증시는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퀄컴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며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가 단 시간에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쉽지 않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역시 '단기 조정'이라는데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조정이 장기간 이어질 거라고 보기엔 국내 경제 지표가 너무 좋다며 특히 수출이 좋아지고 있는 시기에는 시장에 조정이 오더라도 오래 지속되진 않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1월 강세장의 주체였던 개인 매수 강도가 유지되거나, 그간 지수 방향성을 결정지었던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매수 강도가 다소 약화되면 지수 레벨을 결정짓는 주체는 외국인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는데, 현재로서는 연초 이후 외국인 수급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 7일 [2020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1년 1분기 전망]을 내놓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12% 오른 1450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설 명절 연휴가 있던 지난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인 SOX는 7.9% 상승했습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 IT 업계의 1월 실적을 분석해 보면 아이폰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1·4분기 통상적인 재고 조정이 나타나지만 예년에 비해 그 폭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디램, 팹리스, LCD 매출액 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IT 전방위적으로 수요가 호조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했고 1·4분기 디램 가격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실적은 더욱 가파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