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맛집 - 경일옥 핏제리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이태리에서 피자를 배우신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로 정통 이태리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피자집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건 화덕 안에 정말로 장작이 타고 있었어요.

보통 요즘은 가스로 손쉽게 쓰는 화덕을 많이 사용하는데 더 전통 있게 느껴지는 가게였습니다.

다만 혼자일하셔서 동시에 파스타는 여러 개가 주문이 안 되는 점이 독특한 포인트이긴 했습니다.

정통 이태리 나폴리 피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를 먹고 온 포스팅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경일옥 핏제리아

경일옥 입구

이곳은 경일옥 핏제리아 입구입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생겼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냥 지나칠뻔 했어요...

인쇄소 골목 사이에 있는 이태리 정통 피자집인데... 그래서 그런지 간판을 바꾸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내부가 잘 안 보여서.....

드시러 가는 분들은 위치를 꼭 잘 보고 가셔야지 안 그러면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외부 간판

경일옥 핏제리아 하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은 고작...

요 현판?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사진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에 들어가면 매장 내부엔 정말 다양한 사진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외국에서 음식을 배우시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 같았습니다.

화덕

사진에 시선이 많이 가지만 저 멀리 화덕도 보입니다.

진짜 화덕이었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장작불이 타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수상

각종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트로피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까진 보진 않았습니다.

조금 실례가 될 수도 있잖아요?

레트로 감성?

레트로 감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예전에 볼 수 있을법한 그런 골동품 같은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일옥 핏제리아

사진도 많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메뉴판에 매장에 대한 설명이 이것저것 쓰여있습니다.

제가 메뉴판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네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경일옥의 뜻

서울 경

한 일

집 옥

한자로 이렇게 적습니다.

 

그래서 '서울 최고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피자는 마르게리따, 디아볼라, 알트로 베르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주문은 까르보나라, 알트로 베르데 피자!!!

기본 세팅

매장 기본 세팅입니다. 스푼, 포크, 나이프를 인당 1개씩 제공해줍니다.

물컵은 이태리 레스토랑이라는 느낌과 다르게 상당히 한국적인 모습입니다.

시원한 맥주

점심시간이지만 맥주 한잔은 같이 주문했습니다.

피맥은 진리니까요!!

알트로 베르데

알트로 베르데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 메뉴는 미국 최고의 피자가게라 불리는 핏제리아 비안코의 대표 피자를 오마주 한 피자라고 합니다.

독특한 점은 소금과 후추, 리코타 치즈로 맛을 내 매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일옥

루꼴라가 정말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근데 루꼴라가 있어서 더 맛있기도 합니다.

피자

피자를 먹어본 느낌은 

사실 이런 피자는 다른 곳에선 먹어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현지 스타일이라 느껴지는 게 한국에서 먹는 이태리 레스토랑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느껴집니다.

근데 정말 맛은 괜찮았어요.

까르보나라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와서... 노란 느낌이 잘 안 사네요...

까르보나라입니다.

경일옥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도 완전 현지 스타일인 것 같았습니다.

저 안에는 노른자가 들어 있습니다.

노른자

위에를 살짝 걷어보니 안에 들어있는 계란 노른자가 살포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것이 노른자 터트리기

맛있게 먹기 위해 가차 없이 터트립니다!!!

이런 건 움짤로 찍어야 제맛인데....

비벼서 먹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해 신나게 비벼봅니다.

진짜 이때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경일옥 까르보나라

그러고 나서 파스타를 먹는 스타일로 돌돌 말아먹어보았습니다.

느낌은 조금 짭짤합니다.

크리미 한 느낌보단 짭짤하고 담백한 까르보나라 느낌입니다.

짭짤하다고 해서 소태 같은 느낌이 아니라 조금 간간한? 맛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까르보나라라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어요~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는 제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시간이 계속 안 맞아서 못 가다가 이번에 매장에 방문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르게리따도 궁금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알트로 베르데가 너무 궁금했어요.

제 생각에는 많은 분들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결국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판에 이런 느낌과 비슷한 문구가 있었어요 ㅋㅋㅋ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었어야 했는데....

이태리 정통 나폴리 피자가 먹어보고 싶다면 을지로3가에 있는 경일옥 핏제리아는 꼭 한번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은 4개? 정도밖에 없어서 자리가 협소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점심시간에 엄청 붐빌정도는 아니어서 큰 웨이팅 없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이태리에서 피자를 배우신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로 정통 이태리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피자집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건 화덕 안에 정말로 장작이 타고 있었어요.

보통 요즘은 가스로 손쉽게 쓰는 화덕을 많이 사용하는데 더 전통 있게 느껴지는 가게였습니다.

다만 혼자일하셔서 동시에 파스타는 여러 개가 주문이 안 되는 점이 독특한 포인트이긴 했습니다.

정통 이태리 나폴리 피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를 먹고 온 포스팅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경일옥 핏제리아

경일옥 입구

이곳은 경일옥 핏제리아 입구입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생겼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냥 지나칠뻔 했어요...

인쇄소 골목 사이에 있는 이태리 정통 피자집인데... 그래서 그런지 간판을 바꾸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내부가 잘 안 보여서.....

드시러 가는 분들은 위치를 꼭 잘 보고 가셔야지 안 그러면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외부 간판

경일옥 핏제리아 하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은 고작...

요 현판?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사진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에 들어가면 매장 내부엔 정말 다양한 사진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외국에서 음식을 배우시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 같았습니다.

화덕

사진에 시선이 많이 가지만 저 멀리 화덕도 보입니다.

진짜 화덕이었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장작불이 타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수상

각종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트로피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까진 보진 않았습니다.

조금 실례가 될 수도 있잖아요?

레트로 감성?

레트로 감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예전에 볼 수 있을법한 그런 골동품 같은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일옥 핏제리아

사진도 많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메뉴판에 매장에 대한 설명이 이것저것 쓰여있습니다.

제가 메뉴판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네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경일옥의 뜻

서울 경

한 일

집 옥

한자로 이렇게 적습니다.

 

그래서 '서울 최고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피자는 마르게리따, 디아볼라, 알트로 베르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주문은 까르보나라, 알트로 베르데 피자!!!

기본 세팅

매장 기본 세팅입니다. 스푼, 포크, 나이프를 인당 1개씩 제공해줍니다.

물컵은 이태리 레스토랑이라는 느낌과 다르게 상당히 한국적인 모습입니다.

시원한 맥주

점심시간이지만 맥주 한잔은 같이 주문했습니다.

피맥은 진리니까요!!

알트로 베르데

알트로 베르데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 메뉴는 미국 최고의 피자가게라 불리는 핏제리아 비안코의 대표 피자를 오마주 한 피자라고 합니다.

독특한 점은 소금과 후추, 리코타 치즈로 맛을 내 매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일옥

루꼴라가 정말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근데 루꼴라가 있어서 더 맛있기도 합니다.

피자

피자를 먹어본 느낌은 

사실 이런 피자는 다른 곳에선 먹어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현지 스타일이라 느껴지는 게 한국에서 먹는 이태리 레스토랑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느껴집니다.

근데 정말 맛은 괜찮았어요.

까르보나라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와서... 노란 느낌이 잘 안 사네요...

까르보나라입니다.

경일옥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도 완전 현지 스타일인 것 같았습니다.

저 안에는 노른자가 들어 있습니다.

노른자

위에를 살짝 걷어보니 안에 들어있는 계란 노른자가 살포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것이 노른자 터트리기

맛있게 먹기 위해 가차 없이 터트립니다!!!

이런 건 움짤로 찍어야 제맛인데....

비벼서 먹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해 신나게 비벼봅니다.

진짜 이때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경일옥 까르보나라

그러고 나서 파스타를 먹는 스타일로 돌돌 말아먹어보았습니다.

느낌은 조금 짭짤합니다.

크리미 한 느낌보단 짭짤하고 담백한 까르보나라 느낌입니다.

짭짤하다고 해서 소태 같은 느낌이 아니라 조금 간간한? 맛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까르보나라라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어요~

 

을지로3가 맛집 경일옥 핏제리아는 제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시간이 계속 안 맞아서 못 가다가 이번에 매장에 방문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르게리따도 궁금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알트로 베르데가 너무 궁금했어요.

제 생각에는 많은 분들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결국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판에 이런 느낌과 비슷한 문구가 있었어요 ㅋㅋㅋ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었어야 했는데....

이태리 정통 나폴리 피자가 먹어보고 싶다면 을지로3가에 있는 경일옥 핏제리아는 꼭 한번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은 4개? 정도밖에 없어서 자리가 협소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점심시간에 엄청 붐빌정도는 아니어서 큰 웨이팅 없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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