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급 호텔] 스위스 그랜드 호텔 이용 후기

서울 5성급 호텔인 스위스 그랜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내부순환도로에서 홍제를 지나갈 때마다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 호텔이 있다는 거는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이 5성급 호텔인건 맞지만 호텔이 생긴 지 정말 오래되기도 했고 많이

노후화되어 있을것 같아서 방문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다 여기는 어떤가 싶어서 그래도 5성급인데 여기도 이름값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아무래도 기본이 5성급 호텔이다 보니 건물이 상당이 크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곳은 처음가보면 리조트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텔 앞쪽에 있는 리조트 같은 건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기본 무료고 지하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보면 예전에 지은 건물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지만 그래도 5성급 호텔이기에

로비와 룸 컨디션을 좋을거라 기대하면서 호텔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로비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져 있는 엘리베이터는 독립으로 따로 2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5성급 호텔

 

I. 로비공간

 

인증받은 5성급 호텔입니다. 별이 5개가 딱 붙어 있습니다.

이름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로 적혀 있습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 크기는 상당히 컸습니다. 엄청 화려하고 멋진 그런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크기에서 5성급 호텔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리셉션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정면에 리셉션에서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이 보이네요.

서비스도 친절했고 호텔 3시 체크인이지만 한 2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체크인도 빨리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객실도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어요. 진짜!! 대박

호텔에서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일찍 와도 한산해서 체크인할 때 정말 좋아요.

여기가 이따 3시만 돼도 체크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야 합니다.

 

계단

2층과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위층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래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로비 공간

로비에는 식당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전부다 휴업 중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실제로 가서 보면 공간이 주는 느낌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뭔가 조잡스러워 보이는...

 

호텔 로비

 

호텔 카페

 

로비보다는 이쪽 카페에 더 힘을 쓴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호텔 안에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랜드 피아노도 보입니다. 연주회를 하는 걸까요?

 

로비 카페

 

 

로비에 있는 카페 모습입니다. 안쪽에 정말 간단한 빵과 와인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드키

 

오잉? 카드키가 뒤집어서 꽂혀 있었네요.

 

역시 카드키는 2개를 줘야 합니다. 역시 여기도 당연히 2개를 주었네요.

 

객실 엘리베이터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총 5개가 있습니다. 

개수가 많다 보니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11층에 쓰여있는 걸 보니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나 봐요.

 

복도

 

엘리베이터를 내리니 앞에 라운지 공간이 보였습니다.

 

라운지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서 라운지 공간을 외부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복도

 

복도는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크게 꺾어지거나 하는 그런 모양은 아니었습니다.

 

 

II. 객실

 

객실 입구

 

제가 이용할 객실입니다. 색이 너무 검정이라 모양이 잘 안 보이네요.

카드키는 태그 하는 형태가 아니고 문위에 틈이 있는데 거기에 넣었다가 빼면 문이 열립니다.

 

룸 모습

 

요즘 지어진 호텔들과 다르게 생각보다 방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뭔가 좀 호텔들이 비좁은 느낌이 있거든요.

 

비품

 

한쪽에는 와인잔, 전기포트, 컵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옷장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옷장 안에는 샤워가운과 다리미가 들어 있었습니다.

 

옷장

 

옷장은 문이 슬라이딩 도어로 양쪽으로 열 수 있습니다.

 

금고

 

옷장 반대쪽 문을 열면 금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장 아래 있는 일회용 슬리퍼도 살짝 보이네요.

 

 

객실

여기가 진짜 침대가 엄청 큽니다. 킹사이즈보다 더 큰 침대였어요.

라지 킹 사이즈보다 하나 더 큰 것 같기는 했는데 이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침대

 

반대쪽에서 바라본 침대 모습입니다.

 

침대 정면

 

침대가 커서 베개도 정말 긴 베개였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안에 있는 침구류나 베개 수건 등은 주기적으로 잘 교체해주는지

오래된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TV 책상

 

한쪽에는 LGTV가 있었습니다.

 

객실

 

책상

 

소파

 

뭐라고 써야할까요?

 

방을 조작할 수 있는 전화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한국어가 있었네요??

 

욕실 문 개방

 

욕실 문은 세면대 좌우가 다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개방감이 있는 욕실인데요.

안에 문을 잠구는 잠금장치가 있지만 놀랍게도... 이게 밖에서도 열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세면대

 

욕실 정면샷입니다. 예전에는 이걸 내 모습을 안 나오게 어떻게 찍어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그냥 제가 숙여서 찍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어메니티

 

핸드타월도 별도로 제공되었습니다.

 

어메니티

 

이곳은 칫솔은 아직 제공이 되었습니다. 다른 호텔은 요즘 칫솔을 잘 안 줍니다.

 

 

세면대

 

 

비누

 

전망

 

창밖으로는 호텔의 다른 건물이 보입니다.

저 멀리 산과 아파트들도 보이네요.

정면에 보이는 게 웨딩홀 같은 걸로 이용하는 건물입니다.

 

그랜드 레지던스

리조트같이 보이던 건물이 레지던스 건물이었습니다.

2룸, 3룸, 4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리조트 같은 느낌이네요.

왠지 스키를 타야 할 것 같아요

 

외부 주자창

 

지하주차장도 있지만 외부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호텔 부지가 상당히 넓구나 생각했는데

크기만 보면 워커힐이 훨씬 더 크네요.

 

객실

방 전체 모습입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5성급 호텔이지만 너무나 오래된 호텔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호텔 자체의 특색은 잘 없지만 조용하게 이용하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호텔 공간도 넓어서 이용하기 더 좋았네요.

 

저렴한 건 맞지만 몇만원만 더 추가하면 바로 가성비가 좋은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

가격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일단 가격이 저렴한건 사실이고

호텔이 객실이 많은 것에 비해 고객의 수가 적다 보니

다른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청 조용합니다.

 

그래서 호텔 안에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서 5성급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5성급 호텔을 가기 전에

아~!! 5성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걸 체험해보는

그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5성급 호텔인 스위스 그랜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내부순환도로에서 홍제를 지나갈 때마다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 호텔이 있다는 거는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이 5성급 호텔인건 맞지만 호텔이 생긴 지 정말 오래되기도 했고 많이

노후화되어 있을것 같아서 방문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다 여기는 어떤가 싶어서 그래도 5성급인데 여기도 이름값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아무래도 기본이 5성급 호텔이다 보니 건물이 상당이 크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곳은 처음가보면 리조트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텔 앞쪽에 있는 리조트 같은 건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기본 무료고 지하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보면 예전에 지은 건물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지만 그래도 5성급 호텔이기에

로비와 룸 컨디션을 좋을거라 기대하면서 호텔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로비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져 있는 엘리베이터는 독립으로 따로 2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5성급 호텔

 

I. 로비공간

 

인증받은 5성급 호텔입니다. 별이 5개가 딱 붙어 있습니다.

이름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로 적혀 있습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 크기는 상당히 컸습니다. 엄청 화려하고 멋진 그런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크기에서 5성급 호텔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리셉션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정면에 리셉션에서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이 보이네요.

서비스도 친절했고 호텔 3시 체크인이지만 한 2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체크인도 빨리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객실도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어요. 진짜!! 대박

호텔에서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일찍 와도 한산해서 체크인할 때 정말 좋아요.

여기가 이따 3시만 돼도 체크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야 합니다.

 

계단

2층과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위층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래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로비 공간

로비에는 식당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전부다 휴업 중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실제로 가서 보면 공간이 주는 느낌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뭔가 조잡스러워 보이는...

 

호텔 로비

 

호텔 카페

 

로비보다는 이쪽 카페에 더 힘을 쓴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호텔 안에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랜드 피아노도 보입니다. 연주회를 하는 걸까요?

 

로비 카페

 

 

로비에 있는 카페 모습입니다. 안쪽에 정말 간단한 빵과 와인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드키

 

오잉? 카드키가 뒤집어서 꽂혀 있었네요.

 

역시 카드키는 2개를 줘야 합니다. 역시 여기도 당연히 2개를 주었네요.

 

객실 엘리베이터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총 5개가 있습니다. 

개수가 많다 보니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11층에 쓰여있는 걸 보니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나 봐요.

 

복도

 

엘리베이터를 내리니 앞에 라운지 공간이 보였습니다.

 

라운지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서 라운지 공간을 외부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복도

 

복도는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크게 꺾어지거나 하는 그런 모양은 아니었습니다.

 

 

II. 객실

 

객실 입구

 

제가 이용할 객실입니다. 색이 너무 검정이라 모양이 잘 안 보이네요.

카드키는 태그 하는 형태가 아니고 문위에 틈이 있는데 거기에 넣었다가 빼면 문이 열립니다.

 

룸 모습

 

요즘 지어진 호텔들과 다르게 생각보다 방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뭔가 좀 호텔들이 비좁은 느낌이 있거든요.

 

비품

 

한쪽에는 와인잔, 전기포트, 컵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옷장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옷장 안에는 샤워가운과 다리미가 들어 있었습니다.

 

옷장

 

옷장은 문이 슬라이딩 도어로 양쪽으로 열 수 있습니다.

 

금고

 

옷장 반대쪽 문을 열면 금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장 아래 있는 일회용 슬리퍼도 살짝 보이네요.

 

 

객실

여기가 진짜 침대가 엄청 큽니다. 킹사이즈보다 더 큰 침대였어요.

라지 킹 사이즈보다 하나 더 큰 것 같기는 했는데 이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침대

 

반대쪽에서 바라본 침대 모습입니다.

 

침대 정면

 

침대가 커서 베개도 정말 긴 베개였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안에 있는 침구류나 베개 수건 등은 주기적으로 잘 교체해주는지

오래된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TV 책상

 

한쪽에는 LGTV가 있었습니다.

 

객실

 

책상

 

소파

 

뭐라고 써야할까요?

 

방을 조작할 수 있는 전화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한국어가 있었네요??

 

욕실 문 개방

 

욕실 문은 세면대 좌우가 다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개방감이 있는 욕실인데요.

안에 문을 잠구는 잠금장치가 있지만 놀랍게도... 이게 밖에서도 열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세면대

 

욕실 정면샷입니다. 예전에는 이걸 내 모습을 안 나오게 어떻게 찍어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그냥 제가 숙여서 찍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어메니티

 

핸드타월도 별도로 제공되었습니다.

 

어메니티

 

이곳은 칫솔은 아직 제공이 되었습니다. 다른 호텔은 요즘 칫솔을 잘 안 줍니다.

 

 

세면대

 

 

비누

 

전망

 

창밖으로는 호텔의 다른 건물이 보입니다.

저 멀리 산과 아파트들도 보이네요.

정면에 보이는 게 웨딩홀 같은 걸로 이용하는 건물입니다.

 

그랜드 레지던스

리조트같이 보이던 건물이 레지던스 건물이었습니다.

2룸, 3룸, 4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리조트 같은 느낌이네요.

왠지 스키를 타야 할 것 같아요

 

외부 주자창

 

지하주차장도 있지만 외부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호텔 부지가 상당히 넓구나 생각했는데

크기만 보면 워커힐이 훨씬 더 크네요.

 

객실

방 전체 모습입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5성급 호텔이지만 너무나 오래된 호텔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호텔 자체의 특색은 잘 없지만 조용하게 이용하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호텔 공간도 넓어서 이용하기 더 좋았네요.

 

저렴한 건 맞지만 몇만원만 더 추가하면 바로 가성비가 좋은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

가격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일단 가격이 저렴한건 사실이고

호텔이 객실이 많은 것에 비해 고객의 수가 적다 보니

다른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청 조용합니다.

 

그래서 호텔 안에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서 5성급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5성급 호텔을 가기 전에

아~!! 5성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걸 체험해보는

그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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