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성급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안녕하세요.

<서울 4성급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스팅입니다>

주로 4성과 5성급 호텔의 포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가 주말 가격이 괜찮게 나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비지니스 등급 호텔로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로 외에도 서울역, 명동, 강남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있는 4성급 호텔로 주말기준 약 8만원데에 숙박이 가능합니다.

포포인츠 호텔

최근에는 호텔 주차공간도 꽤나 유심히 보는 편이긴 합니다. 호텔이 차량을 가지고 갔는데 주차가 안되면 정말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주차공간이 지하 2층부터 지하 4층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로 기계식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주차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의 주차장 입구입니다.

입구와 출구가 같은 공간을 사용하지만 공간 자체는 협소하지는 않습니다. 반대쪽에서 차를 만나도 어렵지 않게 서로 지나갈만한 공간을 보여주었습니다.

4성급 호텔

한국 관광 공사에서 인증받은 4성급 호텔입니다. 

혹시 어느 지역에 호텔에 갔을때 별이 호텔 벽면에 붙어 있지 않다면 인증을 아직 못 받은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3성까지는 깔끔한 모텔과 큰 차이가 없지만 4성부터는 침구류부터 청결도까지 확실히 달라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4성급부터는 확실히 호텔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5성급으로 넘어가면 3성에서 4성급으로 넘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차이로 다가옵니다.

I.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로비

호텔 로비

들어가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호텔로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날 12시간 이용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오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오전에 방문하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붐비지 않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시 체크인 기준으로 호텔 체크인은 가능한 체크인 시간보다 무조건 일찍 가는 게 이득입니다.

포포인츠 로비

한쪽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와인잔이 필요하면 호텔 로비에 말하면 대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샵과 스타벅스

한쪽에는 베이커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오픈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스타벅스와 이어져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앞에 있는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 로비 2층

저는 따로 2층에는 올라가진 않았지만 2층과 로비 아래층으로 이어져 있는 원형 계단입니다.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카페&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비 아래층에는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

체크인을 할 때 정말 기분이 좋게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룸 업그레이드를 받게 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객실은 3층부터 14층까지 있고, 15층은 미팅룸과 객실이 함께 있습니다.

아쉬웠던 건 카드키를 1장만 주는 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객실에 꽂는 카드키는 꼭 카드키가 아니더라도 다른 카드를 넣어 작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카드키를 1개만 받는 호텔은 객실 안의 카드 홀더에 꼭 다른 카드를 한번 꽂아보세요.
객실 이용이 확실히 편리해집니다.

II.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

1. 복도

객실 복도

705호를 배정받아서 7층에 도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총 3대가 있고 지하주차장과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는 1개가 있었습니다.

복도 초입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여태 가봤던 호텔 중에 가장 복도가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705호 입구

705호에 도착했습니다. 복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항상 호텔은 객실에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생겼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2. 객실의 첫인상

객실내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객실이 눈에 보였습니다.

좌측으로는 욕실이 있고 우측에 어메니티와 옷장, 테이블, 티비가 있습니다. 

옷장

가장 먼저 본 것은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옷장입니다. 문 2개를 열면 안에 샤워가운, 금고, 슬리퍼, 다리미와 다리미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리퍼 생수

슬리퍼는 역시 사용하기 좋은 일회용 슬리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수는 냉장고 안에 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전기포트와 컵

전기포트와 유리컵 2개 커피잔 2개, 그리고 각종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프리마도 준비되어 있네요.

어메니티

1회용 제품들은 치약, 면도기, 머리끈, 화장솜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러기지 렉

러기지 렉은 다른 곳보다 크기가 큰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지니스 호텔이기 때문일까요?

바로 아래에는 헤어드라이기와 체중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가 바람이 너무 약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3. 욕실

욕실

호텔 룸이 넓지는 않다 보니 욕실도 큰 형태는 아닙니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평범하단 말입니다. ㅎㅎㅎ

세면대

세면대 옆에는 로션과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유리컵 아래 받침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메니티

확실히 4성 급중에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느낀 부분이 바로 욕실 어메니티였습니다.

펌프로 짜서 사용하는 건 4성에선 보기 힘든 부분이긴 한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4. 객실

객실내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에 처음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침구류의 높이가 정말 높다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티비가 정말 크다 였습니다.

포포인츠 침구류

호텔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침구류입니다. 침구류가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관리를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되어 보이지도 않았고 정말 빵빵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청결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편인지 바로 느껴졌습니다.

 

TV와 룸 컨트롤 부분

TV 크기는 여태 갔던 어느 호텔들보다 큰 티비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 벽걸이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는 부분도 조금 달라 보이긴 했습니다.

혹시 벽걸이로만 되어 있던 건 아닌가요? 제 기억에는 벽걸이가 더 많았던 것 같긴 합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는 않네요.

런치 & 디너 세트 이벤트

한쪽엔 런치와 디너 세트 이벤트를 한다고 안내가 적힌 종이가 있었습니다.

소독된 리모콘

정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게 감동받은 부분입니다.

항상 리모컨을 사용할때면 리모콘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걱정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건 많은 분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하는데요.

리모컨을 따로 소독하고 투명봉투에 넣어 놓은 아이디어는 정말 너무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이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포인츠 객실

반대쪽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입니다.

일회용 슬리퍼는 제가 꺼내놔서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침대

사진에서 침대의 빵빵한 모습이 보일까요?

정말 폭신하고 편안한 침대였습니다.

커튼

이제 커튼을 열어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는 중간이 열릴 줄 알았는데 끝쪽이 열리는 형태였습니다.

창문이 보이는 모습

창문을 열고나니 채광이 들어와 방이 밝아졌습니다.

바로 앞에 건물들이 많아 뷰가 막혀 있는 건 아쉬운 점이긴 했습니다.

좀 더 고층으로 올라가면 뷰가 더 좋아질까요?

포포인츠 침대

채광이 들어오니 전체적으로 호텔 느낌도 많이 밝아졌습니다.

포포인츠 객실

침대 쪽에서 바라보는 창밖 모습입니다. 이날 제가 찍은 사진 중에 그래도 전 이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5. 전망

좌측전망

바로 앞이 도로라서 차량이 다니는 모습은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낮이라 잘 못 느꼈는데, 저녁에 보면 차량들이 다니는 모습이 구경할만할 것 같았습니다.

바로 좌측에 있는 이마트 건물이 보입니다.

우측전망

우측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구로역 바로 인근이라 상가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이라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정면전망

바로 앞에도 마찬가지로 오피스 건물과 상가가 있습니다.

III. 마치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는 4성급 호텔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전 새로 생긴 호텔은 아니어서 새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4성급 호텔 중에는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주차비를 별도로 받는 호텔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주차공간도 꽤 넉넉한 편으로 느껴졌고, 그 외 호텔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낀 것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현 상황 때문에 조식을 뷔페식으로 하지 않고 한상차림으로만 나와 조식은 이용하고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객실만 이용한 건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주말에 10만원 이내에서 4성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추천드리고 싶으며, 다른 4성급 호텔에 비해 침구류가 정말 좋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 소독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 TV가 크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저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가서 OTT 서비스로 보고 싶은 영상을 바로 보다 보니 티브이가 큰 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 이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4성급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스팅입니다>

주로 4성과 5성급 호텔의 포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가 주말 가격이 괜찮게 나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비지니스 등급 호텔로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로 외에도 서울역, 명동, 강남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있는 4성급 호텔로 주말기준 약 8만원데에 숙박이 가능합니다.

포포인츠 호텔

최근에는 호텔 주차공간도 꽤나 유심히 보는 편이긴 합니다. 호텔이 차량을 가지고 갔는데 주차가 안되면 정말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주차공간이 지하 2층부터 지하 4층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로 기계식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주차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의 주차장 입구입니다.

입구와 출구가 같은 공간을 사용하지만 공간 자체는 협소하지는 않습니다. 반대쪽에서 차를 만나도 어렵지 않게 서로 지나갈만한 공간을 보여주었습니다.

4성급 호텔

한국 관광 공사에서 인증받은 4성급 호텔입니다. 

혹시 어느 지역에 호텔에 갔을때 별이 호텔 벽면에 붙어 있지 않다면 인증을 아직 못 받은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3성까지는 깔끔한 모텔과 큰 차이가 없지만 4성부터는 침구류부터 청결도까지 확실히 달라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4성급부터는 확실히 호텔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5성급으로 넘어가면 3성에서 4성급으로 넘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차이로 다가옵니다.

I.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로비

호텔 로비

들어가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호텔로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날 12시간 이용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오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오전에 방문하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붐비지 않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시 체크인 기준으로 호텔 체크인은 가능한 체크인 시간보다 무조건 일찍 가는 게 이득입니다.

포포인츠 로비

한쪽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와인잔이 필요하면 호텔 로비에 말하면 대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샵과 스타벅스

한쪽에는 베이커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오픈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스타벅스와 이어져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앞에 있는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 로비 2층

저는 따로 2층에는 올라가진 않았지만 2층과 로비 아래층으로 이어져 있는 원형 계단입니다.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카페&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비 아래층에는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

체크인을 할 때 정말 기분이 좋게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룸 업그레이드를 받게 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객실은 3층부터 14층까지 있고, 15층은 미팅룸과 객실이 함께 있습니다.

아쉬웠던 건 카드키를 1장만 주는 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객실에 꽂는 카드키는 꼭 카드키가 아니더라도 다른 카드를 넣어 작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카드키를 1개만 받는 호텔은 객실 안의 카드 홀더에 꼭 다른 카드를 한번 꽂아보세요.
객실 이용이 확실히 편리해집니다.

II.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

1. 복도

객실 복도

705호를 배정받아서 7층에 도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총 3대가 있고 지하주차장과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는 1개가 있었습니다.

복도 초입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여태 가봤던 호텔 중에 가장 복도가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705호 입구

705호에 도착했습니다. 복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항상 호텔은 객실에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생겼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2. 객실의 첫인상

객실내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객실이 눈에 보였습니다.

좌측으로는 욕실이 있고 우측에 어메니티와 옷장, 테이블, 티비가 있습니다. 

옷장

가장 먼저 본 것은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옷장입니다. 문 2개를 열면 안에 샤워가운, 금고, 슬리퍼, 다리미와 다리미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리퍼 생수

슬리퍼는 역시 사용하기 좋은 일회용 슬리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수는 냉장고 안에 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전기포트와 컵

전기포트와 유리컵 2개 커피잔 2개, 그리고 각종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프리마도 준비되어 있네요.

어메니티

1회용 제품들은 치약, 면도기, 머리끈, 화장솜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러기지 렉

러기지 렉은 다른 곳보다 크기가 큰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지니스 호텔이기 때문일까요?

바로 아래에는 헤어드라이기와 체중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가 바람이 너무 약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3. 욕실

욕실

호텔 룸이 넓지는 않다 보니 욕실도 큰 형태는 아닙니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평범하단 말입니다. ㅎㅎㅎ

세면대

세면대 옆에는 로션과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유리컵 아래 받침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메니티

확실히 4성 급중에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느낀 부분이 바로 욕실 어메니티였습니다.

펌프로 짜서 사용하는 건 4성에선 보기 힘든 부분이긴 한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4. 객실

객실내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에 처음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침구류의 높이가 정말 높다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티비가 정말 크다 였습니다.

포포인츠 침구류

호텔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침구류입니다. 침구류가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관리를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되어 보이지도 않았고 정말 빵빵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청결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편인지 바로 느껴졌습니다.

 

TV와 룸 컨트롤 부분

TV 크기는 여태 갔던 어느 호텔들보다 큰 티비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 벽걸이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는 부분도 조금 달라 보이긴 했습니다.

혹시 벽걸이로만 되어 있던 건 아닌가요? 제 기억에는 벽걸이가 더 많았던 것 같긴 합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는 않네요.

런치 & 디너 세트 이벤트

한쪽엔 런치와 디너 세트 이벤트를 한다고 안내가 적힌 종이가 있었습니다.

소독된 리모콘

정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게 감동받은 부분입니다.

항상 리모컨을 사용할때면 리모콘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걱정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건 많은 분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하는데요.

리모컨을 따로 소독하고 투명봉투에 넣어 놓은 아이디어는 정말 너무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이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포인츠 객실

반대쪽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입니다.

일회용 슬리퍼는 제가 꺼내놔서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침대

사진에서 침대의 빵빵한 모습이 보일까요?

정말 폭신하고 편안한 침대였습니다.

커튼

이제 커튼을 열어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는 중간이 열릴 줄 알았는데 끝쪽이 열리는 형태였습니다.

창문이 보이는 모습

창문을 열고나니 채광이 들어와 방이 밝아졌습니다.

바로 앞에 건물들이 많아 뷰가 막혀 있는 건 아쉬운 점이긴 했습니다.

좀 더 고층으로 올라가면 뷰가 더 좋아질까요?

포포인츠 침대

채광이 들어오니 전체적으로 호텔 느낌도 많이 밝아졌습니다.

포포인츠 객실

침대 쪽에서 바라보는 창밖 모습입니다. 이날 제가 찍은 사진 중에 그래도 전 이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5. 전망

좌측전망

바로 앞이 도로라서 차량이 다니는 모습은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낮이라 잘 못 느꼈는데, 저녁에 보면 차량들이 다니는 모습이 구경할만할 것 같았습니다.

바로 좌측에 있는 이마트 건물이 보입니다.

우측전망

우측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구로역 바로 인근이라 상가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이라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정면전망

바로 앞에도 마찬가지로 오피스 건물과 상가가 있습니다.

III. 마치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는 4성급 호텔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전 새로 생긴 호텔은 아니어서 새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4성급 호텔 중에는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주차비를 별도로 받는 호텔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주차공간도 꽤 넉넉한 편으로 느껴졌고, 그 외 호텔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낀 것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현 상황 때문에 조식을 뷔페식으로 하지 않고 한상차림으로만 나와 조식은 이용하고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객실만 이용한 건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주말에 10만원 이내에서 4성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추천드리고 싶으며, 다른 4성급 호텔에 비해 침구류가 정말 좋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 소독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 TV가 크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저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가서 OTT 서비스로 보고 싶은 영상을 바로 보다 보니 티브이가 큰 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 이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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