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성급 호텔 - 안테룸 서울 루프탑과 조식까지 이것이 호캉스다
- 여행
- 2021. 3. 7.
이번에 주말에 이용했던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입니다.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2020년 말쯤 준공되어 오픈된 호텔입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어 호텔을 이용할 때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쪽을 손쉽게 갈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장점으로 보이는 호텔이었습니다.
사실 호텔 예약은 작년 10월? 11월? 쯤 하였으나 코로나가 급속도로 심각해져서 일정은 최대한 미뤄 2월 말에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일정변경이 안 되는 예약상품인데 호텔에서 편의를 많이 봐줘서 정말 다행히 돈을 날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입구 한편에 안테룸의 줄임말인 AR이 적혀있는 원형 돌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호텔 안테룸 서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안테룸 서울은 입구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정면 입구 입구입니다.
여긴 1층으로 아이포유라는 쌀국수 전문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리셉션과 주차장 입구는 건물 왼쪽 편으로 내려오면 B1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호텔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안테룸 서울의 주차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호텔인 만큼 주차공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기계식 주차로만 가능하고, 주차 시 별도의 주차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샴푸, 바디워시 등을 액상이 아닌 비누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미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게 비누입니다.
자세한 사진은 이따 룸에서 보여드릴게요.
리셉션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빨강이 아주 강조되어 보입니다.
리셉션 공간입니다.
공간이 넓지 않아서 너무 대놓고 리셉션 카운터를 촬영하기 애매해서 약간 왼쪽을 찍었습니다. 우측에 살짝 보이는 게 리셉션이에요.
벽면에 선으로 이루어진 그림도 있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호텔에서 이용할 짐들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체크인 시간 전에 짐만 맞기고 신사동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갈라고 해서 리셉션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1시에 왔는데!! 준비된 객실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을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진짜 감동이었어요.
그렇게 1007호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안테룸은 층 표시를 이렇게 천으로 해놓고 있습니다.
호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배경에 우드 가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각 층별 안내입니다.
지하 2층에는 갤러리가 있는데 가보진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뒤에 관광 안내도 같은 게 있었습니다.
가로수길 안내가 있었어요.
가로수길보다 가로수길 뒤에 있는 뒤로 수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안테룸 서울의 프라이빗 객실
10층에 도착했습니다.
안테룸 호텔 복도 느낌입니다.
하얀 느낌이 깔끔한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1007호 입구 앞입니다.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카드키를 1개만 제공해줘서 카드 홀더에 제 개인 카드를 넣어서 이용했습니다.
객실 모습입니다.
안테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룸이 정말 좁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신사동에 호텔이 있어서 그런지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따뜻한 느낌이 나는 모습으로 만들어놔서 공간에 들어가면 아늑한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제가 이용했던 호텔들 중에서 그냥 개인 원룸? 같은 느낌이 가장 많이 났습니다.
옷걸이입니다. 옷장은 따로 없어요.
슬리퍼가 들어 있는 가방입니다.
건식 세면대 공간입니다.
작고 귀여운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샴푸와 페이스&바디 비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바디는 2가지 타입이 준비되어 있어요.
신기한 건 액상이 아닌 고체 타입의 어메니티를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이용해 보면 확실히 비누라 머리가 뻑뻑해지긴 하는데, 비누만큼은 아니고 샴푸의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바로 옆으로 보면 컵과 스푼 그리고 아래에 몇 가지 어메니티가 보입니다.
이곳에는 칫솔, 물, 뿌리는 스프레이 (이건 이름을.. 까먹었어요. 방에 향나 게 뿌리는 룸 스프레이였는데...)이 있습니다.
물은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한 300ml? 짜리 2개가 있었어요.
욕실입니다. 한쪽에 샤워타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월 바로 아래는 양변기가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항상 여기서 샤워를 하고 문을 열고 나올 때 수도꼭지를 몸으로 건드려서 다시 물을 맞았어요...
안테룸 호텔의 침대입니다.
침구류는 4성급 호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3성들보단 좋은 침구류였습니다.
3성급 호텔 중에는 그래도 최상? 급?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곳의 독특한 점은 샤워가운 대신 잠옷을 제공해줍니다.
침구류 모습니다.
냉장고입니다. 물은 밖에 있어서 냉장고 안은 비워져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음료나 음식을 많이 사 오면 다 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밖 모습입니다.
대로변이 바로 보이는 객실로 배정받아 도로가 바로 보였어요.
다만 소음이 ㅜㅜ.... 창 밖으로 자동차 소리가 정말 많이 들렸어요....
슈퍼카는 왜 그렇게 계속 지나가는지....
청소 안 해도 됩니다라 던 지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방 정리 해주세요 같은 것은 자석으로 문 앞에 붙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19층에 있는 루프탑 바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제가 예약한 패키지가 루프탑 바 이용권과 조식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신사동에서 즐기는 루프탑 공간
안테룸 서울에 있는 루프탑은 19층에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오면 사실 출입구가 잘 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안 보여서 장사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바로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한다는 오픈이란 푯말이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자동문 오픈 버튼을 클릭하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건 책장입니다.
여기 있는 책들은 판매도 가능한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자리가 없을 때는 저기 앞에 보이는 소파에서 대기하기도 합니다.
루프탑에 있는 바입니다. 깔끔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쪽이 바로 외부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입니다.
음료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개방감이 정말 뛰어난 루프탑 테라스입니다.
원래는 완전히 열려있는데 겨울철이 너무 추워서 저렇게 비닐로 막아놨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나왔습니다.
비닐로 막혀있는 부분의 중간 부분이 창문같이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날이 너무 좋아서 저 부분을 열어줬어요.
한강뷰가 보입니다.
여기 앉아서 밖에만 바라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특별한 조식 - 아이 포유
안테룸 서울에는 조식이 조금 특별합니다.
다른 곳 같이 서양식 뷔페가 아닌 쌀국수 한상차림을 제공해줍니다.
오전에 매장에 가면 조식으로 먹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컵입니다.
매장에 천장이 정말 높습니다. 안에 파라솔이 있네요.
셀프바입니다.
숙주, 레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의 천장 높이가 느껴지나요?
매장 안에 파라솔이 있어도 전혀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조식이 나왔습니다.
쌀국수와 솜땀, 바나나 푸딩, 파인애플, 요구르트, 짜조??일까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쌀국수 맛있습니다. 진짜 맛집이에요
지금까지 이렇게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예전에 예약했는데 이렇게 호텔을 경험하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포스팅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호텔은 조금 좁은 편이지만 그 안에서 아늑하게 있는 경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편한 집에서 쉬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루프탑 바도 패키지 안에서 체험할 수 있었고
쌀국수를 조식으로 주는 것도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맛도 좋았어요.
서울 도심에서 방 크기와 상관없이 아늑한 호텔을 찾는다면 안테룸 서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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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말에 이용했던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입니다.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2020년 말쯤 준공되어 오픈된 호텔입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어 호텔을 이용할 때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쪽을 손쉽게 갈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장점으로 보이는 호텔이었습니다.
사실 호텔 예약은 작년 10월? 11월? 쯤 하였으나 코로나가 급속도로 심각해져서 일정은 최대한 미뤄 2월 말에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일정변경이 안 되는 예약상품인데 호텔에서 편의를 많이 봐줘서 정말 다행히 돈을 날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입구 한편에 안테룸의 줄임말인 AR이 적혀있는 원형 돌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호텔 안테룸 서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안테룸 서울은 입구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정면 입구 입구입니다.
여긴 1층으로 아이포유라는 쌀국수 전문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리셉션과 주차장 입구는 건물 왼쪽 편으로 내려오면 B1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호텔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안테룸 서울의 주차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호텔인 만큼 주차공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기계식 주차로만 가능하고, 주차 시 별도의 주차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샴푸, 바디워시 등을 액상이 아닌 비누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미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게 비누입니다.
자세한 사진은 이따 룸에서 보여드릴게요.
리셉션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빨강이 아주 강조되어 보입니다.
리셉션 공간입니다.
공간이 넓지 않아서 너무 대놓고 리셉션 카운터를 촬영하기 애매해서 약간 왼쪽을 찍었습니다. 우측에 살짝 보이는 게 리셉션이에요.
벽면에 선으로 이루어진 그림도 있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호텔에서 이용할 짐들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체크인 시간 전에 짐만 맞기고 신사동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갈라고 해서 리셉션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1시에 왔는데!! 준비된 객실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을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진짜 감동이었어요.
그렇게 1007호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안테룸은 층 표시를 이렇게 천으로 해놓고 있습니다.
호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배경에 우드 가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각 층별 안내입니다.
지하 2층에는 갤러리가 있는데 가보진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뒤에 관광 안내도 같은 게 있었습니다.
가로수길 안내가 있었어요.
가로수길보다 가로수길 뒤에 있는 뒤로 수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안테룸 서울의 프라이빗 객실
10층에 도착했습니다.
안테룸 호텔 복도 느낌입니다.
하얀 느낌이 깔끔한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1007호 입구 앞입니다.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카드키를 1개만 제공해줘서 카드 홀더에 제 개인 카드를 넣어서 이용했습니다.
객실 모습입니다.
안테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룸이 정말 좁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신사동에 호텔이 있어서 그런지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따뜻한 느낌이 나는 모습으로 만들어놔서 공간에 들어가면 아늑한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제가 이용했던 호텔들 중에서 그냥 개인 원룸? 같은 느낌이 가장 많이 났습니다.
옷걸이입니다. 옷장은 따로 없어요.
슬리퍼가 들어 있는 가방입니다.
건식 세면대 공간입니다.
작고 귀여운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샴푸와 페이스&바디 비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바디는 2가지 타입이 준비되어 있어요.
신기한 건 액상이 아닌 고체 타입의 어메니티를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이용해 보면 확실히 비누라 머리가 뻑뻑해지긴 하는데, 비누만큼은 아니고 샴푸의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바로 옆으로 보면 컵과 스푼 그리고 아래에 몇 가지 어메니티가 보입니다.
이곳에는 칫솔, 물, 뿌리는 스프레이 (이건 이름을.. 까먹었어요. 방에 향나 게 뿌리는 룸 스프레이였는데...)이 있습니다.
물은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한 300ml? 짜리 2개가 있었어요.
욕실입니다. 한쪽에 샤워타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월 바로 아래는 양변기가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항상 여기서 샤워를 하고 문을 열고 나올 때 수도꼭지를 몸으로 건드려서 다시 물을 맞았어요...
안테룸 호텔의 침대입니다.
침구류는 4성급 호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3성들보단 좋은 침구류였습니다.
3성급 호텔 중에는 그래도 최상? 급?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곳의 독특한 점은 샤워가운 대신 잠옷을 제공해줍니다.
침구류 모습니다.
냉장고입니다. 물은 밖에 있어서 냉장고 안은 비워져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음료나 음식을 많이 사 오면 다 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밖 모습입니다.
대로변이 바로 보이는 객실로 배정받아 도로가 바로 보였어요.
다만 소음이 ㅜㅜ.... 창 밖으로 자동차 소리가 정말 많이 들렸어요....
슈퍼카는 왜 그렇게 계속 지나가는지....
청소 안 해도 됩니다라 던 지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방 정리 해주세요 같은 것은 자석으로 문 앞에 붙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19층에 있는 루프탑 바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제가 예약한 패키지가 루프탑 바 이용권과 조식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신사동에서 즐기는 루프탑 공간
안테룸 서울에 있는 루프탑은 19층에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오면 사실 출입구가 잘 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안 보여서 장사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바로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한다는 오픈이란 푯말이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자동문 오픈 버튼을 클릭하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건 책장입니다.
여기 있는 책들은 판매도 가능한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자리가 없을 때는 저기 앞에 보이는 소파에서 대기하기도 합니다.
루프탑에 있는 바입니다. 깔끔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쪽이 바로 외부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입니다.
음료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개방감이 정말 뛰어난 루프탑 테라스입니다.
원래는 완전히 열려있는데 겨울철이 너무 추워서 저렇게 비닐로 막아놨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나왔습니다.
비닐로 막혀있는 부분의 중간 부분이 창문같이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날이 너무 좋아서 저 부분을 열어줬어요.
한강뷰가 보입니다.
여기 앉아서 밖에만 바라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특별한 조식 - 아이 포유
안테룸 서울에는 조식이 조금 특별합니다.
다른 곳 같이 서양식 뷔페가 아닌 쌀국수 한상차림을 제공해줍니다.
오전에 매장에 가면 조식으로 먹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컵입니다.
매장에 천장이 정말 높습니다. 안에 파라솔이 있네요.
셀프바입니다.
숙주, 레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의 천장 높이가 느껴지나요?
매장 안에 파라솔이 있어도 전혀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조식이 나왔습니다.
쌀국수와 솜땀, 바나나 푸딩, 파인애플, 요구르트, 짜조??일까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쌀국수 맛있습니다. 진짜 맛집이에요
지금까지 이렇게 서울 3성급 호텔 안테룸 서울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예전에 예약했는데 이렇게 호텔을 경험하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포스팅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호텔은 조금 좁은 편이지만 그 안에서 아늑하게 있는 경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편한 집에서 쉬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루프탑 바도 패키지 안에서 체험할 수 있었고
쌀국수를 조식으로 주는 것도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맛도 좋았어요.
서울 도심에서 방 크기와 상관없이 아늑한 호텔을 찾는다면 안테룸 서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