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17일부터 전국에 공급

< 셀트리온 코로나체료제를 전국에 17일부터 공급 >

I. 셀트리온 전국 의료기간에 코로나 치료제 공급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인가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를 17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셀트리온은 코로나치료제를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 진행 개시하였습니다.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진입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체료제인 렉키로나 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 공급권을 가진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전담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II. 치료제 공급 방법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는 모든 환자들에게 무료 제공으로 진행됩니다.

공급방법은 전국에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하여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급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후, 빠른진행을 위해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의약품 불출 후 약품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전국 의료기관에 무료 공급된 렉키로나주는 1병에 960㎎의 용량을 가진 정맥 주사제입니다. 환자 체중 1㎏당 40㎎을 사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III.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렉키로나주의 투여 대상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고위험군이거나, 경증 환자와 중등증 환자라고 합니다. 식약처에 제출된 임상 2상 결과에서 일반 경증 환자는 아직 임상 데이터가 불충분해 투여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셀트리온은 경증 환자에게도 동일한 효능이 있다고 밝혔으며 임상 3상 결과를 5개월 내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렉키로나주보다 먼저 국내 사용 허가된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지금까지 병원 121곳에 총 4522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IV. 셀트리온의 치료제 생산량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인 렉키로나 예상 생산량에 대해 셀트리온은 현재 10만명 분은 국내용으로 만들어놨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1공장이 풀로 항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40만명분까지 생산가능한 상태이며, 추후 재고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 추후 코로나치료제의 개발 전망

추가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기술 주권 확보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렉키로나주 개발 과정에서 코로나 치료제 후보항체를 확보하여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국산 백신 개발이 지연되거나 해외 백신 확보 현황 등을 지켜보고 공급이 부족해지면 개발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성이 있는 사업은 아니라 당장 결정한 것은 없지만 국가 기술 자립을 위해 필요하다면 영리성을 안 따지고 긴급하게 개발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VI. 변의에 대한 대응방법

한편 렉키로나주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확보해둔 코로나 치료제로 새로운 후보항체를 이용해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이미 그에 맞는 항체를 찾아 단기간에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중화항체 플랫폼을 갖췄다며 이 중 32번 후보항체를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해 6개월 내로 임상 2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지금까지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 관련 안내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셀트리온 코로나체료제를 전국에 17일부터 공급 >

I. 셀트리온 전국 의료기간에 코로나 치료제 공급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인가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를 17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셀트리온은 코로나치료제를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 진행 개시하였습니다.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진입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체료제인 렉키로나 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 공급권을 가진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전담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II. 치료제 공급 방법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는 모든 환자들에게 무료 제공으로 진행됩니다.

공급방법은 전국에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하여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급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후, 빠른진행을 위해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의약품 불출 후 약품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전국 의료기관에 무료 공급된 렉키로나주는 1병에 960㎎의 용량을 가진 정맥 주사제입니다. 환자 체중 1㎏당 40㎎을 사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III.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렉키로나주의 투여 대상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고위험군이거나, 경증 환자와 중등증 환자라고 합니다. 식약처에 제출된 임상 2상 결과에서 일반 경증 환자는 아직 임상 데이터가 불충분해 투여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셀트리온은 경증 환자에게도 동일한 효능이 있다고 밝혔으며 임상 3상 결과를 5개월 내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렉키로나주보다 먼저 국내 사용 허가된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지금까지 병원 121곳에 총 4522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IV. 셀트리온의 치료제 생산량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인 렉키로나 예상 생산량에 대해 셀트리온은 현재 10만명 분은 국내용으로 만들어놨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1공장이 풀로 항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40만명분까지 생산가능한 상태이며, 추후 재고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 추후 코로나치료제의 개발 전망

추가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기술 주권 확보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렉키로나주 개발 과정에서 코로나 치료제 후보항체를 확보하여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국산 백신 개발이 지연되거나 해외 백신 확보 현황 등을 지켜보고 공급이 부족해지면 개발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성이 있는 사업은 아니라 당장 결정한 것은 없지만 국가 기술 자립을 위해 필요하다면 영리성을 안 따지고 긴급하게 개발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VI. 변의에 대한 대응방법

한편 렉키로나주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확보해둔 코로나 치료제로 새로운 후보항체를 이용해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더라도 이미 그에 맞는 항체를 찾아 단기간에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중화항체 플랫폼을 갖췄다며 이 중 32번 후보항체를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해 6개월 내로 임상 2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지금까지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 관련 안내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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