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 화려함이 묻어 있는곳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정말 화려함이 있는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과거 캐피탈호텔이란 곳으로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브랜드가 바뀌면서 리뉴얼된 서울 5성급 호텔입니다.

몬드리안 호텔은 아코르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텔 안은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몬드리안 호텔

총 17층으로 이루어진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296개의 객실과 223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특히 2020년에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 현대적인 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로비층과 로비층 아래에 있는 아케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정말 많이 있어 활기가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몬드리안 호텔 정문

호텔 정문입니다.

정면에 몬드리안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오픈한진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관광호텔에서 5성급을 인증하는 간판은 나오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1층에 직원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출입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같은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친절함이 정말 높은 호텔이었습니다.

I. 주차공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저는 차량을 끌고 호텔을 방문해 먼저 지하주차장부터 방문했습니다.

별생각없이 운전하다가 지하주차장 입구를 지나갈 뻔했습니다.

호텔 정면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꺾어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지하주차장은 아무래도 이전에 있던 호텔을 리뉴얼한 호텔이라 그런지 같은 아코르 계열 5성급 호텔인 노보텔에 비해선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 출입할 때 과하게 꺾어서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어서 진입하는 각도가 너무 좁거나 힘들진 않았습니다.

지하 3층은 아케이드 이용고객을 지하 4층은 호텔 이용고객으로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층별 안내

호텔 층별 안내입니다.

리셉션으로 가기 위해서는 L2 즉 2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불빛

엘리베이터 불빛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리셉션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총 5대로 넉넉한 편이었지만,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순 있습니다.

이중에 객실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3대입니다.

II. 호텔 체크인

L2층 모습

로비층으로 올라오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건물이 '상당히 화려하다'입니다.

물론 어느 호텔이든 서울 5성급 호텔이면 다 각각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곳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특징이라면 색상이 상당히 과감하고, 조명을 다양하게 썼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그네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네에는 전시용으로만 감상해 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곳에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때문에 더 화려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대기할 땐 체온과 QR체크를 진행했습니다.

2층 로비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계단으로 L층과 지하층을 다닐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모던한 호텔의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리셉션

순서를 기다리다가 체크인 순서가 되었습니다.

3시 체크인이지만 2시 반쯤 왔는데 다행히도 준비된 객실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친절했었고, 스탠더드 객실로 예약을 했었는데 슈페리어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확실히 4성급 호텔과 5성급 호텔은 친절함과 이용 시 만족감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객실에 대한 뷰도 안내를 해주셨는데, 남산타워가 보이는 바라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스탠더드와 슈페리어의 차이는 사우나 이용 유무를 제외하곤 잘 모르겠습니다.

객실 사이즈가 동일해서 아마 객실 자체는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슈페리어가 좀 더 고층에 위치는 한다고 합니다.

III. 로비층의 화려한 인테리어

몬드리안 호텔 포토존

서울 5성급 호텔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 오면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호텔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바로 우측에 거울로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울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앉는 테이블은 아니고 샘플로 이렇게 세팅을 해놓아져 있습니다.

이곳은 레스토랑입니다.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클레오라는 곳입니다. 카페? 펍?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에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이태원에 오는 사람들 중에 몬드리안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았습니다.

클레오에 걸려있는 가장 큰 디스플레이입니다.

2층 가지 이어져있는 정말 큰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몬드리안 호텔의 핵심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호텔 밖에서도 이게 바로 딱 보였거든요.

진짜 시선강탈 인정입니다.

반대쪽에는 커피빈이 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IV. 지하1층 아케이드

사실 지하 1층엔 다양한 가게가 있습니다.

식당도 있고, 빵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옷가게도 있으며, 소품샵과 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되도록 사람들이 안 나오게 촬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없었던 소품샵 위주로 몇 장만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적색 벽돌이 벽을 두르고 있어 조용하면서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V. 슈페리어 객실

11층 엘리베이터

전 1102호 객실로 가기 위해 11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몬드리안 복도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복도 모습입니다.

항상 호텔 복도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가끔은 아무도 없어서 적막하긴 합니다.

1102호

1102호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기 위해 카드키를 이용하려는데??? 문에 뭔가 붙어 있었습니다.

세이프 스티커

청소를 완료하고 나면 이렇게 올세이프 스티커를 문에 붙여 놓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씰이 문을 열 때 찢어지는 형태가 아니고, 쉽게 떨어진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씰이 붙어 있어도 티 안나게 열고 다시 닫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키는 가장 위에 있는 동그란 곳에 태그 하면 잠금장치가 오픈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들어가 보겠습니다.

슈페리어 호텔 내부

서울 5성급 호텔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슈페리어 객실 모습입니다.

일단 첫인상은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모던하며, 확실히 요즘 호텔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난안내도

객실 피난안내도입니다.

저는 계단과 상당히 가까운 객실입니다.

해당층은 반대쪽 룸이 좀 더 큰 객실인 것 같습니다.

잘못 그린 게 아니라면 반대쪽이 조금 더 넓어 보입니다.

아마도 패밀리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 왼쪽을 돌아보면 샤워가운, 러기지 렉, 와인잔, 작은 위스키, 무료 생수, 커피머신이 보였습니다.

일단 옷걸이가 넉넉했습니다.

러기지 렉은 공간 때문인지 가구로 만들어져 있지는 않고 접는 걸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

저는 와인을 즐겨마시는 편이라 호텔에 가서도 종종 와인을 마십니다.

다만 4성급 호텔은 잔이 준비가 안되어 있거나, 리셉션에 이야기를 해서 대여를 해야 하는데

5성급 호텔에서는 와인잔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이용하기가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잔이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은 위스키들입니다.

무료 생수 2병과 커피포트, 커피머신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와인 오프너와 머그잔, 그리고 유리컵이 보입니다.

캡슐 커피와 각종 티까지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회용 슬리퍼도 4성급과 5성급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5성급 호텔 슬리퍼는 두께가 더 두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욕실 공간은 공간 활용을 잘하기 위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일단 세면대가 오픈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핸드타월과 비누가 보입니다.

바디로션과 양치컵입니다.

수건은 이렇게 아래쪽으로 수납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휴지통이고, 좌측 서랍에는 각종 어메니티, 그리고 우측 서랍에는 헤어드라이기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서랍이 다소 잘 열리지 않고 뻑뻑해서 힘이 조금 필요합니다.

칫솔과 치약을 기본으로 제공해줍니다.

요즘은 환경문제로 기본으로 제공하는 곳이 없기도 했습니다.

드라이기입니다.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좌측 문이 샤워부스, 우측 문이 화장실입니다.

샤워기는 심플하게 샤워 해드만 달려 있습니다.

한쪽에 정말 작은 공간을 마련해서 샤워용품 어메니티를 준비해 놨습니다.

용량도 넉넉하게 있어서 사용하는데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다과 용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먹으면 돈이 나가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가격은 우측 계산서를 펼치면 적혀 있습니다.

냉장고가 있는 공간에도 청소 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료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가져온 음료를.... 넣는 게 어려웠어요....

호텔 침대입니다.

크기와 쿠션감 이불과 베개 모두 아주 좋았습니다.

특이했던 건 침대 옆 조명이 좌우가 대칭이 아니었습니다.

포인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몬드리안 호텔 침구

클레오 조식 이용 안내를 신호등으로 표현한 건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 글을 보고 모두 6시 반에 내려간다면....

무언가 눈치싸움이 시작될 것 같았습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객실의 사진을 쭉 찍으면서 느낀 건 전체적인 톤 매너가 상당히 잘 맞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을 차분하게 하지만 그 속에 변화가 많아 객실의 인테리어가 심심하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한쪽에는 무선 전화기와 전자시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선 전화기라니...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옆에 시계는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이라 휴대폰을 연결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객실 전경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반대쪽이 더 훨씬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 워낙 미세먼지도 심하고 날도 흐린 날이어서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남산 위에 서울타워가 살짝 보이긴 했습니다.

이곳에는 어떤 게 세워지는 걸까요? 아파트일 것 같긴 한데요.

반대쪽도 뷰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호텔위치가 위치다 보니 외부 뷰가 그렇게 좋지 않은 건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VI. 마치며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던 호텔입니다. 

원래 수영장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수영복 챙기는 걸 깜빡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을 못했습니다.

제가 원래 3시 체크인이었는데 조금 일찍 갔었으니, 아마도 이용했으면 조금 쾌적한 시간에 이용했을 것 같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주말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최근에 이벤트로 조식하고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것보다 일찍 예약해서 해당 상품은 이용하지 못했네요.

그럼 이만 서울 5성급 호텔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정말 화려함이 있는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과거 캐피탈호텔이란 곳으로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브랜드가 바뀌면서 리뉴얼된 서울 5성급 호텔입니다.

몬드리안 호텔은 아코르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텔 안은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몬드리안 호텔

총 17층으로 이루어진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296개의 객실과 223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특히 2020년에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 현대적인 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로비층과 로비층 아래에 있는 아케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정말 많이 있어 활기가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몬드리안 호텔 정문

호텔 정문입니다.

정면에 몬드리안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오픈한진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관광호텔에서 5성급을 인증하는 간판은 나오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1층에 직원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출입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같은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친절함이 정말 높은 호텔이었습니다.

I. 주차공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저는 차량을 끌고 호텔을 방문해 먼저 지하주차장부터 방문했습니다.

별생각없이 운전하다가 지하주차장 입구를 지나갈 뻔했습니다.

호텔 정면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꺾어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지하주차장은 아무래도 이전에 있던 호텔을 리뉴얼한 호텔이라 그런지 같은 아코르 계열 5성급 호텔인 노보텔에 비해선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 출입할 때 과하게 꺾어서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어서 진입하는 각도가 너무 좁거나 힘들진 않았습니다.

지하 3층은 아케이드 이용고객을 지하 4층은 호텔 이용고객으로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층별 안내

호텔 층별 안내입니다.

리셉션으로 가기 위해서는 L2 즉 2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불빛

엘리베이터 불빛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리셉션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총 5대로 넉넉한 편이었지만,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순 있습니다.

이중에 객실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3대입니다.

II. 호텔 체크인

L2층 모습

로비층으로 올라오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건물이 '상당히 화려하다'입니다.

물론 어느 호텔이든 서울 5성급 호텔이면 다 각각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곳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특징이라면 색상이 상당히 과감하고, 조명을 다양하게 썼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그네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네에는 전시용으로만 감상해 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곳에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때문에 더 화려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대기할 땐 체온과 QR체크를 진행했습니다.

2층 로비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계단으로 L층과 지하층을 다닐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모던한 호텔의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리셉션

순서를 기다리다가 체크인 순서가 되었습니다.

3시 체크인이지만 2시 반쯤 왔는데 다행히도 준비된 객실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친절했었고, 스탠더드 객실로 예약을 했었는데 슈페리어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확실히 4성급 호텔과 5성급 호텔은 친절함과 이용 시 만족감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객실에 대한 뷰도 안내를 해주셨는데, 남산타워가 보이는 바라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스탠더드와 슈페리어의 차이는 사우나 이용 유무를 제외하곤 잘 모르겠습니다.

객실 사이즈가 동일해서 아마 객실 자체는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슈페리어가 좀 더 고층에 위치는 한다고 합니다.

III. 로비층의 화려한 인테리어

몬드리안 호텔 포토존

서울 5성급 호텔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 오면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호텔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바로 우측에 거울로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울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앉는 테이블은 아니고 샘플로 이렇게 세팅을 해놓아져 있습니다.

이곳은 레스토랑입니다.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클레오라는 곳입니다. 카페? 펍?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에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이태원에 오는 사람들 중에 몬드리안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았습니다.

클레오에 걸려있는 가장 큰 디스플레이입니다.

2층 가지 이어져있는 정말 큰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몬드리안 호텔의 핵심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호텔 밖에서도 이게 바로 딱 보였거든요.

진짜 시선강탈 인정입니다.

반대쪽에는 커피빈이 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IV. 지하1층 아케이드

사실 지하 1층엔 다양한 가게가 있습니다.

식당도 있고, 빵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옷가게도 있으며, 소품샵과 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되도록 사람들이 안 나오게 촬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없었던 소품샵 위주로 몇 장만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적색 벽돌이 벽을 두르고 있어 조용하면서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V. 슈페리어 객실

11층 엘리베이터

전 1102호 객실로 가기 위해 11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몬드리안 복도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복도 모습입니다.

항상 호텔 복도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가끔은 아무도 없어서 적막하긴 합니다.

1102호

1102호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기 위해 카드키를 이용하려는데??? 문에 뭔가 붙어 있었습니다.

세이프 스티커

청소를 완료하고 나면 이렇게 올세이프 스티커를 문에 붙여 놓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씰이 문을 열 때 찢어지는 형태가 아니고, 쉽게 떨어진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씰이 붙어 있어도 티 안나게 열고 다시 닫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키는 가장 위에 있는 동그란 곳에 태그 하면 잠금장치가 오픈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들어가 보겠습니다.

슈페리어 호텔 내부

서울 5성급 호텔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슈페리어 객실 모습입니다.

일단 첫인상은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모던하며, 확실히 요즘 호텔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난안내도

객실 피난안내도입니다.

저는 계단과 상당히 가까운 객실입니다.

해당층은 반대쪽 룸이 좀 더 큰 객실인 것 같습니다.

잘못 그린 게 아니라면 반대쪽이 조금 더 넓어 보입니다.

아마도 패밀리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 왼쪽을 돌아보면 샤워가운, 러기지 렉, 와인잔, 작은 위스키, 무료 생수, 커피머신이 보였습니다.

일단 옷걸이가 넉넉했습니다.

러기지 렉은 공간 때문인지 가구로 만들어져 있지는 않고 접는 걸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

저는 와인을 즐겨마시는 편이라 호텔에 가서도 종종 와인을 마십니다.

다만 4성급 호텔은 잔이 준비가 안되어 있거나, 리셉션에 이야기를 해서 대여를 해야 하는데

5성급 호텔에서는 와인잔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이용하기가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잔이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은 위스키들입니다.

무료 생수 2병과 커피포트, 커피머신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와인 오프너와 머그잔, 그리고 유리컵이 보입니다.

캡슐 커피와 각종 티까지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회용 슬리퍼도 4성급과 5성급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5성급 호텔 슬리퍼는 두께가 더 두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욕실 공간은 공간 활용을 잘하기 위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일단 세면대가 오픈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핸드타월과 비누가 보입니다.

바디로션과 양치컵입니다.

수건은 이렇게 아래쪽으로 수납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휴지통이고, 좌측 서랍에는 각종 어메니티, 그리고 우측 서랍에는 헤어드라이기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서랍이 다소 잘 열리지 않고 뻑뻑해서 힘이 조금 필요합니다.

칫솔과 치약을 기본으로 제공해줍니다.

요즘은 환경문제로 기본으로 제공하는 곳이 없기도 했습니다.

드라이기입니다.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좌측 문이 샤워부스, 우측 문이 화장실입니다.

샤워기는 심플하게 샤워 해드만 달려 있습니다.

한쪽에 정말 작은 공간을 마련해서 샤워용품 어메니티를 준비해 놨습니다.

용량도 넉넉하게 있어서 사용하는데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다과 용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먹으면 돈이 나가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가격은 우측 계산서를 펼치면 적혀 있습니다.

냉장고가 있는 공간에도 청소 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료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가져온 음료를.... 넣는 게 어려웠어요....

호텔 침대입니다.

크기와 쿠션감 이불과 베개 모두 아주 좋았습니다.

특이했던 건 침대 옆 조명이 좌우가 대칭이 아니었습니다.

포인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몬드리안 호텔 침구

클레오 조식 이용 안내를 신호등으로 표현한 건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 글을 보고 모두 6시 반에 내려간다면....

무언가 눈치싸움이 시작될 것 같았습니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객실의 사진을 쭉 찍으면서 느낀 건 전체적인 톤 매너가 상당히 잘 맞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을 차분하게 하지만 그 속에 변화가 많아 객실의 인테리어가 심심하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한쪽에는 무선 전화기와 전자시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선 전화기라니...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옆에 시계는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이라 휴대폰을 연결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객실 전경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반대쪽이 더 훨씬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 워낙 미세먼지도 심하고 날도 흐린 날이어서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남산 위에 서울타워가 살짝 보이긴 했습니다.

이곳에는 어떤 게 세워지는 걸까요? 아파트일 것 같긴 한데요.

반대쪽도 뷰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호텔위치가 위치다 보니 외부 뷰가 그렇게 좋지 않은 건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VI. 마치며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은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던 호텔입니다. 

원래 수영장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수영복 챙기는 걸 깜빡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을 못했습니다.

제가 원래 3시 체크인이었는데 조금 일찍 갔었으니, 아마도 이용했으면 조금 쾌적한 시간에 이용했을 것 같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주말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최근에 이벤트로 조식하고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것보다 일찍 예약해서 해당 상품은 이용하지 못했네요.

그럼 이만 서울 5성급 호텔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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