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 전망 - 최대 실적 전망 가능성은?

HMM 주가 전망에 높은 기대감 반영 과연 주가 전망은?

HMM 주가 전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HMM 주가가 4만 원까지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초 대비 최근 HMM 주가는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고점에 머물러 있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와 함께 HMM이

SC(1년 간고 정운 임계 약) 인상을 앞두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수에즈 운하 사고 수습, 하지만 물류 대란은 여전...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 주가는 2만 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2,850원(9.21%) 급감한 수치입니다.

오늘의 코스피 종목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좌초 사고가 드디어 일주일 만에 수습하게 되면서 운임 상승 기대감이 다소 꺾인 영향으로 보입니다.

23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중국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중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통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에버 기븐호는 갑작스러운 강풍에 선체가 항로를 이탈하면서 바닥과 충돌, 좌초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유렵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무역의 핵심 통로입니다.

전 세계 교역량의 12%, 컨테이너 물동량의 30%가 수에즈 운하를 거쳐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운하가 막혀버리는 바람에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하는 등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HMM 주가는 지난 26일 3만 5,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대비 15.96% 오른 수순으로 많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시일 안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재개되면서 HMM 주가도 다시 약세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안정화가 어려워 당분간 물류 대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매우 많습니다.

일대에 운하를 통과하려다가 발이 묶였던 배들이 한꺼번에 풀려나면서 해상과 항구마다 병목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 때문입니다.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모든 배들이 속도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 중인 선박은 약 400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물류망 타격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는 이번 수에즈 운하 경색 사태가 글로벌 해운 여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분석했으며, 물류망이 완전히 정리되기까지는 여러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시장에서는 당분간 해상 운임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 시황의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26일 기준 2570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주 연초 하락세로 연초 2885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물론 11%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SCFI가 90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주요 항로 별 SCFI를 확인해보면 미주 서안 운임(USWC)은 1 FEU(4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 당 4,024달러로 전년 동기 3% 올랐으며, 유럽 항로의 운임도 1TEU(2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당 4,14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HMM 주가 전망 - 최대 실적 낼까??

컨테이너선 운임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사들도 운임 인상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 물류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HMM이 미주 동안과 서안의 운임에 대해 GRI(일괄운임 인상)와 PSS(성수기 할증료)로 각각 1,000달러와 500달러를 인상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상승폭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상승 자체는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라고 합니다.

현재 미주 운임 수준은 평균 4,000~5,000달러 수준입니다.

수익성 분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해운 물동량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HMM의 실적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류대란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LA항만 컨테이너 처리량은 1월 83만 TEU, 2월 73만 TEU, 3월 77.5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차례로 각각 4%, 34%, 72% 씩 늘어난 수준입니다.

지난해 상황을 제외하고 분석하여도 절대 수치 기준으로 2017년 재고보충 사이클(restocking cycle) 당시보다 많은 물동량입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미주 노선의 경우 컨테이너 공간(스페이스)이 부족해서 기존 예약 건도 캔슬당하는 화물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한 수요와 공급 부족 현상은 최소 올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HMM 주가 전망이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있는 이유입니다.

한 분석가는 올해 HMM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였던 전년 9,808억 원 대비 143% 증가한 2조 3842억 원이 될 것으로 매우 낙관적인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분석가는 HMM 주가가 2021년은 SC 화주의 운임이 적어도 50% 이상 상승한 수준에서 체결될 것으로 분석되며, 연초 대비 100% 이상 상승한 SCFI가 연중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연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2020년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컨테이너 업계는 2021년 해당 기록을 한 번 더 경신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SC 운임 계약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올해 운임은 전년 대비 최소 2배 이상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합니다.

해당 고정 계약 물량이 아시아에서 유럽·미주행으로 가는 수출화물인 헤드 홀(Headhaul) 물량의 60%에 달할 것으로 보여 올해 증익 기여가 클 전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HMM의 실적에 대해 무조건 적인 낙관론을 지양해야 한다는 외침도 있습니다.

백신 공급으로 인해 물류 대란이 해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또 한 가지 문제점은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리스크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운임 하락과 운항비 증가가 HMM의 실적 개선세를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MM 주가 전망에 높은 기대감 반영 과연 주가 전망은?

HMM 주가 전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HMM 주가가 4만 원까지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초 대비 최근 HMM 주가는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고점에 머물러 있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와 함께 HMM이

SC(1년 간고 정운 임계 약) 인상을 앞두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수에즈 운하 사고 수습, 하지만 물류 대란은 여전...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 주가는 2만 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2,850원(9.21%) 급감한 수치입니다.

오늘의 코스피 종목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좌초 사고가 드디어 일주일 만에 수습하게 되면서 운임 상승 기대감이 다소 꺾인 영향으로 보입니다.

23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중국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중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통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에버 기븐호는 갑작스러운 강풍에 선체가 항로를 이탈하면서 바닥과 충돌, 좌초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유렵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무역의 핵심 통로입니다.

전 세계 교역량의 12%, 컨테이너 물동량의 30%가 수에즈 운하를 거쳐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운하가 막혀버리는 바람에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하는 등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HMM 주가는 지난 26일 3만 5,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대비 15.96% 오른 수순으로 많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시일 안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재개되면서 HMM 주가도 다시 약세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안정화가 어려워 당분간 물류 대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매우 많습니다.

일대에 운하를 통과하려다가 발이 묶였던 배들이 한꺼번에 풀려나면서 해상과 항구마다 병목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 때문입니다.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모든 배들이 속도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 중인 선박은 약 400척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물류망 타격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는 이번 수에즈 운하 경색 사태가 글로벌 해운 여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분석했으며, 물류망이 완전히 정리되기까지는 여러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시장에서는 당분간 해상 운임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 시황의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26일 기준 2570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주 연초 하락세로 연초 2885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물론 11%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SCFI가 90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주요 항로 별 SCFI를 확인해보면 미주 서안 운임(USWC)은 1 FEU(4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 당 4,024달러로 전년 동기 3% 올랐으며, 유럽 항로의 운임도 1TEU(2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당 4,14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HMM 주가 전망 - 최대 실적 낼까??

컨테이너선 운임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사들도 운임 인상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 물류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HMM이 미주 동안과 서안의 운임에 대해 GRI(일괄운임 인상)와 PSS(성수기 할증료)로 각각 1,000달러와 500달러를 인상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상승폭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상승 자체는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라고 합니다.

현재 미주 운임 수준은 평균 4,000~5,000달러 수준입니다.

수익성 분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해운 물동량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HMM의 실적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류대란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LA항만 컨테이너 처리량은 1월 83만 TEU, 2월 73만 TEU, 3월 77.5만 TEU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차례로 각각 4%, 34%, 72% 씩 늘어난 수준입니다.

지난해 상황을 제외하고 분석하여도 절대 수치 기준으로 2017년 재고보충 사이클(restocking cycle) 당시보다 많은 물동량입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미주 노선의 경우 컨테이너 공간(스페이스)이 부족해서 기존 예약 건도 캔슬당하는 화물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한 수요와 공급 부족 현상은 최소 올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HMM 주가 전망이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있는 이유입니다.

한 분석가는 올해 HMM의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였던 전년 9,808억 원 대비 143% 증가한 2조 3842억 원이 될 것으로 매우 낙관적인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분석가는 HMM 주가가 2021년은 SC 화주의 운임이 적어도 50% 이상 상승한 수준에서 체결될 것으로 분석되며, 연초 대비 100% 이상 상승한 SCFI가 연중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연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2020년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컨테이너 업계는 2021년 해당 기록을 한 번 더 경신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SC 운임 계약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올해 운임은 전년 대비 최소 2배 이상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합니다.

해당 고정 계약 물량이 아시아에서 유럽·미주행으로 가는 수출화물인 헤드 홀(Headhaul) 물량의 60%에 달할 것으로 보여 올해 증익 기여가 클 전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HMM의 실적에 대해 무조건 적인 낙관론을 지양해야 한다는 외침도 있습니다.

백신 공급으로 인해 물류 대란이 해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또 한 가지 문제점은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리스크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운임 하락과 운항비 증가가 HMM의 실적 개선세를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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