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카페 블루룸 - 좋은 음악이 있는 공간
- 카페
- 2021. 3.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로 맛집 중에 정말 음악이 좋고 즐기기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벌써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죠?
정말 모던한 분위기와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곳
바로 카페 블루룸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름만 보고 블루문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블루룸이었어요.
아마 저 같은 분들이 정말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매장 이름은 카페 "블루룸" 입니다.
저는 카페 포스팅을 할 때는 주로 외부 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안쪽 사진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을 바라보는 느낌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모던하지만 아늑한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블루룸은 어디에 있는 카페일까요?
바로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학로 4번 출구에서 나와서 CGV 쪽으로 걸어가다가 아트박스가 보이면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렇게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우측에 봉구비어가 보이면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처음 가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대학로 맛집 카페 블루룸의 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외부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카페 모습입니다.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입구 한쪽에는 와인병도 진열이 되어 있어요.
대기의자인지 음료를 먹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벤치 3개가 외부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저기 앉아서 먹는 것도 상당히 분위기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시선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방문시간이 낮이었습니다.
그래서 햇빛이 강해 내부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저녁에 오면 테이블 위에 은은한 촛불도 켜주는 곳이라 분위기가 더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녁에 오면 사람이 많을 거예요 ㅜㅜ
대학로 맛집 카페인 블루룸은 월요일 휴무 / 화요일~금요일은 오후 1시~11시 / 주말은 12시~12시 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의자는 대기석? 일 것 같습니다.
정면 출입문을 지나자마자 바로 나란히 2개의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았어요.
블루룸은 벽면 인테리어가 특별한 건 아닙니다. 흰색 도화지에 면으로 색을 칠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긴 이런 것보다 모던한 느낌의 소품들이 더 블루룸만의 분위기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루룸의 느낌은?
블루룸 매장 모습입니다.
바 테이블도 있고 테이블도 너무 붙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장 사진을 찍으면서 좌우 대칭이 콘셉트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있다 보니 사람들은 좌우가 대칭일 때 안정감을 받는다는 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블루룸에서는 음악을 틀어줍니다.
사실 제가 음악은 잘 몰라서... 음악을 듣고 바로 장르까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들이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계속해서 흘러나왔습니다.
이곳은 좋은 음악과 함께 와인을 먹으면 분위기가 너무나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이름은 블루룸인데, 매장 인테리어는 따뜻한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 사진이 브라운 느낌이 강조되게 찍혀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전체적인 조화가 사람을 포근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은 소품들로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손소독제도 보이고 냅킨도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포인트로 블루룸이라 적혀있었습니다.
밤에 촛불을 테이블마다 다 켜놓으면 너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블루룸에서 먹은 메뉴
대학로 맛집 카페 블루룸의 메뉴입니다.
간단한 게 커피와, 논 커피, 시그니쳐 메뉴 그리고 맥주와 와인, 간단한 디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 라테와 딸기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니 오늘따라 커피보단 달달한 과일 음료가 생각나서 딸기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유리잔에 들어있는 음료를 받으니까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메뉴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딸기 라테를 드시는 분들은 잘 섞어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 이건 저렇게 층이 분리되어 있는 카페라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페라테는 커피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네요
딸기도 열심히 섞어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커피도 그렇고 음료도 맛이 좋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오픈 시간에 가서 다른 손님들 없이 저희만 카페를 이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는 이렇게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는걸 평소에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매장 방문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방문하긴 합니다.
대학로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블루룸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간단하게 와인을 먹을때도 괜찮은 장소일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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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로 맛집 중에 정말 음악이 좋고 즐기기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벌써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죠?
정말 모던한 분위기와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곳
바로 카페 블루룸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름만 보고 블루문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블루룸이었어요.
아마 저 같은 분들이 정말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매장 이름은 카페 "블루룸" 입니다.
저는 카페 포스팅을 할 때는 주로 외부 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안쪽 사진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을 바라보는 느낌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모던하지만 아늑한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블루룸은 어디에 있는 카페일까요?
바로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학로 4번 출구에서 나와서 CGV 쪽으로 걸어가다가 아트박스가 보이면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렇게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우측에 봉구비어가 보이면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처음 가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대학로 맛집 카페 블루룸의 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외부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카페 모습입니다.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입구 한쪽에는 와인병도 진열이 되어 있어요.
대기의자인지 음료를 먹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벤치 3개가 외부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저기 앉아서 먹는 것도 상당히 분위기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시선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방문시간이 낮이었습니다.
그래서 햇빛이 강해 내부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저녁에 오면 테이블 위에 은은한 촛불도 켜주는 곳이라 분위기가 더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녁에 오면 사람이 많을 거예요 ㅜㅜ
대학로 맛집 카페인 블루룸은 월요일 휴무 / 화요일~금요일은 오후 1시~11시 / 주말은 12시~12시 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의자는 대기석? 일 것 같습니다.
정면 출입문을 지나자마자 바로 나란히 2개의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았어요.
블루룸은 벽면 인테리어가 특별한 건 아닙니다. 흰색 도화지에 면으로 색을 칠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긴 이런 것보다 모던한 느낌의 소품들이 더 블루룸만의 분위기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루룸의 느낌은?
블루룸 매장 모습입니다.
바 테이블도 있고 테이블도 너무 붙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장 사진을 찍으면서 좌우 대칭이 콘셉트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있다 보니 사람들은 좌우가 대칭일 때 안정감을 받는다는 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블루룸에서는 음악을 틀어줍니다.
사실 제가 음악은 잘 몰라서... 음악을 듣고 바로 장르까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들이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계속해서 흘러나왔습니다.
이곳은 좋은 음악과 함께 와인을 먹으면 분위기가 너무나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이름은 블루룸인데, 매장 인테리어는 따뜻한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 사진이 브라운 느낌이 강조되게 찍혀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전체적인 조화가 사람을 포근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은 소품들로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손소독제도 보이고 냅킨도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포인트로 블루룸이라 적혀있었습니다.
밤에 촛불을 테이블마다 다 켜놓으면 너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블루룸에서 먹은 메뉴
대학로 맛집 카페 블루룸의 메뉴입니다.
간단한 게 커피와, 논 커피, 시그니쳐 메뉴 그리고 맥주와 와인, 간단한 디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 라테와 딸기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니 오늘따라 커피보단 달달한 과일 음료가 생각나서 딸기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유리잔에 들어있는 음료를 받으니까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메뉴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딸기 라테를 드시는 분들은 잘 섞어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 이건 저렇게 층이 분리되어 있는 카페라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페라테는 커피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네요
딸기도 열심히 섞어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커피도 그렇고 음료도 맛이 좋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오픈 시간에 가서 다른 손님들 없이 저희만 카페를 이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는 이렇게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는걸 평소에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매장 방문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방문하긴 합니다.
대학로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블루룸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간단하게 와인을 먹을때도 괜찮은 장소일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