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AWAY BLOG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호텔 이용 후기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강남에는 많은 호텔이 있는데 그중에 삼성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요즘 호텔에 가게 되면 주차 비용을 별도로 받는 곳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는 발렛비용 5,000원만 지불하면 1일 주차가 가능해 나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러면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역에 위치한 강남 호텔 -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강남에 위치한 많은 호텔중에 위치가 정말 괜찮은 호텔입니다.

삼성역에서 나오면 바로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바로 옆에 파크 하야트 호텔도 있으니 찾아갈 때 참고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데이유즈 상품으로 결제를 해서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이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지만 단독건물을 이용하고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3개나 있던건 붐비는 시간에 좀 더 빠르게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호텔 정문입니다.

 

 

3성급 호텔 인증을 받은 3성 별이 보입니다.

 

 

저는 차량을 타고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다소 협소한편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차량이 주차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UV는 기계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없어서 그런지 주차장 출입구 쪽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차량을 출차할때는 위에 키오스크에 내 차량번호를 입력 후 결제를 하고 나서 출차를 기다면 됩니다. 

 

 

발렛파킹 해 주시는 분들이 분주하게 차량 입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차량 출차할때 사람들이 붐비면 출차 대기실이 다소 협소해서 좀 붐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가면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글래드 호텔 방문기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정말 많은 와인 진열장이었습니다.

카페와 와인을 같이 파는 카페G라는 이름의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3성급 호텔에선 보기 힘든 종류의 와인 숫자입니다.

 

금액도 나름 합리적이어서 와인을 먹고싶은 분들은 여기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의점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 와인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호텔가격이 오히려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캔에 담겨있는 와인도 있었습니다.

 

글래드 전 지점에 다 있듯이 어메니티와 각종 여행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저는 캐리어가 탐이 나더라고요.

프런트 옆에는 호텔 통합 멤버십 안내가 있었습니다.

프런트 우측은 고객이 비지니스룸으로 이용할 수 있는 PC 2대가 있었고, 쉴 수 있는 의자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탠더드 더블룸 체크인

복도는 다른 글래드 호텔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위치가 강남에 있다는것 자체 만으로도 추가 가산점을 주고 싶은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스탠더드 더블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룸이지만 이용하기에는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에 처음 문을 열고 나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창문이 작은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비상대피도를 보니 각 호텔의 모양을 알 수 있었는데, 건물의 창문이 대각선으로 작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억에 남는 부분은 문이 엄청 무겁습니다.

짐을 잔득 들고 열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출입문 바로 우측에는 욕실이 있습니다.

어메니티가 디스펜서에 들어가 있는 것 말고는 정말 괜찮은 욕실입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는 역시 3성급이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벽면에는 티비와 장식으로 되어 있는 장이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글래드는 다 호텔 디자인이 비슷합니다.

 

3성급 호텔이지만 침구 사이즈가 정말 크고 

다른 어지간한 호텔보다 더 푹신하고 더 좋습니다.

침대 옆에는 옷장과 책상이 있습니다.

글래드 호텔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붙박이 가구가 많다는 부분입니다.

공간 활용을 정말 잘 했다고 해야 할까요

급한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크기의 책상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냉장고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그 위에 전기포트와 머그컵, 그리고 와인 오프너가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운데 부분을 열면 안에 티와 커피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냉장고는 다 가구 안에 숨겨놓는 편인데 조금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호텔입니다.

 

 

방이 가득차 보이는 건 크지 않은 것도 있지만 침대 사이즈가 큰 것도 한몫합니다.

티비도 작지 않고 꽤 쓸만한 상태입니다.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격이 합리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측은 블랙 버거로  텍사스 버거는 12,000원 / 멕시칸 버거는 14,000원 정도입니다.

우측 페이지는 스테이크로 기본은 29,000원이고 토마호크로 변경 시 만원이 추가됩니다.

스테이크 단품도 아니고 사이드가 있고 음료까지 있어서 가격이 정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가 불러서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는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3성급인데도 불구하고, 슬리퍼를 일회용을 준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5성급 슬리퍼같이 도톰하고 푹신한 슬리퍼는 아니지만 일회용을 제공해주는 것만 해도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칫솔, 치약, 면도기는 기본 어메니티에 제공해주지 않으니 별도로 카운터에서 구매하거나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

창쪽에는 앉아서 가벼운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정말 푹신했던 침대입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에 또 방문하고 싶은 기억을 주었던 침대였습니다.

너무 푹신해서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 힘든 단점도 있었습니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이용 후기

이곳은 강남 호텔을 추천해 달라면 추천해 주고 싶은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위치와 가격이 너무 좋으며, 여행 중에 이용해도 너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는데, 최근에 일정이 바빠서 계속 강남권 호텔을 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고 나서

역시 믿고 가는 글래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남 호텔을 찾고 있다면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호텔을 적극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