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추천 맛집] - 압구정로데오 공돌이부엌 이용 후기

압구정로데오 맛집 - 공돌이부엌 / 후회없는 한끼식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압구정로데오 맛집, 압구정로데오 심야주점 공돌이부엌 방문 포스팅입니다.

먼저 매장 위치, 영업시간, 매장 사진입니다.

 

공돌이부엌

 

매장명 : 공돌이부엌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7길 25 2층

영업시간 : AM 11:45 ~ PM 11:00

연락처 : 02-511-5982

브레이크 타임 : PM 3:00 ~ PM 6:00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거리로

탐앤탐스가 나오면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도산공원, 잠원한강공원에서도 멀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2층에 올라가는 곳에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습니다.

 

공돌이부엌

저는 사람이 많은 것보다 한산한 가게에서 밥을 먹는 걸 더 좋아합니다.

 

매장 정보를 보고 오전 11시 30분 오픈인 줄 알고 시간을 딱 맞춰 갔는데...

가서 보니 11시 45분 오픈이어서 15분 정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픈 준비를 하는 직원분들이 놀라셔서 살짝 죄송했어요 ㅜㅜ 

 

너무 일찍 와서 죄송합니다.

 

마침내 시간이 되고 입성

역시 오픈 시간에 오니 손님도 없고 한산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쁜 스크린이 있었어요.

저 그림이 기억에는 움직였던 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공돌이부엌

매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물을 각각 1병씩 제공해 줍니다.

 

제공된 물을 다 먹고 추가를 하면 추가 병당 비용이 발생하더라고요 ㅜㅜ

 

실제로 그냥 주시는지 아님 비용을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은 지켜야 아름다운 것!!

나중에 물이 부족해서 추가하면 돈을 당연히 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딜 가던지 그 가게의 규칙에 잘 따라야 하죠.

우리 모두 착한 손님이니까요!!!

 

 

 

공돌이부엌

가게를 찾아오면서 왜 공돌이부엌일까 궁금했는데

메뉴판 표지에 쓰여있었습니다. 

 

! 올바른 재료 !

! 진보된 부엌 !

! 일관된 조리 !

! 진진한 요리 !

! 변함없는 맛 !

 

그래서 공돌이가 한식 전문가와 뭉쳤다고 합니다.

 

부엌은 계속 사람이 계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뭔가 공돌이의 기술이 들어간 것 같은 솥이 있었습니다. 

 

공돌이부엌

 

저는 메뉴판에 있는

돌판 누룽 백숙과 수제 베이컨 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돌판 누룽 백숙의 양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2~2.5 인분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돌이부엌

 

이곳은 물티슈로 손 소독 티슈를 제공해줘서 세균으로부터 좀 더 깨끗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돌이부엌

 

화려하지는 않지만 테이블 기본 세팅이 깔끔하다 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공돌이부엌

기본 반찬은 간단하고

맛은 전부다 깔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깍두기가 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고추 다진 양념은 닭백숙과 함께 먹으면 된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닭백숙은 보통 소금장에 찍어먹는데,

소금장 대신, 고추 다진 양념에 찍어먹도록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닭백숙을 먹는 건 처음이었죠.

 

처음에는 뭔가 싶다가

 

먹다 보니 아!! 이런 맛이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닭백숙이 나오기 전에 제공해주는 도토리묵입니다.

 

상큼한 맛과 약간은 간간한 맛이 도토리묵과 함께 어우러져 먹을 때 매우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깨가루를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는 조금 텁텁한 느낌을 주었어요.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드! 디! 어! 나온

 

돌판 누룽 백숙

 

이걸 먹으러 압구정 로데오에 이렇게 일찍 왔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메추리알이 파채 둥지 안에 살포시 감싸있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놀라웠던 건 닭이 정말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어찌나 잘 고와냈는지 

주방장님 굳~~!!!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집게로만 잡아도 살이 그냥 발라져 버렸어요!!!

 

닭백숙 국물을 먼저 안 먹어볼 수 없어서

일단 국물 먼저 해봤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조금 느끼한 느낌이 있었어요.

 

갑자기 마음속에 싸한 느낌이 들면서

 

'어..... 메뉴 내가 잘못시킨 건가......??'

 

라는 생각이 순간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다시 국물 안에 있는 누룽지와 파 닭고기를 잘 섞어서 한 숟가락 국물을 후루룩 해보니

 

아... 이게 진짜 맛이 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느끼한 느낌은 있지만 

누룽지의 고소함과 닭 육수 맛, 파채의 개운함이 섞여 맛있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특히 여기는 닭백숙을 뼈를 다 발라내고 누룽지와 함께 닭죽 같은 느낌으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맛이 여기서 표현한 진정한 맛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공돌이부엌

닭백숙을 정신없이 먹다 보니

 

두 번째로 나온 메뉴

 

수제 베이컨 수육입니다.

 

사이드 메뉴 쪽에서 시켜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공돌이부엌

 

겉바속촉 완벽합니다!!

 

부드럽게 부서지는 크리스피 함이 한입 깨어물 때 바사삭 소리가 나고

속 안에 남아있는 고기 육즙이 주르륵 흘러나오는 맛입니다.

 

수육만 놓고 보면 정말 맛있는데

저는 김치를 좋아하다 보니 수육 김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깍두기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어요.

 

 

공돌이부엌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보니

1층 계단 입구 옆에 이렇게 공돌이부엌 벽화가 있었어요.

 

압구정로데오에서는 보기 힘든 닭백숙 메뉴를 누룽지와 통합한 매장이어서 더 특색이 있던 것 같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드신다면 오늘 점심이나 저녁은 공돌이부엌에서 한번 어떠신지요.

압구정로데오 맛집 - 공돌이부엌 / 후회없는 한끼식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압구정로데오 맛집, 압구정로데오 심야주점 공돌이부엌 방문 포스팅입니다.

먼저 매장 위치, 영업시간, 매장 사진입니다.

 

공돌이부엌

 

매장명 : 공돌이부엌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7길 25 2층

영업시간 : AM 11:45 ~ PM 11:00

연락처 : 02-511-5982

브레이크 타임 : PM 3:00 ~ PM 6:00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거리로

탐앤탐스가 나오면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도산공원, 잠원한강공원에서도 멀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2층에 올라가는 곳에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습니다.

 

공돌이부엌

저는 사람이 많은 것보다 한산한 가게에서 밥을 먹는 걸 더 좋아합니다.

 

매장 정보를 보고 오전 11시 30분 오픈인 줄 알고 시간을 딱 맞춰 갔는데...

가서 보니 11시 45분 오픈이어서 15분 정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픈 준비를 하는 직원분들이 놀라셔서 살짝 죄송했어요 ㅜㅜ 

 

너무 일찍 와서 죄송합니다.

 

마침내 시간이 되고 입성

역시 오픈 시간에 오니 손님도 없고 한산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쁜 스크린이 있었어요.

저 그림이 기억에는 움직였던 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공돌이부엌

매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물을 각각 1병씩 제공해 줍니다.

 

제공된 물을 다 먹고 추가를 하면 추가 병당 비용이 발생하더라고요 ㅜㅜ

 

실제로 그냥 주시는지 아님 비용을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은 지켜야 아름다운 것!!

나중에 물이 부족해서 추가하면 돈을 당연히 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딜 가던지 그 가게의 규칙에 잘 따라야 하죠.

우리 모두 착한 손님이니까요!!!

 

 

 

공돌이부엌

가게를 찾아오면서 왜 공돌이부엌일까 궁금했는데

메뉴판 표지에 쓰여있었습니다. 

 

! 올바른 재료 !

! 진보된 부엌 !

! 일관된 조리 !

! 진진한 요리 !

! 변함없는 맛 !

 

그래서 공돌이가 한식 전문가와 뭉쳤다고 합니다.

 

부엌은 계속 사람이 계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뭔가 공돌이의 기술이 들어간 것 같은 솥이 있었습니다. 

 

공돌이부엌

 

저는 메뉴판에 있는

돌판 누룽 백숙과 수제 베이컨 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돌판 누룽 백숙의 양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2~2.5 인분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돌이부엌

 

이곳은 물티슈로 손 소독 티슈를 제공해줘서 세균으로부터 좀 더 깨끗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돌이부엌

 

화려하지는 않지만 테이블 기본 세팅이 깔끔하다 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공돌이부엌

기본 반찬은 간단하고

맛은 전부다 깔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깍두기가 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고추 다진 양념은 닭백숙과 함께 먹으면 된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닭백숙은 보통 소금장에 찍어먹는데,

소금장 대신, 고추 다진 양념에 찍어먹도록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닭백숙을 먹는 건 처음이었죠.

 

처음에는 뭔가 싶다가

 

먹다 보니 아!! 이런 맛이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닭백숙이 나오기 전에 제공해주는 도토리묵입니다.

 

상큼한 맛과 약간은 간간한 맛이 도토리묵과 함께 어우러져 먹을 때 매우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깨가루를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는 조금 텁텁한 느낌을 주었어요.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드! 디! 어! 나온

 

돌판 누룽 백숙

 

이걸 먹으러 압구정 로데오에 이렇게 일찍 왔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메추리알이 파채 둥지 안에 살포시 감싸있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놀라웠던 건 닭이 정말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어찌나 잘 고와냈는지 

주방장님 굳~~!!!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집게로만 잡아도 살이 그냥 발라져 버렸어요!!!

 

닭백숙 국물을 먼저 안 먹어볼 수 없어서

일단 국물 먼저 해봤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조금 느끼한 느낌이 있었어요.

 

갑자기 마음속에 싸한 느낌이 들면서

 

'어..... 메뉴 내가 잘못시킨 건가......??'

 

라는 생각이 순간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다시 국물 안에 있는 누룽지와 파 닭고기를 잘 섞어서 한 숟가락 국물을 후루룩 해보니

 

아... 이게 진짜 맛이 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느끼한 느낌은 있지만 

누룽지의 고소함과 닭 육수 맛, 파채의 개운함이 섞여 맛있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공돌이부엌
공돌이부엌

 

 

특히 여기는 닭백숙을 뼈를 다 발라내고 누룽지와 함께 닭죽 같은 느낌으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맛이 여기서 표현한 진정한 맛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공돌이부엌

닭백숙을 정신없이 먹다 보니

 

두 번째로 나온 메뉴

 

수제 베이컨 수육입니다.

 

사이드 메뉴 쪽에서 시켜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공돌이부엌

 

겉바속촉 완벽합니다!!

 

부드럽게 부서지는 크리스피 함이 한입 깨어물 때 바사삭 소리가 나고

속 안에 남아있는 고기 육즙이 주르륵 흘러나오는 맛입니다.

 

수육만 놓고 보면 정말 맛있는데

저는 김치를 좋아하다 보니 수육 김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깍두기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어요.

 

 

공돌이부엌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보니

1층 계단 입구 옆에 이렇게 공돌이부엌 벽화가 있었어요.

 

압구정로데오에서는 보기 힘든 닭백숙 메뉴를 누룽지와 통합한 매장이어서 더 특색이 있던 것 같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드신다면 오늘 점심이나 저녁은 공돌이부엌에서 한번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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