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몰 명소] 애월 고내방파제 - 숨은 추천 관광지
- 여행
- 2020. 12. 16.
제주도에 방문하기 전부터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내방파제!!!
이곳은 정말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저녁에 정말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구름이 많이 없는 날 고내방파제에 방문을 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다 잡아 놨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전부 다 흐림... 하...
어쩔 수 없이 가장 날씨가 좋았던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고 바로 이동한 고내방파제는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미리 이곳을 방문기 위해 위치를 알고 갔지만 여기는 현지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모르고 간다면 너무나 찾기 힘든 그런 위치였습니다.
고내방파제 위치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바라본 첫 느낌은 너무 황량해 보였습니다.
끝까지 가면 망망대해에 저 혼자 서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것 같은 위치였습니다.
뭐랄까 선 듯 가기 힘든 그런 느낌?? 이 조금 드는 방파제였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노을이 어떻게 보이는지 이미 사진으로 다른 포스팅을 보고 온 저는 무조건 저기 끝까지 가서 인생 샷을 찍어온다는 일념에 열심히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고내 방파제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꼭 고내방파제 끝까지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옆에 고내포구 다른 곳에 가서 바라봐도 충분히 이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내방파제를 걸어가면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몽롱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날 일몰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30분쯤이 일몰 시간이었습니다.
5시 10분쯤 일몰시간 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늦으면 볼 수 없으니 꼭 미리 가셔야 합니다.
와!!! 진짜....... 이날 구름이 없어서 너무나 멋있게 보였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는 좌측이 바다가 아니라 육지라서 일몰이 멋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고내방파제에서 보는 일몰을 그냥 멋짐 그 자체였습니다.
문제는.... 바람이 엄청납니다!!!
저희는 휴대폰을 삼각대에 놓고 사진을 찍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 조차 못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쌥니다~~~
그냥 몸도 날아갈 거 같은 바람이었어요....
휴대폰 삼발이에 놓고 사진을 찍으려면 정말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하셔야 하고
바람이 쌔다면 삼각대 촬영은 휴대폰 잊어버릴 각오도 하셔야 합니다.....
일몰은 딱 정해진 시간만 볼 수 있어서....
저희 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그냥 찍은 사진이 너무 없네요.... ㅜㅜ
고내방파제를 가는 분들은 꼭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술 먹고 방문 절대 금지
가로등도 없고 장난치다 물에 빠져도 안되니
꼭 안전에 유의해서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애월 일몰 명소, #숨겨진 명소, #고내방파제,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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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내방파제!!!
이곳은 정말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저녁에 정말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구름이 많이 없는 날 고내방파제에 방문을 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다 잡아 놨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전부 다 흐림... 하...
어쩔 수 없이 가장 날씨가 좋았던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고 바로 이동한 고내방파제는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미리 이곳을 방문기 위해 위치를 알고 갔지만 여기는 현지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모르고 간다면 너무나 찾기 힘든 그런 위치였습니다.
고내방파제 위치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바라본 첫 느낌은 너무 황량해 보였습니다.
끝까지 가면 망망대해에 저 혼자 서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것 같은 위치였습니다.
뭐랄까 선 듯 가기 힘든 그런 느낌?? 이 조금 드는 방파제였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노을이 어떻게 보이는지 이미 사진으로 다른 포스팅을 보고 온 저는 무조건 저기 끝까지 가서 인생 샷을 찍어온다는 일념에 열심히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고내 방파제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꼭 고내방파제 끝까지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옆에 고내포구 다른 곳에 가서 바라봐도 충분히 이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내방파제를 걸어가면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몽롱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날 일몰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 30분쯤이 일몰 시간이었습니다.
5시 10분쯤 일몰시간 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늦으면 볼 수 없으니 꼭 미리 가셔야 합니다.
와!!! 진짜....... 이날 구름이 없어서 너무나 멋있게 보였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는 좌측이 바다가 아니라 육지라서 일몰이 멋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고내방파제에서 보는 일몰을 그냥 멋짐 그 자체였습니다.
문제는.... 바람이 엄청납니다!!!
저희는 휴대폰을 삼각대에 놓고 사진을 찍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 조차 못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쌥니다~~~
그냥 몸도 날아갈 거 같은 바람이었어요....
휴대폰 삼발이에 놓고 사진을 찍으려면 정말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하셔야 하고
바람이 쌔다면 삼각대 촬영은 휴대폰 잊어버릴 각오도 하셔야 합니다.....
일몰은 딱 정해진 시간만 볼 수 있어서....
저희 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그냥 찍은 사진이 너무 없네요.... ㅜㅜ
고내방파제를 가는 분들은 꼭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술 먹고 방문 절대 금지
가로등도 없고 장난치다 물에 빠져도 안되니
꼭 안전에 유의해서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애월 일몰 명소, #숨겨진 명소, #고내방파제, #안전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