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억새풀 추천 명소 - 새별오름

새별오름

 

 

오름! 하면 같이 떠오르는 단어

 

'제주도' 그리고 '등산'

 

그렇습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올라가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은 좋아합니다.

 

 

 

제주도 여행 일정을 계획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된 새별오름 사진을 보고 나서

여긴!! 가보자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억새로 가득 차 있는 오름을 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휴대폰 광각렌즈도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주도 여행은 이때 구매한 렌즈 덕을 톡톡히 봤어요

 

 

 

새별오름에 가기 전

포스팅에서 2가지를 봤습니다.

 

1. 등반로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와야 편합니다.

2. 올라갔다 내려오면 너무 힘드니 주차는 최대한 가깝게 해 놓으세요.

 

이렇게 2가지 내용을 기억하고

새별오름을 향해 갔습니다.

 

 

 

 

 

 

새별오름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오름이라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찾아가는 것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새별오름 전체 모습

 

차를 타고 새별오름으로 가다 보면

중간쯤에

 

'차를 타고 어디까지 갈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차량으로 새별오름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쭉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 모습을 보면

새별오름을 정면으로 봤을 때

모든 차량은 중앙에서부터 왼쪽으로 주차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새별오름 오른편 등반로 쪽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으로 등반을 하라는

꿀팁을 기억하고

차량을 가장 중앙 앞줄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중에 내려오고 나서

주차위치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이따 마지막에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등반로 방향

 

 

차량을 주차하면 주차장이 새별오름 왼쪽 등반로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왼쪽으로 등반을 합니다.

 

이날도 정말 적은 분들만 오른쪽으로 출발했고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주차장에서 가까운 등반로인

왼쪽으로 등반을 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오른쪽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맑은 날 보다는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새별오름에
사진 촬영을 가실 때는
흐린 날씨는 피해서 가주세요

 

 

 

새별오름 바람소리

 

바람소리 들리시나요...

진짜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새별오름 왼쪽등반로

 

 

새별오름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강했고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을 찍을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용자 같았어요

 

 

오히려 여기 오기 전에 들렀던

카멜리아 힐에서 사진이

좀 더 잘 나왔습니다.

 

이땐 하늘이 잠깐 푸를 때가 있었어요

 

 

새별오름

 

힘들지만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

 

 

여기가

초반에는 조금 완만하다가

중간부터 갑자기 경사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사진도 초반에 찍다가

중간부터는 힘들어서

하나도 못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제 머릿속에 기억 남는 건

차가운 바람과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면서

중간에 드는 생각은

 

뭐지? 원래 왼쪽이 더 편한 거 아냐?
오른쪽 등반로가 편하다고 했는데???
이거 힘들라고 일부러 거짓말했나???
나 속았을까??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세 번 정도 쉬면서

저 생각을 버리지 못한 채

열심히 오름을 올라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정상에 도착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상에 올라오면 오히려 억새가 줄어들어

풍경은 올라오는 중간에 찍는 게 훨씬 더

멋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을 하고

힘들게 올라와 내려갈 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났는데

 

어서 내려가서 쉬고 싶은 마음에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등반로를 속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왼쪽 편 등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 편으로 내려가자마자

 

왜!!!

 

오른쪽으로 올라오라고 했는지 알았습니다.

 

 

오른쪽 등반로는 완만하게 올라오다

중반 이후부터 경사가 올라가는 반면

 

 

왼쪽 등반로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급경사입니다........

 

 

 

 

내려갈 때도

와 여기 잘못하면 진짜 큰일 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려가는 길도

한걸음 한걸음

조심히 내려갔습니다.

 

 

 

왼쪽 등반로로

새별오름을 오르는 모든 분들이

말소리 없이

숨소리만 들릴 뿐이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등반로 - 선택 방법

왼쪽으로 올라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가 높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처음에는 완만하다가 중반 이상부터 경사가 높아집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 위해선 오른쪽을 추천드려요

 

 

사진 촬영 팁

오른쪽 등반로가 완만하여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왼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온 후 사진을 찍으면 많이 힘듭니다. 

오히려 정상보다 중간 아래쪽이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 초반에 사진을 많이 찍읍시다!!

 

 

추천 주차 위치

오른쪽 등반로를 가신다면 

차량을 왼쪽 끝쪽 맨 앞에 세워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갔다가 내려오자마자 진짜 힘들 때 차량에 바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려올 땐 바람이 너무 세기도 했고

 

사진으론 경사를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아 따로 촬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라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기도 했습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와 보니

소요시간은 약 30~6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등반시간에 + 사진 찍는 시간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새별오름

 

 

다시 돌아와 보이는 등반로 간판

 

 

저에겐 처음 가본 오름이였습니다.

 

오르는 동안은 힘들기도 했었고

날씨도 흐려서 사진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라갔다 내려와 보니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갔다 와서 보니 사진도 꽤 괜찮게 찍혔습니다.

 

등산은 오래 걸리고 힘이 들지만

오름은 가볍게 등반하기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제주 방문엔 다른 오름을 기약하면서

 

억새풀이 가득 차는 계절에는

새별오름 방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 오름 도전, #꿀팁, #새별오름 좋았어요

 

새별오름

 

 

오름! 하면 같이 떠오르는 단어

 

'제주도' 그리고 '등산'

 

그렇습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올라가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은 좋아합니다.

 

 

 

제주도 여행 일정을 계획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된 새별오름 사진을 보고 나서

여긴!! 가보자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억새로 가득 차 있는 오름을 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휴대폰 광각렌즈도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주도 여행은 이때 구매한 렌즈 덕을 톡톡히 봤어요

 

 

 

새별오름에 가기 전

포스팅에서 2가지를 봤습니다.

 

1. 등반로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와야 편합니다.

2. 올라갔다 내려오면 너무 힘드니 주차는 최대한 가깝게 해 놓으세요.

 

이렇게 2가지 내용을 기억하고

새별오름을 향해 갔습니다.

 

 

 

 

 

 

새별오름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오름이라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찾아가는 것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새별오름 전체 모습

 

차를 타고 새별오름으로 가다 보면

중간쯤에

 

'차를 타고 어디까지 갈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차량으로 새별오름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쭉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 모습을 보면

새별오름을 정면으로 봤을 때

모든 차량은 중앙에서부터 왼쪽으로 주차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새별오름 오른편 등반로 쪽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으로 등반을 하라는

꿀팁을 기억하고

차량을 가장 중앙 앞줄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중에 내려오고 나서

주차위치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이따 마지막에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등반로 방향

 

 

차량을 주차하면 주차장이 새별오름 왼쪽 등반로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왼쪽으로 등반을 합니다.

 

이날도 정말 적은 분들만 오른쪽으로 출발했고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주차장에서 가까운 등반로인

왼쪽으로 등반을 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오른쪽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맑은 날 보다는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새별오름에
사진 촬영을 가실 때는
흐린 날씨는 피해서 가주세요

 

 

 

새별오름 바람소리

 

바람소리 들리시나요...

진짜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새별오름 왼쪽등반로

 

 

새별오름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강했고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을 찍을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용자 같았어요

 

 

오히려 여기 오기 전에 들렀던

카멜리아 힐에서 사진이

좀 더 잘 나왔습니다.

 

이땐 하늘이 잠깐 푸를 때가 있었어요

 

 

새별오름

 

힘들지만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

 

 

여기가

초반에는 조금 완만하다가

중간부터 갑자기 경사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사진도 초반에 찍다가

중간부터는 힘들어서

하나도 못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제 머릿속에 기억 남는 건

차가운 바람과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면서

중간에 드는 생각은

 

뭐지? 원래 왼쪽이 더 편한 거 아냐?
오른쪽 등반로가 편하다고 했는데???
이거 힘들라고 일부러 거짓말했나???
나 속았을까??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세 번 정도 쉬면서

저 생각을 버리지 못한 채

열심히 오름을 올라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

 

정상에 도착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상에 올라오면 오히려 억새가 줄어들어

풍경은 올라오는 중간에 찍는 게 훨씬 더

멋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을 하고

힘들게 올라와 내려갈 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났는데

 

어서 내려가서 쉬고 싶은 마음에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등반로를 속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왼쪽 편 등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 편으로 내려가자마자

 

왜!!!

 

오른쪽으로 올라오라고 했는지 알았습니다.

 

 

오른쪽 등반로는 완만하게 올라오다

중반 이후부터 경사가 올라가는 반면

 

 

왼쪽 등반로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급경사입니다........

 

 

 

 

내려갈 때도

와 여기 잘못하면 진짜 큰일 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려가는 길도

한걸음 한걸음

조심히 내려갔습니다.

 

 

 

왼쪽 등반로로

새별오름을 오르는 모든 분들이

말소리 없이

숨소리만 들릴 뿐이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등반로 - 선택 방법

왼쪽으로 올라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가 높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처음에는 완만하다가 중반 이상부터 경사가 높아집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 위해선 오른쪽을 추천드려요

 

 

사진 촬영 팁

오른쪽 등반로가 완만하여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왼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온 후 사진을 찍으면 많이 힘듭니다. 

오히려 정상보다 중간 아래쪽이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 초반에 사진을 많이 찍읍시다!!

 

 

추천 주차 위치

오른쪽 등반로를 가신다면 

차량을 왼쪽 끝쪽 맨 앞에 세워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갔다가 내려오자마자 진짜 힘들 때 차량에 바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려올 땐 바람이 너무 세기도 했고

 

사진으론 경사를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아 따로 촬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라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기도 했습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와 보니

소요시간은 약 30~6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등반시간에 + 사진 찍는 시간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새별오름

 

 

다시 돌아와 보이는 등반로 간판

 

 

저에겐 처음 가본 오름이였습니다.

 

오르는 동안은 힘들기도 했었고

날씨도 흐려서 사진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라갔다 내려와 보니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갔다 와서 보니 사진도 꽤 괜찮게 찍혔습니다.

 

등산은 오래 걸리고 힘이 들지만

오름은 가볍게 등반하기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제주 방문엔 다른 오름을 기약하면서

 

억새풀이 가득 차는 계절에는

새별오름 방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 오름 도전, #꿀팁, #새별오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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