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이남장 설렁탕 - 을지로본점 추천 후기

이번에는 을지로3가역 맛집 중 정말 예전부터 설렁탕을 판매하고 있는 이남장을 포스팅합니다. 

이남장은 상당히 진한 국물의 설렁탕을 파는 곳으로 설렁탕을 파는 다른 곳 보다 훨씬 더 진한 맛을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특히 이남장하면 이남장 김치가 떠오를 정도로 설렁탕의 필수 친구인 김치를 정말 맛있게 만드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이남장>

 

 

 

02-2267-4081
서울 중구 삼일대로 12길 16
을지로3가역 1번출구
평일 09:00~21:00
주말 09:30~21:30
 

 

매장은 롯데시티호텔 명동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남장을 최근에 먹어봤는데 후기에 보면 설렁탕이 엄청 진하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가서 먹어보기 전에는 설렁탕이 진한 국물이어봤자 얼마나 진하겠어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여기가 지금까지 먹어본 설렁탕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맛집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보면 어르신들이 소주와 함께 식사를 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어른들이 많다는건 정말 맛집이란 증거겠지요?

 

<이남장 메뉴판>

 

이남장은 가장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설렁탕(특)이 가격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설렁탕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설렁탕이고 

설렁탕 특은 단순히 크기만 키운게 아니라 고기를 스테이크 같이 자르지 않은 상태로 설렁탕 위에 올려줍니다.

금액은 7,000원 차이지만 실제로 내가 메뉴를 받았을 때 느끼는 볼륨감은 7,000원이 넘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처음에 갔을때는 일반 설렁탕으로 먹어서 해당 포스팅은 일반 설렁탕 이미지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술과 함께 드신다면 무조건 (특)으로 추천합니다.

 

 

<이남장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간단합니다. 소금, 후추, 이쑤시게, 물컵 등 기본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남장>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파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도록 매장 테이블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남장 김치>

 

그리고 이남장 설렁탕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이남장 김치입니다.

머릿속에 상상하는 맛있는 김치를 떠올리면 딱 맞습니다. 다른 설렁탕집보다 맛있는 이유는 김치의 간과 익음 정도가 너무나 알맞게 제공되었습니다.

이남장 설렁탕이 맛있는 이유중에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김치를 무조건 뽑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남장 설렁탕>

 

드디어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냥 이렇게 보면 뽀얀 국물만 있어서 사진이 별로 이뻐 보이진 않네요...

이땐 블로그도 하기 전에 찍은 사진들이라 확실히 사진 퀄리티가 최근과 비교하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남장>

 

이남장에 있는 소면과 고기 입니다. 먹어보면 정말 진한 국물이 진한 고기 맛과 함께 느껴집니다. 

누린 맛도 없고 너무나 잘 만들어진 설렁탕입니다.

아마 제가 설렁탕을 태어나서 이남장에서 처음 먹어봤으면 다른 곳에 가서 설렁탕을 먹을 때 너무 맹맹해서 충격을 먹었을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저는 정말 이런 기억이 한가지 있는데, 동네에 있는 중화요리 식당은 짜장면이 엄청 검은색에 가까웠습니다. 

우리가 보통 사먹는 짜장면은 검은색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검정이라기 보단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인데, 제가 어릴 때 먹었던 짜장면은 다른 매장에서 보는 짜장면 색보다 훨씬 더 진한 검은색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짜장면은 그렇게 진한 색의 짜장면이었고, 나중에 항상 먹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짜장면을 처음 봤을 때 색깔과 맛의 차이 때문에 너무나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남장도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남장>

 

이렇게 커다란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설렁탕을 시켜도 먹으면서 고기가 진짜 많다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먹게 되는데

특으로 주문하면 그냥 거짓말 좀 보태서 고기반, 설렁탕 반입니다.

 

설렁탕을 좋아하는데 이남장을 아직 안 가봤다!! 그렇다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다른 지점은 제가 안 가봐서 본점과 동일한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날이 많이 추운 겨울에 을지로 이남장에서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을지로3가역, #맛집, #국물이 정말 진한, #고기가 정말 많은, #완전 추천, #설렁탕, #이남장, #김치도 끝내줘요

이번에는 을지로3가역 맛집 중 정말 예전부터 설렁탕을 판매하고 있는 이남장을 포스팅합니다. 

이남장은 상당히 진한 국물의 설렁탕을 파는 곳으로 설렁탕을 파는 다른 곳 보다 훨씬 더 진한 맛을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특히 이남장하면 이남장 김치가 떠오를 정도로 설렁탕의 필수 친구인 김치를 정말 맛있게 만드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이남장>

 

 

 

02-2267-4081
서울 중구 삼일대로 12길 16
을지로3가역 1번출구
평일 09:00~21:00
주말 09:30~21:30
 

 

매장은 롯데시티호텔 명동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남장을 최근에 먹어봤는데 후기에 보면 설렁탕이 엄청 진하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가서 먹어보기 전에는 설렁탕이 진한 국물이어봤자 얼마나 진하겠어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여기가 지금까지 먹어본 설렁탕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맛집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보면 어르신들이 소주와 함께 식사를 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어른들이 많다는건 정말 맛집이란 증거겠지요?

 

<이남장 메뉴판>

 

이남장은 가장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설렁탕(특)이 가격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설렁탕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설렁탕이고 

설렁탕 특은 단순히 크기만 키운게 아니라 고기를 스테이크 같이 자르지 않은 상태로 설렁탕 위에 올려줍니다.

금액은 7,000원 차이지만 실제로 내가 메뉴를 받았을 때 느끼는 볼륨감은 7,000원이 넘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처음에 갔을때는 일반 설렁탕으로 먹어서 해당 포스팅은 일반 설렁탕 이미지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술과 함께 드신다면 무조건 (특)으로 추천합니다.

 

 

<이남장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간단합니다. 소금, 후추, 이쑤시게, 물컵 등 기본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남장>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파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도록 매장 테이블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남장 김치>

 

그리고 이남장 설렁탕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이남장 김치입니다.

머릿속에 상상하는 맛있는 김치를 떠올리면 딱 맞습니다. 다른 설렁탕집보다 맛있는 이유는 김치의 간과 익음 정도가 너무나 알맞게 제공되었습니다.

이남장 설렁탕이 맛있는 이유중에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김치를 무조건 뽑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남장 설렁탕>

 

드디어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냥 이렇게 보면 뽀얀 국물만 있어서 사진이 별로 이뻐 보이진 않네요...

이땐 블로그도 하기 전에 찍은 사진들이라 확실히 사진 퀄리티가 최근과 비교하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남장>

 

이남장에 있는 소면과 고기 입니다. 먹어보면 정말 진한 국물이 진한 고기 맛과 함께 느껴집니다. 

누린 맛도 없고 너무나 잘 만들어진 설렁탕입니다.

아마 제가 설렁탕을 태어나서 이남장에서 처음 먹어봤으면 다른 곳에 가서 설렁탕을 먹을 때 너무 맹맹해서 충격을 먹었을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저는 정말 이런 기억이 한가지 있는데, 동네에 있는 중화요리 식당은 짜장면이 엄청 검은색에 가까웠습니다. 

우리가 보통 사먹는 짜장면은 검은색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검정이라기 보단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인데, 제가 어릴 때 먹었던 짜장면은 다른 매장에서 보는 짜장면 색보다 훨씬 더 진한 검은색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짜장면은 그렇게 진한 색의 짜장면이었고, 나중에 항상 먹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짜장면을 처음 봤을 때 색깔과 맛의 차이 때문에 너무나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남장도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남장>

 

이렇게 커다란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 설렁탕을 시켜도 먹으면서 고기가 진짜 많다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먹게 되는데

특으로 주문하면 그냥 거짓말 좀 보태서 고기반, 설렁탕 반입니다.

 

설렁탕을 좋아하는데 이남장을 아직 안 가봤다!! 그렇다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다른 지점은 제가 안 가봐서 본점과 동일한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날이 많이 추운 겨울에 을지로 이남장에서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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