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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 척추관협착증

1.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다리 통증과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발생하는 통증과 저림 증상은 혈관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아리 부위에서 통증과 저림이 계속된다면 허리 통증이 없는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뇌에서부터 뻗어 나온 중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에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관의 공간이 점차 좁아져 신경을 자극 및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극심한 허리통증을 유발해 보행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가벼운 동작에서도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니 초기에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관협작증의 원인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퇴행성 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가하는 동작이나 활동 등 갑작스러운 과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허리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2.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하지 근력의 약화, 쥐가 나는 느낌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듦

허리, 엉덩이, 무릎 등에 복합적인 통증을 느낌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발생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져 일상생활이 힘듦

활동 중에는 통증이 있으나 휴식을 취할 때 허리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낌

3. 척추관협착증이란?

두개골 아랫부분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 중앙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내부 신경을 자극해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좁아진 척추관은 다리로 내려가는 다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4.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를 안 할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하게 되면 허리를 굽히는 안 좋은 자세에 의해 허리 관절 퇴화와 근육 약화가

동반됩니다. 척추 신경 압박이 심하게 지속되면 신경 손상으로 하지 근력 약화, 근 손실로 다리가 가늘어지고 감각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걷기 힘든 것은 물론 낙상 위험도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5. 척추관협착증의 허리통증 치료방법

허리통증 치료방법인 척추관협착증은 그 시기에 따라 초기와 중기의 치료법이 다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와 중기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증상 발생 시점, 심한 증상이 발생한 시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얼마나 지속됐는지 등에 따라 척추관협착증의 심각도가 구분된다고 합니다.

“직경 2cm 미만의 척추관 주위에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하면 통증의 호전을 볼 수 있는 중기에는 풍선확장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인대와 뼈를 제거하는 미세 감압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작은 절개로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는 내시경 미세 감압 수술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풍선확장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한으로 계획하기에, 출혈이 적어 감염의 위험 또한 비교적 덜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시술입니다.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어 고령 및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보다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도 있습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커다란 절개 없이 두 개의 구멍을 통해 한쪽에는 내시경을 넣어 척추 질환을 직접 확인하고 다른 한쪽에는 특수 기구를 넣어 병변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작은 구멍으로만 치료가 진행되어 흉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출혈이 적고 수혈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근육을 비롯한 정상조직의 손상이 적어 감염 등의 합병증이 적은 것은 장점입니다.

그 외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체외충격파를 시작으로 비수술 치료, 도수치료, 수술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의료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해주세요.

II. 급성요추염좌

1. 급성요추염좌의 증상

짐을 들거나 자세를 바꿀 때 갑자기 ‘찌릿’하면서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급성요추염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요추염좌는 척추를 둘러싼 인대, 관절, 근육에 손상이 생겨 통증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일어나거나 기침하는 중에도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디스크와 요추염좌 구분 방법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허리디스크 질환을 떠올리지만, 급성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질환은 증상이나 통증을 느끼는 자세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의 경우 척추 뼈 사이 디스크가 빠져나와 다리로 향하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요추염좌는 다리 쪽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리고 디스크는 체중이 실리는 부위로 자세 변화나 체중이동이 생길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을 느끼거나 강해지지만, 요추염좌는 아픈 부위에 손만 살짝 얹어도 통증을 느끼며 허리를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을 느낍니다.

3. 급성요추염좌의 예방법

일단 자세가 중요합니다. 바닥에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물건을 몸에 붙인 후 허벅지에 힘을 줘 들고, 허리를 굽히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들지 않도록 하여 요추염좌의 예방해야 합니다. 장시간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경우, 천천히 옆으로 몸을 돌려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 다음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III. 전방전위증

1. 전방전위증의 원인

허리통증 중 전방전위증은 척추뼈 중 일부가 앞쪽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걸으면 점점 엉덩이가 뻐근하고 다리가 저린 증상을 느끼는데, 누우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전방전위증은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가다가도 앉아서 쉬어야​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고령화로 인해 척추뼈는 물론, 이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퇴행하며 발생합니다.

2. 전방전위증의 증상

평소에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에 통증이 심한 경우와 아침에 자고 일어날 경우에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전방전위증의 치료법

척추전방전위증의 허리통증 치료법은 심각하지 않거나 밀려 나온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도수 치료나 운동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저림 현상이 심하거나 밀려나온 정도가 심하거나 이로 인해 허리 통증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치료법은 척추 유합술을 통해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