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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의 건강한 정상적인 무릎 연골은 단단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은 손쉽게 외부 자극으로 물렁해지다가 닳아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과정에서 무릎염증과 무릎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릎통증은 왜 생기고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병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도록하겠습니다.

I. 연골연화증

1. 연골연화증의 원인

무릎통증 원인의 대표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연골연화증은 중년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폐경 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무릎 관절도 약해져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젊은 여성도 연골연화증에는 안심할 순 없습니다.

2. 연골연화증의 증상

무릎통증을 느낀다면 연골연화증이 의심되데, 그 증상으로는 무릎 앞쪽 부근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있다든지 혹은 장시간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추가로 환자분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통증을 호소하는경우가 많은데, 통증을 주로 느끼는 위치는 무릎 앞쪽에서 많이 느끼게 됩니다.

3. 연골연화증을 치료하지 않을경우

연골연화증을 치료하지않는다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무릎통증과 부종을 걱정해야합니다.

다만 연골연화증은 약물치료에 반응을 잘 하기 때문에 방치했을때 치료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4. 연골연화증의 주의점

연골연화증과 다른 질병이 더해지면 위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골연화증만 있다면 큰 걱정이 없지만 다른 질병과 함께 발생한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무릎통증으로는 반월상연골판 손상과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는입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과 인대 손상이 있는경우 반드시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골연화증이 장시간 오래 간다든지 무릎

부종 이 있는 경우는 병이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가서 감별 진단을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5. 연골연화증 치료방법

무릎통증 치료방법으로 연골연화증은 다행히도 대부분의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높게 나타납니다. 비수술 치료에는 물리 치료, 관절 내 주사 치료, 약물 치료 같은 것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약물치료에 좋게 반응을 잘 하기 때문에 주사치료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I. 연골판파열

1. 연골판파열이란?

연골판파열은 중년 이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무릎 통증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무릎관절의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에는 조그만 압력에도 연골판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특별한 외상이나 증상 없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쪼그려 앉아 일하는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들의 경우에 더욱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쪼그려 앉게 되면 서 있을 때보다 7배 이상의 하중에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통증에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2. 연골판파열의 원인

무릎통증 원인인 갑자기 통증이 생겼다고 생각해서 중년 이후의 연골판 파열로 내원하는 환자들 많지만 이미 만성적으로 파열된 상태가 많습니다. 통증이 오랜 시간 작은 충격이 반복되다가 파열되면서 갑자기 생긴 거라 이제겨우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특히 연골판 파열은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뿐 아니라 추후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꼭 조기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연골판파열의 치료법

무릎통증 치료방법 중 반월상 연골판은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연골이 닿지 않게 완충작용을 하는 구조물로 절제하기 보다는 가능한 보전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파열된 연골판은 그 기능을 잃고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며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가속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퇴행성 연골판 파열은 이미 만성적으로 파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사나 약물치료로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파열된 부위를 절제할 때에는 최소한의 절제로 연골판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수술 후에는 허벅지 근력을 강화시켜 약해진 연골판의 기능을 보완하고 추가 손상을 예방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에 반복적으로 물이 차거나 지속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라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연골판파열의 예방법

평소 무릎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운동 후 통증은 없지만 관절에 뻑뻑함을 느끼고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평소에 꼭 온찜질을 해주어 무릎을 부드럽게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손상된 무릎 연골판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치료로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을 하기 보다는 식탁이나 조리대 등을 이용해 서거나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것이 관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니 바닥에 앉는 습관이 있다면 꼭 개선해야 합니다.

III. 퇴행성 관절염

1.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무릎통증 원인으로 중장년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바로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증 발생 시기와 다리 모양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무릎 관절은 어쩔수 없이 쓸수록 닳아 없어지는 소모성 조직으로 항상 체중의 부하를 받아 노화가 다른 조직에 비해 빠르고, 손상된 연골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아 평소에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2.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릎을 만졌을 때 아프고, 붓고, 열감이 있는가?

계단을 내려갈 때 손잡이를 잡고 옆이나 뒤로 내려가지 않는가?

평소 무릎이 자주 아픈가?

다리를 쭉 펴고 앉았을 때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는가?

3.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방법　

무릎통증 치료방법 중 퇴행성관절염은 일찍 발견하여 연골 손상 초기에는 약물이나 재활치료를 해서 노화를 유지할 순 있지만 관절염의 진행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다면 수술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골이 다 닳아 없어졌을 때 시행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인공관절 수명을 고려해 통상적으로 65세 이상 환자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설 수술에는 로봇 시스템이 접목돼 정확도가 높고 회복이 빨라 고령의 환자들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