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성급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 호캉스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정말 특별한 호텔!!

4성급이지만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호텔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느끼는 프랑스 문화 -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입구부터 정말 독특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호텔의 모습입니다.

호텔 컨셉이 19세기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유럽의 문화를 다룬 모습으로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생긴 호텔은 다른 곳에서는 없기 때문입니다.

호텔 정문

저는 그래서 레스케이프 호텔은 상당히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호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 자체를 상당히 대칭으로 만들라고 노력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4성급 호텔

4성급 호텔이지만 호텔 느낌만 본다면 준5성급?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입구는 엄청 화려하지만 건물 자체는 일반적인 빌딩이라 실제로 가서 보면 묘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얼리체크인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호텔에 일찍 방문해서 로비가 복잡해지기 전에 체크인을 하는 편인데 이곳은 온 순서대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순번대로 체크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말 딱 정시에 체크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시에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제시간에 맞춰서 가면 엄청 늦게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체크인 자체는 1층에서도 가능하고 실제 호텔 리셉션인 7층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왕이면 구경도 할 겸 7층으로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엘리베이터 모습

엘리베이터에 타면 버튼을 누르는대로 불어 안내가 나옵니다.

온 손님들이 버튼을 다 누르고,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까지 계속 누르기 때문에 불어 설명 버튼을 누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늦은 타이밍으로 계속 불어 설명을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 안에는 해당 시대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층 리셉션

7층에 올라오면 정말 러블리, 러블리한 공간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레스케이프 호텔이 유명하기도 하고 국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 호텔이라는 말을 몇 번 들은 적이 있어서 궁금해서 방문한 경우인데요.

이곳에 와보시면 정말 다들 기념일에 방문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호텔에 갈때 막 차려입고 가는 느낌보다 상당히 캐주얼하게 편한 복장 위주로 방문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는 분들 모두다.... 엄청난 꾸밈을 하고 오는 모습을 보고 

아!! 내가 너무 대충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벽면 거울

한쪽에는 이러한 모양의 거울도 있었습니다.

포토존

엄청 화사한 느낌에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곳은 꼭 포토존에서만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많은 공간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시예누 제품들

한쪽 벽면에는 시예누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와인들

와인 진열대도 상당히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대칭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라는 게 딱 느껴지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와인 위에 있는 제품들도 다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리셉션 옆 공간에 가보면 이런 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로비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공간이 방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사진과 동일한 공간입니다.

벽면에 있는 벽지?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빨간 벽 패턴과 의자 패턴이 상당히 유산한 모습이 인상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톤을 많이 사용한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체크인

복도

객실로 올라가는 공간도 꽤 많은 부분이 붉은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때 프랑스는 붉은색으로 된 인테리어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2115호

레스케이프 호텔 2115호입니다.

9층부터 25층까지가 객실인데 꽤 고층 객실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까지 오는 동안 정말 다른 호텔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공간들 자체가 인테리어가 달라서 그런지 그런 효과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객실 안 모습

보통 호텔과는 다르게 약간 침실이 룸 형태로 복도와 방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스위트룸들이 침실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 여긴 그런 형태는 아니지만 바닥 공간에 차별을 두어 공간을 분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19세기에 프랑스에서 유행한 스타일이라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키홀더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 키가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열쇠 같은 느낌으로 생겼습니다. 다만 홈 같은 건 없고 지금 키홀더에 그려져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 상당히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짐이 많아서 그랬는지 호텔 키 사진을 찍지를 않았네요...

화장실은 독립으로 별도로 있습니다.

호텔 느낌보단 조금 엔터식스 화장실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세면대와 욕실

세면대는 건식으로 밖에 나와있고 샤워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공간에 꽤 많은 곳의 포인트를 붉은색으로 세팅을 해놨습니다.

공간 전체에 붉은색이 정말 많은 게 특징입니다.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

욕실에서 침실이 바로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공간을 가리려면 침실 쪽에서 욕실 창에 설치된 커튼을 풀면 커튼으로 침실과 욕실을 가릴 수 있습니다.

세면대

레스케이프 호텔 세면대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금색 수전이 포인트가 되는 것 같네요.

어메니티

욕실 안에 어메니티가 정갈하게 놓여 있습니다. 

칫솔 등

칫솔이나 치약 등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서랍에 홈피 빠져 있어서 그 안에 정갈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핸드타월과 바디로션이 있었습니다.

비누 포장도 깔끔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화사하고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소파

침대 앞에 티브이와 소파, 그리고 원탁 테이블이 있습니다.

보통 테이블과 소파는 창 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티비 앞에 위치하고 있어 독특하기도 했습니다.

티비

사실 신기했던 건 티브이가 유리 박스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공간을 쭉 보면서 느낀 건 먼지가 정말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나 다 페브릭? 소재 같은 걸로 되어 있어서 호텔을 먼지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받았고

무엇보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반려견과 함께 올 수 있는 호텔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동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호텔에 올 때 객실 관리를 잘할 거라 믿고 방문했었습니다.

호텔 객실이 반려견 객실과 일반 객실이 나눠져 있을 거라 생각을 하긴 하지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저도 잘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호텔을 이용하는 동안 큰 문제는 없어서 관리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음성인식 지니

레스케이프 호텔에는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지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많이 하는 IOT제품 중에 한 종류입니다.

예를 들어지니 티브이 꺼줘, 켜줘는 집에서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 그 외 불 켜줘 불 꺼줘, 음악 틀어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대

레스케이프 호텔 침구는 4성급에서 꽤 괜찮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곳이 다른 4성급에 비해서는 가격이 그래도 좀 나가는 편입니다. 저는 그때 프로모션으로 할인받아서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체적인 4성급 호텔에 비해 가격이 높은데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퀄리티는 꽤 괜찮았었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

레스케이프 호텔에 있는 조명 스위치와 전화기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상당히 클래식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샤워부스 모습

샤워부스가 정말 큰 창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저 멀리 세면대 거울까지 보이니 공간이 한층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객실에서 출입문쪽으로 가능 공간에도 커튼이 있었습니다.

욕실 쪽 가리는 커튼이 있으니 이쪽도 대칭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을 것일까요?

조명 스위치

각 공간별 조명과 에어컨을 조작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라서 밝기는 내가 원하는 만큼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컵

제가 제일 훌륭하다고 느낀 곳이 바로 이 미니바입니다.

컵이 정말 종류별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 위스키, 언더락, 글라스 등 다양한 컵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 선택을 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각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지만 괜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뿌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니바답게 커피머신 위에는 위스키가 있었습니다.

서랍형 냉장고

냉장고는 서랍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서랍형이 음료를 꺼내기는 편하게 되어 있지만 외부에서 맥주를 별도로 사 오거나 해서 넣어둔다면 기존껄 다 빼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 있는 기존 음료를 빼야 할 때는 미리 사진을 찍어 처음에 들어왔을 때 세팅과 동일하게 해 놓고 체크아웃을 하고 있습니다.

음... 이거 원래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외부 창

호텔 모습 때문인지 구조가 원래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객실 창문이 작습니다.

전망

21층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21층까지 올라와서 그런지 다른 건물들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이긴 합니다.

뷰는 그냥 시티뷰 정도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 호캉스 이용 후기

사실 이곳에 가기 전부터 갔을때 사진도 많이 찍고 포스팅도 잘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던곳입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이라고 하면 다 알정도로 호텔 인테리어가 독특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만 4성급 호텔중에도 가격이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친절한 느낌은 느끼지 못했고, 인테리어 때문에 그런지 이상하게 깨끗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페브릭으로 된 소재가 많아서 먼지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단점을 커버하는 포토존이 많다는것과 호텔 자체가 독특하게 생기기도 해서 다른 호텔들을 많이 가보셨다면 레스케이프 호텔은 호캉스로 한번 들려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정말 특별한 호텔!!

4성급이지만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호텔

회현역(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느끼는 프랑스 문화 -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입구부터 정말 독특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호텔의 모습입니다.

호텔 컨셉이 19세기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유럽의 문화를 다룬 모습으로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생긴 호텔은 다른 곳에서는 없기 때문입니다.

호텔 정문

저는 그래서 레스케이프 호텔은 상당히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호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 자체를 상당히 대칭으로 만들라고 노력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4성급 호텔

4성급 호텔이지만 호텔 느낌만 본다면 준5성급?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입구는 엄청 화려하지만 건물 자체는 일반적인 빌딩이라 실제로 가서 보면 묘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얼리체크인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호텔에 일찍 방문해서 로비가 복잡해지기 전에 체크인을 하는 편인데 이곳은 온 순서대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순번대로 체크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말 딱 정시에 체크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시에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제시간에 맞춰서 가면 엄청 늦게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체크인 자체는 1층에서도 가능하고 실제 호텔 리셉션인 7층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왕이면 구경도 할 겸 7층으로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엘리베이터 모습

엘리베이터에 타면 버튼을 누르는대로 불어 안내가 나옵니다.

온 손님들이 버튼을 다 누르고,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까지 계속 누르기 때문에 불어 설명 버튼을 누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늦은 타이밍으로 계속 불어 설명을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 안에는 해당 시대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층 리셉션

7층에 올라오면 정말 러블리, 러블리한 공간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레스케이프 호텔이 유명하기도 하고 국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 호텔이라는 말을 몇 번 들은 적이 있어서 궁금해서 방문한 경우인데요.

이곳에 와보시면 정말 다들 기념일에 방문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호텔에 갈때 막 차려입고 가는 느낌보다 상당히 캐주얼하게 편한 복장 위주로 방문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는 분들 모두다.... 엄청난 꾸밈을 하고 오는 모습을 보고 

아!! 내가 너무 대충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벽면 거울

한쪽에는 이러한 모양의 거울도 있었습니다.

포토존

엄청 화사한 느낌에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곳은 꼭 포토존에서만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많은 공간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시예누 제품들

한쪽 벽면에는 시예누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와인들

와인 진열대도 상당히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대칭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라는 게 딱 느껴지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와인 위에 있는 제품들도 다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리셉션 옆 공간에 가보면 이런 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로비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공간이 방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사진과 동일한 공간입니다.

벽면에 있는 벽지?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빨간 벽 패턴과 의자 패턴이 상당히 유산한 모습이 인상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톤을 많이 사용한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체크인

복도

객실로 올라가는 공간도 꽤 많은 부분이 붉은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때 프랑스는 붉은색으로 된 인테리어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2115호

레스케이프 호텔 2115호입니다.

9층부터 25층까지가 객실인데 꽤 고층 객실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까지 오는 동안 정말 다른 호텔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공간들 자체가 인테리어가 달라서 그런지 그런 효과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객실 안 모습

보통 호텔과는 다르게 약간 침실이 룸 형태로 복도와 방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스위트룸들이 침실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 여긴 그런 형태는 아니지만 바닥 공간에 차별을 두어 공간을 분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19세기에 프랑스에서 유행한 스타일이라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키홀더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 키가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열쇠 같은 느낌으로 생겼습니다. 다만 홈 같은 건 없고 지금 키홀더에 그려져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 상당히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짐이 많아서 그랬는지 호텔 키 사진을 찍지를 않았네요...

화장실은 독립으로 별도로 있습니다.

호텔 느낌보단 조금 엔터식스 화장실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세면대와 욕실

세면대는 건식으로 밖에 나와있고 샤워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공간에 꽤 많은 곳의 포인트를 붉은색으로 세팅을 해놨습니다.

공간 전체에 붉은색이 정말 많은 게 특징입니다.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

욕실에서 침실이 바로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공간을 가리려면 침실 쪽에서 욕실 창에 설치된 커튼을 풀면 커튼으로 침실과 욕실을 가릴 수 있습니다.

세면대

레스케이프 호텔 세면대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금색 수전이 포인트가 되는 것 같네요.

어메니티

욕실 안에 어메니티가 정갈하게 놓여 있습니다. 

칫솔 등

칫솔이나 치약 등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서랍에 홈피 빠져 있어서 그 안에 정갈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핸드타월과 바디로션이 있었습니다.

비누 포장도 깔끔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화사하고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소파

침대 앞에 티브이와 소파, 그리고 원탁 테이블이 있습니다.

보통 테이블과 소파는 창 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티비 앞에 위치하고 있어 독특하기도 했습니다.

티비

사실 신기했던 건 티브이가 유리 박스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공간을 쭉 보면서 느낀 건 먼지가 정말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나 다 페브릭? 소재 같은 걸로 되어 있어서 호텔을 먼지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받았고

무엇보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반려견과 함께 올 수 있는 호텔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동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호텔에 올 때 객실 관리를 잘할 거라 믿고 방문했었습니다.

호텔 객실이 반려견 객실과 일반 객실이 나눠져 있을 거라 생각을 하긴 하지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저도 잘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호텔을 이용하는 동안 큰 문제는 없어서 관리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음성인식 지니

레스케이프 호텔에는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지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많이 하는 IOT제품 중에 한 종류입니다.

예를 들어지니 티브이 꺼줘, 켜줘는 집에서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 그 외 불 켜줘 불 꺼줘, 음악 틀어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대

레스케이프 호텔 침구는 4성급에서 꽤 괜찮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곳이 다른 4성급에 비해서는 가격이 그래도 좀 나가는 편입니다. 저는 그때 프로모션으로 할인받아서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체적인 4성급 호텔에 비해 가격이 높은데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퀄리티는 꽤 괜찮았었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

레스케이프 호텔에 있는 조명 스위치와 전화기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상당히 클래식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샤워부스 모습

샤워부스가 정말 큰 창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저 멀리 세면대 거울까지 보이니 공간이 한층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객실에서 출입문쪽으로 가능 공간에도 커튼이 있었습니다.

욕실 쪽 가리는 커튼이 있으니 이쪽도 대칭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을 것일까요?

조명 스위치

각 공간별 조명과 에어컨을 조작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라서 밝기는 내가 원하는 만큼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컵

제가 제일 훌륭하다고 느낀 곳이 바로 이 미니바입니다.

컵이 정말 종류별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 위스키, 언더락, 글라스 등 다양한 컵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 선택을 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각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지만 괜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뿌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니바답게 커피머신 위에는 위스키가 있었습니다.

서랍형 냉장고

냉장고는 서랍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서랍형이 음료를 꺼내기는 편하게 되어 있지만 외부에서 맥주를 별도로 사 오거나 해서 넣어둔다면 기존껄 다 빼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 있는 기존 음료를 빼야 할 때는 미리 사진을 찍어 처음에 들어왔을 때 세팅과 동일하게 해 놓고 체크아웃을 하고 있습니다.

음... 이거 원래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외부 창

호텔 모습 때문인지 구조가 원래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객실 창문이 작습니다.

전망

21층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21층까지 올라와서 그런지 다른 건물들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이긴 합니다.

뷰는 그냥 시티뷰 정도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 호캉스 이용 후기

사실 이곳에 가기 전부터 갔을때 사진도 많이 찍고 포스팅도 잘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던곳입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이라고 하면 다 알정도로 호텔 인테리어가 독특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만 4성급 호텔중에도 가격이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친절한 느낌은 느끼지 못했고, 인테리어 때문에 그런지 이상하게 깨끗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페브릭으로 된 소재가 많아서 먼지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단점을 커버하는 포토존이 많다는것과 호텔 자체가 독특하게 생기기도 해서 다른 호텔들을 많이 가보셨다면 레스케이프 호텔은 호캉스로 한번 들려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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