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AWAY BLOG

오늘은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 맛집 구이어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보통 신사동 맛집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가로수길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사동에는 논현역 방향으로도 많은 맛집이 있고, 간장게장 골목을 지나서도 맛집이 있습니다.

그중에 고기를 좋아하는 제가 맛있게 먹었던 고깃집인 구이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고싶다면? 신사역 맛집 구이어 

이날 구이어를 방문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기가 먹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콜키지가 1병은 무료였습니다. 

신사역 맛집에 이런곳이 있다니.. 콜키지 무료는 정말 엄청나네요.

이게 이벤트라 그런건지 지금도 그러는지는... 저도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구이어에 예약을 하고 가는 길에 와인을 한병 구매했습니다.

검색해보면 요즘은 와인샵이 상당히 많아져서 가는 길에 쉽게 찾아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가격이 좋은 와인을 구매해서 신사역 맛집인 구이어를 방문했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고기 맛을 좀더 좋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매장 사진을 찍는 게 조금 수월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다양한 소스와 반찬이 있습니다.

구이어에서는 다양한 조합으로 고기를 같이 먹는걸 추천했습니다.

저희가 사온 와인 쇼핑백도 보이네요.

그러면 이제 앉아서 메뉴판을 볼 차례인 것 같습니다.

신사역 맛집 느낌 느껴지시나요?

돼지고기를 주로 해서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가격도 너무 높지 않고 괜찮은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장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트메뉴로 플래터와 커플러가 있습니다.

두명이서 왔다면 커플러, 3~4인 정도가 왔다면 플래터를 먹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어보자

저는 이날 커플러로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한번에 먹고 싶어서 커플러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불판을 달궈야 합니다.

제가 굽지 않아도 구워주는 가게라 직접 와서 다 해주십니다.

제가 와인을 가져왔다고 하고 잔 세팅을 부탁드렸습니다.

정말 콜키지가 1병은 무료인지 확인하니 맞다고 하셨습니다.

아니 신사역 맛집중에 이런 곳은 여기뿐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와인을 별도로 사가는 이유는 안에서 먹으면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도 없을뿐더러 가격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많은 가게에서 콜키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와 쌈채소가 3단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2인분을 다양한 부위로 나누다 보니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막상 먹으면 또 배가 부릅니다.

허리살과 토시살을 먼저 구워 주셨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먹는게 맛있어서 이렇게 먹으라고 얘기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익혀 주었습니다.

고기와 더불어 야채도 함께 익혀주는데 이게 또 맛이 진짜 좋습니다.

구이어는 고기를 먹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시 신사역 맛집 같은 느낌이랄까요.

상단에 고기 부위도 있고, 아래 같이 먹는 소스와 곁들이는 메뉴를 어떻게 조합하면 좋은지 적혀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한점한점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추천받아 사온 와인도 맛이 좋아서 정말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다보니 돼지 뱃살(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구워주니 한쪽면이 아주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는 신사역 맛집 구이어 입니다.

다 익은 삼겹살은 정갈하게 계속해서 타지 않게 판 위에 올려줍니다.

이렇게 올라온 고기는 식지 않고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럽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면 모습이 보통 먹던 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깨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그래도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깔끔해서 고기와 같이 먹는데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줬습니다.

구이어를 추천하는 이유

구이어는 신사역 맛집으로 정말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소스와 곁다리 음식으로 고기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고, 그 외 다른 메뉴들 맛도 다 좋았습니다.

고기를 딱 맛있게 구워주시는 능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지나가면 한번 더 방문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드는데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외식 자체를 안 하고 있는 상태 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맛집이 버티지를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곳도 많아서 마음이 좀 아프기도 합니다.

신사동이나 논현동에서 맛집을 찾고 있는데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면 정말 맛있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면

신사역 맛집 구이어 정말 추천합니다.

콜키지는 지금도 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으니 한번 전화해서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맛있는 식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