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 호캉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을지로3가역에 위치하고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의 호캉스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서울 도심과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에 위치하는 호텔로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호텔로 갑자기 하루 시간이 생겨서 데이 유즈 상품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자정까지 체크아웃하면 당일 상품으로 12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캉스 후기 포스팅 출발하겠습니다.

2020년 말 개관한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모습

개관한 지 약 1년 이제 조금 넘은 호텔로 아직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가보면 1층에 상가가 입점할 수 있는데 아직 스타벅스와 79파운야드 2개만 입점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는 곳부터 전체적으로 새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을지로라는 곳이 빌딩과 낮은 건물도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는 곳으로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을 기점으로 오른쪽으로는 빌딩이 많고 좌측으로는 낮은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쇄소가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인테리어를 예전 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감각적으로 풀어낸 매장들도 많이 있어 여기에 머무른다면 주변에서 놀러 다니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출입구

호텔 메인 출입구입니다.

1층에는 매장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자리는 없고 테이크아웃 같이 바만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로 가기 위해서는 4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로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서울 4성급 호텔로 관광호텔 인증을 받은 호텔입니다.

그런데 원래 풀 네임에서는 조선 명동이라 쓰여있네요.

저도 이곳에서 4성 표시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호텔 정문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호텔 주차를 할 때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자장층을 내려가 보진 못해서 실제로 확인을 하진 못했지만 다른 블로그들 후기를 보니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차시 다른 주자창을 이용해야 한다고 쓰여있었는데, 설마 평일인데 주차장이 만차겠어? 생각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라고 쓰여있고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텔에 연락해 만차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하니 바로 옆에 있는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주차장 출입문 바로 뒤에 보이는 파크 에비뉴 건물 주차장으로 추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크에비뉴 주차장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꽤 괜찮아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크게 주차 걱정 안 하고 차를 가져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하는 분들은 호텔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을 할 때 반드시 리셉션에서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했다고 말을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호텔, 파크에비뉴 어디에 주차하든 상관없이 15,000원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출차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모니터로 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안내 문구와 각 층별 안내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편의시설의 다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4층에 프론트, 라운지 바,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소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4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갑자기 시간이 생겨 데이유즈 상품으로 방문하다 보니 실제로는 1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체크인을 거의 오후 5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개방감이 인상적이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로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에 4층 엘리베이터 문이 딱 열리면 상당한 개방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좌측으로는 프론트 우측으로는 라운지 바, 가운데에는 로비로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공간 구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축음기는 영화나 박물관에서 보던 것 같은데 현대적인 호텔에 잘 어울리는 소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호텔 개방감이 엄청 높습니다.

확실히 중간에 시야를 막는 게 없고 전체 인테리어가 유리로 되어있다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비지니스 공간으로 프린터와 PC가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테이블 위에 콘센트도 많이 있었습니다.

프론트는 반대쪽 편에 2개의 프론트가 있었습니다.

역시 주말이 아니고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체크인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더블룸 체크인

확실히 데이유즈 상품이라 그런지 높은 층이 아닌 10층 객실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복도는 깔끔한 요즘 호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체크인하는 객실인 1007호입니다.

건물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는 코너 자리로 배정받았습니다.

1007호 스탠다드 더블룸 객실 모습입니다.

처음에 문을 열고 오!!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너 객실이라 그런지 창이 양쪽에 2개가 있었습니다.

로비에 이어서 객실까지 개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옷장입니다.

옷장은 가로로 옷을 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옷장에 옷을 잔뜩 걸어두는 건 아니다 보니 이런 형태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옷장 아래쪽엔 서랍장 2개와 일회용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슬리퍼도 생수에도 로고가 다 적혀 있습니다.

제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로고가 붙어 있는 슬리퍼는 평소에는 보기 힘든 거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옷걸이에도 포포인츠라는 로고가 적혀 있었습니다.

반대쪽 욕실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세면대 모습입니다.

어메니티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칫솔이 기본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호텔도 많이 있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칫솔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핸드타월에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이라고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샤워타월에도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샤워 부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4성급이지만 비지니스 호텔이다보니 욕실 어메니티는 일회용이 아닌 펌프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항상 비지니스 호텔은 이런 부분에 아쉬움이 살짝 느껴집니다.

욕실 옆에는 생수 2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바로 아래는 냉장고와 컵 종류가 들어가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가장 위에 서랍에는 찻잔과 각종 티가 있습니다.

많이 볼 수 있는 G7 커피, 립톤, 녹차가 있습니다.

두 번째 서랍에는 전기포트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아래 서랍에는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얼음통? 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일단 냉장고와 문 열리는 방향이 똑같이 돼있는 건 좋았습니다. 가끔 반대로 되어 있는 호텔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일반 비지니스 호텔이라 그런지 냉장고 안에는 다른 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호텔 침대 모습입니다.

이불에 패턴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더블룸 모습입니다. 

한쪽 옆에는 의자 2개와 데스크 하나가 있습니다.

제가 여태 봤던 호텔 중에 가장 큰 원탁이 있었습니다.

협탁에는 간단한 조명과 슬림한 전화기 그리고 리모컨이 있었습니다.

리모컨은 비닐에 쌓여 있어서 사용하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창이 2개라 티비 뒤에도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티비는 다 벽걸이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구조상 티비가 티비장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코너 자리라 그런지 창이 2개라 확실히 객실의 개방감이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침구에 패턴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사실 호텔 자체는 깔끔해서 괜찮아 보였는데 침구 패턴을 봤을 때 갑자기 확 저렴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창문을 개방한 모습입니다.

인근에 높은 빌딩이 많다 보니 빌딩이 뷰를 가리는 모습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코너 자리라 창이 2개가 있는 건 좋은데 옆에 빌딩 때문에 뷰가 확실히 막혀 있습니다.

반대쪽 뷰는 남산 뷰라고 하는데 저는 데이 유즈로 저렴하게 예약하다 보니 이쪽 뷰를 준 것 같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은지 하늘이 청명하고 멀리까지 보였습니다.

좌측은 빌딩으로 많이 막혀있는 뷰가 보이는데 오른쪽으로는 건물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뻥 뚫린 모습은 보여 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높은 객실로 올라가면 뷰가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아래에 동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은 안 찍었는데 호텔 옆에도 노란색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그리고 빌딩이 많은 쪽에는 확실히 뷰가 많이 막혀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창문이 2개 있다는 건 큰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호캉스 후기

최근에 오픈한 매장이다 보니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것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엄청 협소하다는 점 주차비가 별도로 15,000원이 든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모양이 반듯한 직사각형이 아니어서 코너 자리 객실이 많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건 호텔로서는 정말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깨끗한 호캉스 호텔을 찾는다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을지로3가역에 위치하고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의 호캉스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서울 도심과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에 위치하는 호텔로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호텔로 갑자기 하루 시간이 생겨서 데이 유즈 상품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자정까지 체크아웃하면 당일 상품으로 12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캉스 후기 포스팅 출발하겠습니다.

2020년 말 개관한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모습

개관한 지 약 1년 이제 조금 넘은 호텔로 아직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가보면 1층에 상가가 입점할 수 있는데 아직 스타벅스와 79파운야드 2개만 입점되어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는 곳부터 전체적으로 새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을지로라는 곳이 빌딩과 낮은 건물도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는 곳으로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을 기점으로 오른쪽으로는 빌딩이 많고 좌측으로는 낮은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쇄소가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인테리어를 예전 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감각적으로 풀어낸 매장들도 많이 있어 여기에 머무른다면 주변에서 놀러 다니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출입구

호텔 메인 출입구입니다.

1층에는 매장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자리는 없고 테이크아웃 같이 바만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로 가기 위해서는 4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로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서울 4성급 호텔로 관광호텔 인증을 받은 호텔입니다.

그런데 원래 풀 네임에서는 조선 명동이라 쓰여있네요.

저도 이곳에서 4성 표시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호텔 정문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호텔 주차를 할 때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자장층을 내려가 보진 못해서 실제로 확인을 하진 못했지만 다른 블로그들 후기를 보니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차시 다른 주자창을 이용해야 한다고 쓰여있었는데, 설마 평일인데 주차장이 만차겠어? 생각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라고 쓰여있고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텔에 연락해 만차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하니 바로 옆에 있는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주차장 출입문 바로 뒤에 보이는 파크 에비뉴 건물 주차장으로 추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크에비뉴 주차장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꽤 괜찮아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크게 주차 걱정 안 하고 차를 가져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하는 분들은 호텔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을 할 때 반드시 리셉션에서 파크에비뉴에 주차를 했다고 말을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호텔, 파크에비뉴 어디에 주차하든 상관없이 15,000원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출차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모니터로 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안내 문구와 각 층별 안내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편의시설의 다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4층에 프론트, 라운지 바,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소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4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갑자기 시간이 생겨 데이유즈 상품으로 방문하다 보니 실제로는 1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체크인을 거의 오후 5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개방감이 인상적이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로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에 4층 엘리베이터 문이 딱 열리면 상당한 개방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좌측으로는 프론트 우측으로는 라운지 바, 가운데에는 로비로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공간 구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축음기는 영화나 박물관에서 보던 것 같은데 현대적인 호텔에 잘 어울리는 소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호텔 개방감이 엄청 높습니다.

확실히 중간에 시야를 막는 게 없고 전체 인테리어가 유리로 되어있다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비지니스 공간으로 프린터와 PC가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테이블 위에 콘센트도 많이 있었습니다.

프론트는 반대쪽 편에 2개의 프론트가 있었습니다.

역시 주말이 아니고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체크인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더블룸 체크인

확실히 데이유즈 상품이라 그런지 높은 층이 아닌 10층 객실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복도는 깔끔한 요즘 호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체크인하는 객실인 1007호입니다.

건물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는 코너 자리로 배정받았습니다.

1007호 스탠다드 더블룸 객실 모습입니다.

처음에 문을 열고 오!!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너 객실이라 그런지 창이 양쪽에 2개가 있었습니다.

로비에 이어서 객실까지 개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옷장입니다.

옷장은 가로로 옷을 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옷장에 옷을 잔뜩 걸어두는 건 아니다 보니 이런 형태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옷장 아래쪽엔 서랍장 2개와 일회용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슬리퍼도 생수에도 로고가 다 적혀 있습니다.

제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로고가 붙어 있는 슬리퍼는 평소에는 보기 힘든 거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옷걸이에도 포포인츠라는 로고가 적혀 있었습니다.

반대쪽 욕실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세면대 모습입니다.

어메니티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칫솔이 기본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호텔도 많이 있는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은 칫솔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핸드타월에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이라고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샤워타월에도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샤워 부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4성급이지만 비지니스 호텔이다보니 욕실 어메니티는 일회용이 아닌 펌프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항상 비지니스 호텔은 이런 부분에 아쉬움이 살짝 느껴집니다.

욕실 옆에는 생수 2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바로 아래는 냉장고와 컵 종류가 들어가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가장 위에 서랍에는 찻잔과 각종 티가 있습니다.

많이 볼 수 있는 G7 커피, 립톤, 녹차가 있습니다.

두 번째 서랍에는 전기포트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아래 서랍에는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얼음통? 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일단 냉장고와 문 열리는 방향이 똑같이 돼있는 건 좋았습니다. 가끔 반대로 되어 있는 호텔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일반 비지니스 호텔이라 그런지 냉장고 안에는 다른 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호텔 침대 모습입니다.

이불에 패턴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독특했습니다.

더블룸 모습입니다. 

한쪽 옆에는 의자 2개와 데스크 하나가 있습니다.

제가 여태 봤던 호텔 중에 가장 큰 원탁이 있었습니다.

협탁에는 간단한 조명과 슬림한 전화기 그리고 리모컨이 있었습니다.

리모컨은 비닐에 쌓여 있어서 사용하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창이 2개라 티비 뒤에도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티비는 다 벽걸이로 설치가 되어 있는데 구조상 티비가 티비장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코너 자리라 그런지 창이 2개라 확실히 객실의 개방감이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침구에 패턴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사실 호텔 자체는 깔끔해서 괜찮아 보였는데 침구 패턴을 봤을 때 갑자기 확 저렴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창문을 개방한 모습입니다.

인근에 높은 빌딩이 많다 보니 빌딩이 뷰를 가리는 모습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코너 자리라 창이 2개가 있는 건 좋은데 옆에 빌딩 때문에 뷰가 확실히 막혀 있습니다.

반대쪽 뷰는 남산 뷰라고 하는데 저는 데이 유즈로 저렴하게 예약하다 보니 이쪽 뷰를 준 것 같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은지 하늘이 청명하고 멀리까지 보였습니다.

좌측은 빌딩으로 많이 막혀있는 뷰가 보이는데 오른쪽으로는 건물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뻥 뚫린 모습은 보여 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높은 객실로 올라가면 뷰가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아래에 동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은 안 찍었는데 호텔 옆에도 노란색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그리고 빌딩이 많은 쪽에는 확실히 뷰가 많이 막혀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창문이 2개 있다는 건 큰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호캉스 후기

최근에 오픈한 매장이다 보니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것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엄청 협소하다는 점 주차비가 별도로 15,000원이 든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모양이 반듯한 직사각형이 아니어서 코너 자리 객실이 많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건 호텔로서는 정말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깨끗한 호캉스 호텔을 찾는다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호텔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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