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맛집] 가로수길 쮸즈 - 가로수길 가성비 맛집 인정

가로수길 쮸즈는 제가 가로수길에 갈 때 꽤 자주 들린 식당입니다. 이미 엄청 유명한 식당이죠.

식당을 가보진 않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쮸즈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에서 식당을 갈라고 보면 가격대가 다 높은 식당들이 매우 많습니다. 

임대료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음식 가격이 높은 것이겠지만 때로는 가볍게 먹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정말 추천드릴만한 식당 가로수길 쮸즈입니다.

이곳도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도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있었어요.

물론 웨이팅이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딤섬과 딴딴면 먹으러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자리 회전은 빠른 편입니다. 

웨이팅이 길때는 추가 주문이 안 되는 불편함도 있어요.

 

여러 번 갔던 곳인데도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꽤 늦었네요.

가로수길 쮸즈 포스팅 출발합니다.

 

<가로수길 쮸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3
신사역 8번 출구에서 550m
일요일 휴무
매일 11:30~21:00 Break time 15:00~17:00
월요일 17:00~21:00
발렛파킹 3,000원 / 2시간

 

위치는 찾아가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로수길 위쪽 가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갈 때마다 꼭 그 전 블럭에서 찾아서 조금 돌아서 찾아갑니다.

제가... 잘 못찾는거겠쬬... ㅎㅎㅎ

 

<쥬즈 매장 전면>

 

제가 매장에 갔을땐 가을쯤?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매장의 외부를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겨울엔 한 번도 안 가봤네요. 

 

입구 옆에 있는 의자가 웨이팅 자리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대략 어느 정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쮸즈 간판>

예전에는 딤섬, 누들 이라는 글씨가 쮸즈 아래 쓰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씨가 붙어 있던 자국이 있었어요.

 

이곳은 웨이팅이 항상 많은곳이다보니 웨이팅을 할 때 메뉴를 미리 주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웨이팅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추가 주문이 가능할 때도 있고, 추가 주문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쮸즈 메뉴판>

 

저는 소룡포, 청경채, 우육면2개, 칭따오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딴딴면 보다 우육면이 맛이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웨이팅은 앞에 3팀 정도만 있어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쥬즈 웨이팅 공간>

 

웨이팅 하는 곳에는 밥 식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음식에 대해 진지한 느낌을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쮸즈 위쪽 공간>

 

가로수길 쭈즈는 저도 여러번 가보긴 했는데도 위쪽 공간을 사용하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 안쓰는건지 아님 정말 바쁠 때만 오픈하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사람들이 너무 많은건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복잡한 시간대에는 안 가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가로수길 쮸즈>

 

반층 아래인 저 공간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슬슬 곧 제 차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로수길 쮸즈 발렛주차>

 

쮸즈는 발렛주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좌측으로 약 30m 정도 떨어진 곳에 발렛부스가 있습니다. 

 

금액은 2시간에 3,000원이고 매장을 이용할때만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가로수길 쮸즈 테이블 세팅>

 

매장이 회전률이 빨라 웨이팅은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금방 입장을 하게 됩니다.

 

테이블 안내를 받고 바로 기본세팅을 해줍니다.

기본 세팅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짜사이와 양배추 절임, 그리고 소룡포를 먹기 위한 간장이 같이 나옵니다. 

 

이곳의 단점이라면 테이블이 좁아서 메뉴를 여러가지 시킬 때 놓을 공간이 많이 없긴 합니다. 

 

<이것이 칭타오>

 

언제나 맥주는 따르고 나서 첫 잔이 정말 시원한것 같아요

이날도 첫잔은 정말 벌컥벌컥 시원하게 마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쮸즈 청경채>

 

청경채가 나왔습니다. 저는 청경채나 모닝글로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 청경채는 전에 먹어봤는데.... 까먹고 또 시켰어요...

이건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소스가 너무 많고 강해서 맛이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쮸즈 청경채>

 

그냥 사이드로 가볍게 먹는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 쮸즈 우육면>

 

기다리던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딴딴면과 우육면을 하나씩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육면만 두 개를 시키고 있습니다

여긴 딴딴면보다 우육면이 더 맛이 좋았어요

딴딴면은 발산역에 맛있는곳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볼게요.

 

<우육면>

 

사진 각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는데 보통의 정량으로 나옵니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지도 않습니다.

여기 우육면 먹어보면 소고기 맛이 일품이에요.

사진을 보니까 또 갑자기 먹고 싶습니다.

 

<우육면>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룡포 사진은?? 어디 갔지??

 

사진을 안 찍고 먹었나 봐요.... 여기선 쇼마이도 먹어봤는데

쇼마이보단 소룡포가 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룡포 먹을 때 안에 육즙이 많이 뜨겁습니다.

드실 때 꼭 조심히 먹어야 누들 먹기 전에 입천장 다 데이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가로수길 맛집 정말 많이 있습니다.

진짜 가로수길은 웃지 못할 추억도 많이 있는데요.

한 번은 와인바에서 메뉴를 다 주문했는데 주문받으시는 분이 잘못 이해하셔서 메뉴가 하나도 안 들어가고 와인만 나온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

바빠서 그런가 싶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안 나와서 물어보니 주문이 안 들어갔었어요....

와인이랑 기본 안주만 먹다가 나온 적도 있었어요.

 

 

신사동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누들 식당을 찾으신다면 가로수길 쮸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쮸즈, #처음엔 탄탄면 맛집으로 알았는데, #어느순간, #우육면만 먹고 있어요, #그래도 맛집 인정!!!

가로수길 쮸즈는 제가 가로수길에 갈 때 꽤 자주 들린 식당입니다. 이미 엄청 유명한 식당이죠.

식당을 가보진 않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쮸즈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에서 식당을 갈라고 보면 가격대가 다 높은 식당들이 매우 많습니다. 

임대료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음식 가격이 높은 것이겠지만 때로는 가볍게 먹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정말 추천드릴만한 식당 가로수길 쮸즈입니다.

이곳도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도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있었어요.

물론 웨이팅이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딤섬과 딴딴면 먹으러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자리 회전은 빠른 편입니다. 

웨이팅이 길때는 추가 주문이 안 되는 불편함도 있어요.

 

여러 번 갔던 곳인데도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꽤 늦었네요.

가로수길 쮸즈 포스팅 출발합니다.

 

<가로수길 쮸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3
신사역 8번 출구에서 550m
일요일 휴무
매일 11:30~21:00 Break time 15:00~17:00
월요일 17:00~21:00
발렛파킹 3,000원 / 2시간

 

위치는 찾아가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로수길 위쪽 가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갈 때마다 꼭 그 전 블럭에서 찾아서 조금 돌아서 찾아갑니다.

제가... 잘 못찾는거겠쬬... ㅎㅎㅎ

 

<쥬즈 매장 전면>

 

제가 매장에 갔을땐 가을쯤?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매장의 외부를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겨울엔 한 번도 안 가봤네요. 

 

입구 옆에 있는 의자가 웨이팅 자리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대략 어느 정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쮸즈 간판>

예전에는 딤섬, 누들 이라는 글씨가 쮸즈 아래 쓰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씨가 붙어 있던 자국이 있었어요.

 

이곳은 웨이팅이 항상 많은곳이다보니 웨이팅을 할 때 메뉴를 미리 주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웨이팅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추가 주문이 가능할 때도 있고, 추가 주문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쮸즈 메뉴판>

 

저는 소룡포, 청경채, 우육면2개, 칭따오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딴딴면 보다 우육면이 맛이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웨이팅은 앞에 3팀 정도만 있어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쥬즈 웨이팅 공간>

 

웨이팅 하는 곳에는 밥 식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음식에 대해 진지한 느낌을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쮸즈 위쪽 공간>

 

가로수길 쭈즈는 저도 여러번 가보긴 했는데도 위쪽 공간을 사용하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 안쓰는건지 아님 정말 바쁠 때만 오픈하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사람들이 너무 많은건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복잡한 시간대에는 안 가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가로수길 쮸즈>

 

반층 아래인 저 공간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슬슬 곧 제 차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로수길 쮸즈 발렛주차>

 

쮸즈는 발렛주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좌측으로 약 30m 정도 떨어진 곳에 발렛부스가 있습니다. 

 

금액은 2시간에 3,000원이고 매장을 이용할때만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가로수길 쮸즈 테이블 세팅>

 

매장이 회전률이 빨라 웨이팅은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금방 입장을 하게 됩니다.

 

테이블 안내를 받고 바로 기본세팅을 해줍니다.

기본 세팅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짜사이와 양배추 절임, 그리고 소룡포를 먹기 위한 간장이 같이 나옵니다. 

 

이곳의 단점이라면 테이블이 좁아서 메뉴를 여러가지 시킬 때 놓을 공간이 많이 없긴 합니다. 

 

<이것이 칭타오>

 

언제나 맥주는 따르고 나서 첫 잔이 정말 시원한것 같아요

이날도 첫잔은 정말 벌컥벌컥 시원하게 마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쮸즈 청경채>

 

청경채가 나왔습니다. 저는 청경채나 모닝글로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 청경채는 전에 먹어봤는데.... 까먹고 또 시켰어요...

이건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소스가 너무 많고 강해서 맛이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쮸즈 청경채>

 

그냥 사이드로 가볍게 먹는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 쮸즈 우육면>

 

기다리던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딴딴면과 우육면을 하나씩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육면만 두 개를 시키고 있습니다

여긴 딴딴면보다 우육면이 더 맛이 좋았어요

딴딴면은 발산역에 맛있는곳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볼게요.

 

<우육면>

 

사진 각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는데 보통의 정량으로 나옵니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지도 않습니다.

여기 우육면 먹어보면 소고기 맛이 일품이에요.

사진을 보니까 또 갑자기 먹고 싶습니다.

 

<우육면>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룡포 사진은?? 어디 갔지??

 

사진을 안 찍고 먹었나 봐요.... 여기선 쇼마이도 먹어봤는데

쇼마이보단 소룡포가 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룡포 먹을 때 안에 육즙이 많이 뜨겁습니다.

드실 때 꼭 조심히 먹어야 누들 먹기 전에 입천장 다 데이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가로수길 맛집 정말 많이 있습니다.

진짜 가로수길은 웃지 못할 추억도 많이 있는데요.

한 번은 와인바에서 메뉴를 다 주문했는데 주문받으시는 분이 잘못 이해하셔서 메뉴가 하나도 안 들어가고 와인만 나온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

바빠서 그런가 싶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안 나와서 물어보니 주문이 안 들어갔었어요....

와인이랑 기본 안주만 먹다가 나온 적도 있었어요.

 

 

신사동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누들 식당을 찾으신다면 가로수길 쮸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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