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3박4일 여행 일정 - 3일차 코스
- 여행
- 2021. 1. 7.
< 3일차 여행을 시작하면서... >
3일차 여행은 걷는 코스가 많은 여행 일정입니다.
카멜리아힐과 새별 오름까지...
3일차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건 카멜리아힐입니다.
이곳이 제 생각보다 너무 커서 걷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시간도 많이 소비했어요.
그냥 사람만 많이 가는 식물원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조경을 엄청 잘해놨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바로 새별오름을 가게 되었더니....
와??????????? 이건 진짜..... ?????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고 저녁엔 너무나 행복했던 3일차 여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3일차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1일차와 2일차 내용을 아래 링크로 해놓겠습니다.
아직 안 보고 오신 분들은 한 번씩 보고 와주세요.
< 제주도 3박 4일 여행 - 3일차 >
3일차 여행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I. 아침겸 점심 - 네거리 식당
계속해서 점심시간 전에 식당을 가게 되는데요.
여행할 때 맛집을 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바로 웨이팅입니다.
웨이팅 해서 먹게 되면 기다리는동안 어쩔수 없이 지쳐버리게 됩니다.
제 경험상 20분이 넘어가면 조금 지치더라고요.
더군다나 1~2시간 정도 기다리다 먹게 되면, '이게 이 정도로 기다리면서 까지 먹어야 할 맛일까?'라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것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유명한 식당은 끝없이 밀려오는 고객들에게 메뉴를 제공해 줘야 합니다.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손님이 더 많으니.... 주방에선 더 빠르게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만들다 보면 아무래도 맛이 조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결국 기다리다 먹은 손님도 기대한 만큼의 맛을 못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유명한 맛집에 막상 가보면 '이게 그렇게 맛집이라고 할 정도의 맛인가?'라는 의문이 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식사를 하기 조금 이른 시간 또는 늦은시간, 식당이 번잡해지기 전에 방문해서 밥을 먹는 편입니다.
이렇게 가면 사람도 적어 서빙도 더 잘 받을 수 있고, 음식 맛도 좀 더 보장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아침 겸 점심시간에 방문한 네거리 식당은 제 인생 처음으로 갈치국을 먹어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제 인생 갈치국 첫 도전기!!! 어떤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I. 아름다웠던 동백 식물원 -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지만 제주도 여행 코스를 검색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매번 카멜리아힐 이라고 하면 그냥 감성 문구 몇 글자 적어놓고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크게 기대도 하지 않았고 많이 궁금하지도 않았습니다.
카멜리아힐 대신 도두봉 키세스존도 후보에 넣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했어요...
당일에 네이버로 예약하면 할인도 되고 '뭐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카멜리아힐에 도착하고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아니??? 왜 이렇게 넓은 거예요.... 저희는 엄청 빠르게 바로바로 이동했는데도 진짜 여기서 시간을 엄청나게 빼앗겼습니다.
사람들 많은 사진 촬영 코스는 그냥 패스했는데도 제 발길을 사로잡은 촬영 명소가 있었어요.
그곳은 카멜리아힐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II. 억새풀 사진 촬영 명소 - 새별오름
이쯤 되면 제가 여행 코스를 짤 때 이동 거리를 얼마나 많이 계산했는지가 보일 겁니다.
차량으로 멀리 이동하는 코스가 전혀 없을 정도로 정말 가까운 거리로만 코스를 구성했었어요.
카멜리아힐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차량으로 오자마자 바로 새별오름으로 이동했습니다.
쉴틈이 없네요...
저는 오름은 이번여행에서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원래 어딘가 오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등산도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무슨 기분이었는지 제주도에 오름을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짠 여행에서 너무나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바로 카멜리아힐과 새별오름을 연속으로 구성한게 잘못이었습니다.
저는 오름이 그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그냥 동네 야산 정도만 생각했는데.... 절대 그 정도가 아니었네요....
새별오름은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오면 덜 힘들다는 말만 믿고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걷는 코스로만 하루 종일 일정을 짠 게 너무 큰 실수였습니다.
거기에 바람은 어찌나 강한지... 바람을 너무 맞다 보니 기운도 쭉 빠져 버렸어요.
새별오름 바람세기는 어땠는지 새별오름을 오를 때 꿀팁들은 무엇인지 포스팅에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새별오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V. 이번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호텔 - 롯데시티 호텔 제주
카멜리아힐과 새별오름을 연속으로 관광한 다음에 저녁식사 시간 전까지 호텔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저녁식사를 하는 장소가 호텔 근처였고, 걷기도 많이 걸어서 샤워하고 눞고 싶었습니다.
시간도 아직 여유도 있었고 바로 호텔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전 오후로 엄청 걷다 보니 너무 지쳐가지고 샤워하고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게 너무 귀찮았어요.....
침대에 눞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버려서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가느라 정말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ㅎㅎㅎ
롯데시티 호텔은 4성급 호텔로 바다와 제주공항이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을 예약한 이유도 바다 뷰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싶은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일이기도 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중에 괜찮은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전부다 스탠다드 였는데 이곳 롯데시티 호텔만 디럭스로 예약을 했었네요.
역시 돈을 준만큼 달랐습니다. 호텔 로비도 느낌이 제일 좋았고, 서비스와 룸 컨디션까지 너무나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여기가 재미있던게 공항이 보이니까 비행기가 올라가고 내려갈 때 왜인지 계속 창밖을 보게 되었어요.
특히 제주공항은 비행기가 4분마다 왔다 갔다 하는데, 마을버스보다 더 많이 비행기가 이착륙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항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롯데시티 호텔 제주의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제가 생일 선물해준 목걸이 포스팅입니다.
혹시 선물을 고민 중인 분이 계시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저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V. 제주도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 - 봉플라봉뱅
일단 이 식당을 찾은 이유는 생일이라 제주도에서 조금이라도 특별한 식당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식당을 갈지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와인을 좋아해서 와인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았어요.
요즘 와인바가 좋은 곳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주시에 와인바 괜찮은 곳은 검색해보니 두 곳이 있었어요. 그중에 한 곳은 내부공사로 휴업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비교 없이 봉플라봉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봉플라봉뱅은 프랑스어로 좋은 음식, 좋은 와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비스트로 식당이라서 분위기도 딱 좋을 것 같았고 이곳 이상의 가게는 더 찾아봐도 없을 것 같아 바로 네이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좀 더 매장에 대해 알아보니 와인도 정말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많은 기대를 갖고 호텔에서 나와 카카오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와인 추천을 너무나 잘해주었고, 제가 갔을 때도 이미 예약이 다 차서 그냥 갔으면 못 먹을뻔했습니다.
봉플라봉뱅에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꼭 해주세요.
봉플라봉뱅의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저희는 봉플라봉뱅에서 와인 두병을 먹고 호텔까진 가까운거리라 천천히 걸으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제주도 3박4일 여행 3일차 였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마지막 날!!
4일차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3박4일, #3일차, #원없이 걷고, #저녁엔 맛있는 음식&맛있는 와인,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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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여행을 시작하면서... >
3일차 여행은 걷는 코스가 많은 여행 일정입니다.
카멜리아힐과 새별 오름까지...
3일차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건 카멜리아힐입니다.
이곳이 제 생각보다 너무 커서 걷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도 너무 많이 찍어서 시간도 많이 소비했어요.
그냥 사람만 많이 가는 식물원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조경을 엄청 잘해놨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바로 새별오름을 가게 되었더니....
와??????????? 이건 진짜..... ?????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고 저녁엔 너무나 행복했던 3일차 여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3일차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1일차와 2일차 내용을 아래 링크로 해놓겠습니다.
아직 안 보고 오신 분들은 한 번씩 보고 와주세요.
< 제주도 3박 4일 여행 - 3일차 >
3일차 여행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I. 아침겸 점심 - 네거리 식당
계속해서 점심시간 전에 식당을 가게 되는데요.
여행할 때 맛집을 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바로 웨이팅입니다.
웨이팅 해서 먹게 되면 기다리는동안 어쩔수 없이 지쳐버리게 됩니다.
제 경험상 20분이 넘어가면 조금 지치더라고요.
더군다나 1~2시간 정도 기다리다 먹게 되면, '이게 이 정도로 기다리면서 까지 먹어야 할 맛일까?'라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것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유명한 식당은 끝없이 밀려오는 고객들에게 메뉴를 제공해 줘야 합니다.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손님이 더 많으니.... 주방에선 더 빠르게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만들다 보면 아무래도 맛이 조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결국 기다리다 먹은 손님도 기대한 만큼의 맛을 못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유명한 맛집에 막상 가보면 '이게 그렇게 맛집이라고 할 정도의 맛인가?'라는 의문이 드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식사를 하기 조금 이른 시간 또는 늦은시간, 식당이 번잡해지기 전에 방문해서 밥을 먹는 편입니다.
이렇게 가면 사람도 적어 서빙도 더 잘 받을 수 있고, 음식 맛도 좀 더 보장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아침 겸 점심시간에 방문한 네거리 식당은 제 인생 처음으로 갈치국을 먹어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제 인생 갈치국 첫 도전기!!! 어떤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I. 아름다웠던 동백 식물원 -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지만 제주도 여행 코스를 검색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매번 카멜리아힐 이라고 하면 그냥 감성 문구 몇 글자 적어놓고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크게 기대도 하지 않았고 많이 궁금하지도 않았습니다.
카멜리아힐 대신 도두봉 키세스존도 후보에 넣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했어요...
당일에 네이버로 예약하면 할인도 되고 '뭐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카멜리아힐에 도착하고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아니??? 왜 이렇게 넓은 거예요.... 저희는 엄청 빠르게 바로바로 이동했는데도 진짜 여기서 시간을 엄청나게 빼앗겼습니다.
사람들 많은 사진 촬영 코스는 그냥 패스했는데도 제 발길을 사로잡은 촬영 명소가 있었어요.
그곳은 카멜리아힐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II. 억새풀 사진 촬영 명소 - 새별오름
이쯤 되면 제가 여행 코스를 짤 때 이동 거리를 얼마나 많이 계산했는지가 보일 겁니다.
차량으로 멀리 이동하는 코스가 전혀 없을 정도로 정말 가까운 거리로만 코스를 구성했었어요.
카멜리아힐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차량으로 오자마자 바로 새별오름으로 이동했습니다.
쉴틈이 없네요...
저는 오름은 이번여행에서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원래 어딘가 오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등산도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무슨 기분이었는지 제주도에 오름을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짠 여행에서 너무나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바로 카멜리아힐과 새별오름을 연속으로 구성한게 잘못이었습니다.
저는 오름이 그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그냥 동네 야산 정도만 생각했는데.... 절대 그 정도가 아니었네요....
새별오름은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오면 덜 힘들다는 말만 믿고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걷는 코스로만 하루 종일 일정을 짠 게 너무 큰 실수였습니다.
거기에 바람은 어찌나 강한지... 바람을 너무 맞다 보니 기운도 쭉 빠져 버렸어요.
새별오름 바람세기는 어땠는지 새별오름을 오를 때 꿀팁들은 무엇인지 포스팅에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새별오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IV. 이번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호텔 - 롯데시티 호텔 제주
카멜리아힐과 새별오름을 연속으로 관광한 다음에 저녁식사 시간 전까지 호텔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저녁식사를 하는 장소가 호텔 근처였고, 걷기도 많이 걸어서 샤워하고 눞고 싶었습니다.
시간도 아직 여유도 있었고 바로 호텔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전 오후로 엄청 걷다 보니 너무 지쳐가지고 샤워하고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게 너무 귀찮았어요.....
침대에 눞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버려서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가느라 정말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ㅎㅎㅎ
롯데시티 호텔은 4성급 호텔로 바다와 제주공항이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을 예약한 이유도 바다 뷰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싶은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일이기도 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중에 괜찮은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전부다 스탠다드 였는데 이곳 롯데시티 호텔만 디럭스로 예약을 했었네요.
역시 돈을 준만큼 달랐습니다. 호텔 로비도 느낌이 제일 좋았고, 서비스와 룸 컨디션까지 너무나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여기가 재미있던게 공항이 보이니까 비행기가 올라가고 내려갈 때 왜인지 계속 창밖을 보게 되었어요.
특히 제주공항은 비행기가 4분마다 왔다 갔다 하는데, 마을버스보다 더 많이 비행기가 이착륙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항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롯데시티 호텔 제주의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제가 생일 선물해준 목걸이 포스팅입니다.
혹시 선물을 고민 중인 분이 계시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저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V. 제주도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 - 봉플라봉뱅
일단 이 식당을 찾은 이유는 생일이라 제주도에서 조금이라도 특별한 식당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식당을 갈지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와인을 좋아해서 와인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았어요.
요즘 와인바가 좋은 곳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주시에 와인바 괜찮은 곳은 검색해보니 두 곳이 있었어요. 그중에 한 곳은 내부공사로 휴업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비교 없이 봉플라봉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봉플라봉뱅은 프랑스어로 좋은 음식, 좋은 와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비스트로 식당이라서 분위기도 딱 좋을 것 같았고 이곳 이상의 가게는 더 찾아봐도 없을 것 같아 바로 네이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좀 더 매장에 대해 알아보니 와인도 정말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많은 기대를 갖고 호텔에서 나와 카카오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와인 추천을 너무나 잘해주었고, 제가 갔을 때도 이미 예약이 다 차서 그냥 갔으면 못 먹을뻔했습니다.
봉플라봉뱅에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꼭 해주세요.
봉플라봉뱅의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저희는 봉플라봉뱅에서 와인 두병을 먹고 호텔까진 가까운거리라 천천히 걸으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제주도 3박4일 여행 3일차 였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마지막 날!!
4일차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3박4일, #3일차, #원없이 걷고, #저녁엔 맛있는 음식&맛있는 와인,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